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연길 시민이 허위구매 사기를 당했다. 사기군은 피해자가 모 아르바이트 소프트웨어를 다운받아 허위구매를 진행하도록 유도하고 '조작 실수'로 '보증금'을 납부해야 임무를 복구할 수 있지 그렇지 않으면 현금을 인출할 수 없다면서 피해자에게서 2.8만원을 사기쳤다.

공안 폭로:

사기군은 메시지, 채팅그룹, 사교 플랫폼을 통해 허위광고를 발부하고 피해자가 인터넷 아르바이트에 참여하여 '임무'를 수행하도록 인도한다. 이 '임무'는 주로 위챗공식계정 팔로우, 미니영상 좋아요 누르기, 인터넷쇼핑몰 판매량 올리기 등이다. 사기군은 우선 피해자가 임무를 완성하도록 인도하여 적은 보수를 맛보도록 한다. 피해자가 계속해 임무를 완성하려고 하거나 수익을 '현금화' 하려고 할 때 금액이 조금 더 큰 '수익'  임무를 완성하게 하거나 '조작 실수' '임무 실패' '계좌 동결' 등 리유를 대면서 위약금, 보증금, 해동금 등을 납부하게 하는데 이것이 사기군의 진정한 목적이다.

경찰 제시:

임의의 자금을 넣는 허위구매는 전부 사기이다. 어떠한 위약금, 보증금, 해동금을 납부하지 말아야 할뿐더러 '적은 투자, 높은 보수'의 함정에 빠지지 말아야 한다.

허위구매 자체가 위법행위에 속한다. 세상에 공짜는 없다. 작은 리익을 탐내지 말고 요행심리를 바라지 말며 사기군에게 한치의 틈도 주지 말아야 한다.

만약 부주의로 사기를 당했거나 의심되는 상황이 발생하면 증거를 보존하고 제때에 경찰에 신고해야 한다. 빨리 신고할수록 긴급체불 및 쾌속동결하여 최대한도로 재산손실을 줄이는 데 유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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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길공안

편역: 김홍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