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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백산 표고버섯 이렇게 해외수출길에 올랐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6일 13시24분    조회: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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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도현에 자리한 길림익륭실업유한회사는 식용 (약) 균 보건품 연구 개발, 생물제품 추출, 생물제품 정밀가공, 균종 육성 및 공장화 파슬리(杏鲍菇) 생산을 일체화한 현대 생물과학기술기업으로서 현재 동북지역에서 가장 큰 파슬리, 표고버섯 생산기지를 보유하고 있다. 

“장백산은 일교차가 크고 수질이 좋아서 여기서 생산된 버섯은 훨씬 탱탱하고 질감이 좋아요. 국내 시장을 강화해오면서 우리 회사는 한편으로 국제 시장 판로를 넓혀보고 싶었지요. ” 얼마전 길림익륭실업유한회사의 책임자가 장백산해관을 찾아가 제품의 해외진출길에 대해 알아보았다. 

장백산해관은 선뜻 기업의 수출 길 돕기에 나섰다.  우선 기업을 도와 제품 품질 관리 제반 시스템, 자체 품질 검사, 감독 제어 시스템을 구축하고 기업이 ‘국내서 균종 수출- 해외서 버섯 생산- 버섯을 바로 출시'하는 비즈니스 모식을 보완해내 신선한 식용 균류의 짧은 류통 기한 제한성 문제를 효과적으로 타개해주었다. 

동시에 전문 업무원을 조직하여 최신 해외 정책 및 표준, 조기 경보 등 정보를 수집해 기업에 제공해 주고 기업이 시장 위험 및 기술 무역 장벽을 예방하고 해결하도록 도왔다. 해관 현장에서 기업이 ‘국제 무역 단일 창구' 플래트홈을 최대한 활용하도록 안내해주고 ‘예약형' 봉사를 꼼꼼히 수행하고 ‘기업이 사전 예약, 자주적 신고, 해관 지능형 심사, 인증서 적시 발급' 및 ‘5+2' 예약 검사와 같은 기업에 편리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탐색하였다. 기업이 자체 필요에 따라 상품 출입경 검험검역 등을 예약하고 예약대로 검사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확보하였으며 관련 정책 혜택을 받으면서 수출업무를 가속화할 수 있게 했다. 

길림익륭실업유한회사는 장백산해관의 지지와 도움으로 성공적으로 7개 나라와 지역에서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였으며 12호 외상과 안정적인 협력관계를 맺었다고 한다. 

/길림일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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