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경 7월 15일발 신화통신: 7월 16일 출판되는 제14기 《구시》잡지는 중공중앙 총서기, 국가주석, 중앙군위 주석 습근평의 중요문장 <반드시 자신과 자립을 견지해야
한다>를 발표한다. 이는 습근평 총서기의 2013년 1월부터 2024년 3월 기간 관련 중요론술의 절록이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국인민과 중화민족이 근대 이후의 혹심한 고난으로부터 위대한 부흥의 광명한 전경으로 나아감에 있어서 종래로 교과서가 없으며 더구나 주어진 답안이 없다. 당의 백년분투 성공의 길은 당이 인민을 령도하여 독립자주적으로 탐색하고 개척해낸 것이며 맑스주의의 중국의 장(章)은 중국공산주의자들이 자기 힘에 의거하여 실천해낸 것으로서 그속에 일관된 하나의 기본점은 바로 중국의 문제는 반드시 중국의 기본국정으로부터 출발해야 하며 중국인 자신이 해답해야 한다는 것이였다. 우리는 맑스주의의 확고한 신앙, 중국특색사회주의에 대한 확고한 신념을 견지하고 도로자신감, 리론자신감, 제도자신감, 문화자신감을 확고히 하며 보다 적극적인 력사적 담당과 창조적 정신으로 맑스주의발전을 위해 새로운 기여를 해야 하는바 각주구검(刻舟求剑)이나 페쇄경직되지 말아야 할 뿐만 아니라 그대로 베껴오거나 무조건 외국의 것을 답습하지 말아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자신해야 자강할 수 있다. 중화문명은 수천년을 거쳐오면서 끊임없이 전해지고 거듭 우환을 겪으면서 세월이 흘러도 쇠퇴하지 않았다. 이는 인류문명의 기적이며 우리 자신감의 저력이다. 당의 백년 분투로정과 위대한 성과는 우리가 ‘네가지 자신감’을 증강하는 가장 튼튼한 기초이다. 오늘날의 세계에서 어느 정당, 어느 나라, 어느 민족이 자신할 수 있는가고 론한다면 그것은 중국공산당, 중화인민공화국, 중화민족이 가장 자신할 리유를 가지고 있다. 우리는 자기 길을 걸어가고 있는바 더없이 드넓은 무대를 가지고 있고 더없이 깊은 력사적 저력을 가지고 있으며 더없이 강대한 전진의 정력(定力)을 가지고 있다.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함에 있어서 반드시 독립자주, 자립자강을 견지하고 국가와 민족 발전을 자기 력량의 기점에 놓는 것을 견지하며 우리 나라 발전진보의 운명을 자기 손에 단단히 장악하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문장에서는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확고한 제도자신감이 없으면 전면적 개혁 심화의 용기가 있을 수 없으며 마찬가지로 끊임없는 개혁을 떠나서는 제도자신감도 철저하고 항구할 수 없는 것이다. 우리가 전면적으로 개혁을 심화하는 것은 중국특색사회주의제도가 더욱 훌륭해지게 하기 위해서이다. 우리가 제도자신감을 확고히 한다고 말하는 것은 제자리걸음을 하려는 것이 아니라 끊임없이 체제기제의 페단을 제거함으로써 우리의 제도가 성숙되고 지구적이 되게 하려는 것이다. 중국특색사회주의의 끊임없는 발전과 더불어 우리의 제도가 반드시 갈수록 성숙되고 우리 사회주의제도의 우월성이 반드시 더한층 드러날 것이며 우리의 도로가 갈수록 넓어질 것인바 우리 나라 발전도로의 세계에 대한 영향이 반드시 갈수록 커질 것이다. 중국의 발전전경을 눈부신바 우리에게는 이러한 저력과 신심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