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국도 G229선 서란시 백기 송화강대교 시공건설이 마무리단계에 들어서서 7월 31일에 개통할 것으로 예상된다.
백기 송화강대교는 동쪽으로 백기진에서 시작하여 서쪽으로 송화강을 가로질러 장춘시 구태구 기탑목진을 련결한다.
대교는 총길이 13.7키로메터, 너비 24.5메터의 왕복 4차선으로 시속 80키로메터로 설계됐다. 현재, 공사는 도로면구조 시공을 진행하고 있는데 그중 기층 시공은 이미 85%, 아스팔트 시공은 20%를 완료하였고 나머지 부속 공사는 질서있게 추진되고 있다.
대교가 개통되면 서란시에서 장춘시 구태구까지 통행에서 우회하던 력사를 개변하고 두 지역의 도로운수능력을 대폭 제고하게 되는데 이는 두 지역간의 경제, 문화 교류를 다그치는 데 중요한 의의가 있다.
/강성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