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화대학으로부터 입수한 데 의하면 선천적 백색증을 앓고 있던 산동성 하택의 수험생 장예선(张艺瑄)이 청화대학 기초강화계획에 합격되였으며 전공은 치리서원의 수학 및 응용수학이라고 한다.
매체의 보도에 의하면 태여나자마자 장예선은 선천적 백색증을 진단받았다고 한다. 질병이 장예선에게 가져다 준 증상은 피부가 해볕에 민감하고 해볕에 잘 타는 것 외에 시력에도 심각한 손상이 있었다.
수업할 때 그는 망원경을 사용해야만 선생님이 쓴 판서내용을 볼 수 있었다. 장예선은 “이것이 바로 내가 선생님의 판서를 보는 망원경인데 매우 작고 가벼우며 배률이 충분하다. 여러가지를 사용해봤지만 이게 가장 만족스럽고 공부하는 데 큰 지장을 주지 않으며 선생님이 흑판의 어디에 쓰면 어디를 보면 되고 본 곳은 모두 기억할 수 있다.”고 말했다.
독서할 때에도 그는 확대경을 껴야 하며 책의 글씨를 똑똑히 보기 위해서는 얼굴에 붙을 정도로 책을 가까이에 가져가야 한다. 장예선의 어머니는 “아이가 공부에 쏟은 노력은 확실히 더 많으며 다른 사람들이 빨리 완성할 수 있는 숙제도 그는 잘 보이지 않기 때문에 시간을 더욱 많이 들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그녀는 아이가 어려서부터 남다른 자률을 보였기 때문에 어려서부터 부모가 공부에 거의 간섭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녀는 매일 집에 오면 숙제를 먼저 하는 것이 장예선의 습관이였다고 하면서 생활방면에서는 아침 달리기를 하는 습관이 있어 아버지에게 아침 달리기를 함께 하자고 독촉하기도 한다고 했다.
이제 장예선은 꿈꾸던 대학에 합격했고 앞으로 연구생, 박사과정을 밟아 수학분야의 최고가 되고 싶다고 했다.
장예선은 “지금 우리가 해결하고 있는 어려운 수학문제는 당장 응용되지 않을 수도 있지만 몇백년 후에 이 수학 정리 혹은 문제가 물리 혹은 화학 등 분야에 리용될 수 있기에 성과를 내여 국가와 사회의 발전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이 가장 큰 관심사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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