조글로로고
연길 저탄소 기후 방어형 건강도시 프로젝트,아시아개발은행‘2023년도 최우수 표현 프로젝트상’수상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8일 15시39분    조회:304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4일, 2024 아시아개발은행-중국 국가별 프로젝트 점검 회의가 북경에서 열렸다. 회의에서는 건설중에 있는 우수한 프로젝트를 표창했는데 연길 저탄소 기후 방어형 건강도시 프로젝트가 아시아개발은행의 ‘2023년도 최우수 표현 프로젝트상’을 수상했다. 연길시당위 상무위원이며 통전부 부장인 리호가 회의에 참석하고 무대에 올라 상을 받았다.

아시아개발은행 동아시아국 국장인 모하메드 이흐산칸과 재정부 세계은행 대출프로젝트평가쎈터 프로젝트 1처 처장 곽표 및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외자리용및경외투자사 대출관리처 부처장 양서걸이 공동으로 연길시인민정부, 연길시 발전개혁국과 재정국에 ‘2023년도 최우수 표현 대출프로젝트상’을 수여했다.

저탄소 기후 방어형 건강도시 프로젝트는 2013년 설립 이후 2년마다 선정하는데 제6회 시상 행사로 총 77개 건설 중인 프로젝트가 평가에 참여했다. 선정과정은 우선 프로젝트 기구건설, 프로젝트 실시가동 상황, 프로젝트 관리, 계약수여와 지불, 보장정책의 준수 및 재무관리 등 6개 면에 근거하여 자체 평가를 진행한다. 1차 프로젝트 평점 단계에서는 총 32개 프로젝트가 선정되였고 최종적으로 9개의 2023년도 최우수 표현 대출프로젝트가 선정되였으며 연길 저탄소 기후 방어형 건강도시 프로젝트는 총점 1위의 우수한 성적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연길 저탄소 기후 방어형 건강도시 프로젝트는 2017년 국가 예비 프로젝트 계획에 포함되였고 2020년 5월에 대출 협정 및 프로젝트 협의를 체결했다. 대출 기간은 25.5년이고 총 투자액은 17억 6,500만원인데 그중 아시아개발은행 대출자금 1억 1,748만유로를 리용했다.

프로젝트는 부르하통하 및 북쪽 도시지역의 저탄소를 지원하고 기후인성을 제고하며 쾌속뻐스회랑을 통해 도심, 상업소매구, 고속철도역, 정부기구, 연변대학 및 기타 공공시설을 통합하여 지역일체화를 촉진한다. 프로젝트는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발전을 강조하고 쾌속뻐스 주변의 고밀도와 다기능, 보행자 친화형 중심구를 우선적으로 발전시킨다. 또한 록색공간을 새로 건설하여 구역과 하천을 련결하고 도시의 파손된 배수관을 교체하여 도시의 기후방어와 살기 좋은 기초시설망을 형성하며 건강하고 좋은 도시환경을 추진한다.

아시아개발은행의 지지와 연길시정부의 적극적인 추진하에 프로젝트는 연길시의 포용적이고 환경적이며 경쟁력 있는 발전을 실현했다. 연길시 교통산업의 온실가스배출량은 매년 6만톤씩 감소했고 버스출행 비례는 52% 로 증가되였으며 조양하 도시집수구의 홍수 위험도는 50년에 한번 정도로 낮아졌으며 년간 480만톤의 식수를 절약했다.

