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일리노이대학교 어바나-샴페인캠퍼스의 새로운 연구에서는 취학년령 어린이가 이소플라본(异黄酮)이 함유된 콩식품을 더 많이 섭취하면 사고력과 집중력이 향상된다는 것을 발견했다. 연구팀은 6월 29일부터 7월 2일까지 열린 2024년 미국영양학회 년회에서 이 성과를 전시했다.
이소플로본은 다양한 식물 속에 자연적으로 존재하며 콩과 콩제품에 가장 많이 함유되였다. 콩 이소플라본의 잠재적 리점을 연구하기 위해 연구팀은 7세부터 13세 사이의 128명의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이전연구데터를 회고했다. 어린이 7일 음식기록정보에 근거하여 연구팀은 매개 어린이의 이소플라본을 포함한 평균 음식 섭취량을 계산했다. 아이들의 일반적 지능수준을 평가하기 위해 팀은 전문적인 종이테스트와 ‘측면임무’라는 컴퓨터 테스트를 통해 주의력을 평가했으며 동시에 아이들의 뇌파활동을 기록하여 정보처리속도와 주의력집중도를 측정했다.
분석에 따르면 콩류 음식을 많이 섭취하는 어린이는 주의력평가에서 보다 빠른 반응속도와 처리속도를 나타냈지만 연구에서는 콩 이소플라본 섭취와 일반적인 지능수준 사이에 뚜렷한 관련이 있는지는 발견해내지 못했다.
연구일군들은 대략 230그람의 대두에는 약 28밀리그람의 이소플라본이 있다고 밝혔다. 이소플라본의 섭취량을 증가하기 위해서는 콩이나 두유가 좋으며 된장, 두부도 권장되는 식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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