/길림신문 오건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국경절 황금련휴기간 집식구들과 함께 어떻게 즐거운 려행을 할가? 전역 관광경영에서 한창 뜨는 도시로 불리우는 매하구시에 와 볼 것을 권해본다!   십리포 상업거리 매하구, 화려한 단장으로 손님을 부른다 오색찬란한 화려함으로 국경절을 맞이하고 금빛가을인 10월 국화꽃 향기 그윽하다. 그처럼 바라...
  • 2022-10-05
  • ‘동북의 가장 아름다운 고속철’로 불리는 장훈 도시간 철도, 장춘에서 출발해 중국•로씨야•조선 3국 접경지인 훈춘시에 도착하는 이 철도 연선 풍경은 가을을 맞아 더욱 사람을 유혹한다.                             /길림...
  • 2022-10-05
  • 중국 길림 첨단기술인재시장 지도위원회 판공실(길림성인재교류개발중심)은 근일에 길림성중점기업사업단위 34개를 조직해 성외로 나아가 ‘길림에 인재 모으기’를 주제로 한 고급인재 유치 활동을 벌였다. 이번 초빙 활동에 참가한 기업들에는 전문•정밀•특수•참신 기업 9개, 과학연구원소 3개...
  • 2022-10-05
  • “국경절 기간 가족들과 함께 있지는 못하지만 공상당원으로서 여러 사람들과 함께 일터에서 분투할 수 있어서 매우 충실했고 기쁘다.” 최근, 기자는 길림장춘석유분공사 동풍대가 주유소에서 바삐 보내고 있는 김문령을 만났다. 동풍대가 주유소의 당지부서기, 부소장인 김문령은 주유소의 모든 업무에 익숙하...
  • 2022-10-04
  • 국경절련휴 황금주간에 장백산풍경구는 재차 관광고봉을 맞이했다. 10월 1일, 도합 8,356명의 관광객을 접대했는데 동기대비 32.05% 증가했다. 10월 2일, 장백산을 찾은 관광객은 총 1만 6,719명으로 동기대비 35.05% 늘어났다. /길림일보
  • 2022-10-04
  • 전시작품 ‘행복’. 서예와 조각이 결합된 서각(书刻)예술은 중국, 일본, 한국 등 나라들에서 그 력사가 비교적 유구하다. 그러나 연변에는 거의 생소한 예술이기도 하다. 이런 공백을 메우기 위하여 외국에 가서 4년간 서각기술을 전수받고 10여년간 서각창작활동을 해온 서각가 정목 허응복씨의 첫 서각전...
  • 2022-10-02
  • 전체 수상자들과 주최측이 기념사진을 남겼다.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의 주최하에 진행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조선언어문자의 날 제정 8돐 기념 “나와 조선어”수기 공모 시상식이 9월 30일 오전, 연변도서관 2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중앙통전부 전임 부부장이며 국가민족사무위원회 전임 주임인...
  • 2022-10-02
  • ● 9월 30일 17:30분 중국축구 슈퍼리그 제18라운드 보충경기에서 장춘아태팀이 홈장에서 1대0으로 심수팀을 전승하고 2련승으로 달리고 있다. 이날 승리로 장춘아태팀은 6승 7무 5패 승점 25점으로 잠시 10위로 점하고 있다. 한편 슈퍼리그 무한삼진팀이 15승 2무 1패 승점 47점으로 1위로 달리고 있고 산동태산팀이...
  • 2022-10-01
  • 9월 27일, 연변가사협회 회원들은 왕청음악가협회 회원들과 함께 ‘조국사랑 고향정' 을 주제로 한 혁명전적지 답사활동을 조직했다. 이 날 회원들은 유구한 력사를 갖고 있는 소왕청항일유격근거지 옛터를 찾아 항일투사들의 발자취들을 더듬어 보면서 한차례 생동한 혁명전통교양을 받았다. 소왕청항일유격근거...
  • 2022-09-29
  • 9월 18일부터 24일까지 장춘공항의 루적 완성 항공편은 1,282대, 려객 수송량은 16.21만명으로 지난 주 장춘공항의 려객 수송량 회복률(2019년 동기 대비)은 전국 천만급 공항 1위에 올랐다. 올해 9월 24일까지 장춘공항은 3월, 4월에 기본적으로 휴항한 상황에서 루적 려객 수송량 530.4만명을 달성하여 전국 천만급 공항에...
  • 2022-09-29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