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이 미래를 결정하고 개혁은 국운과 관계된다.
혁신과 개혁의 내적 론리를 파악하고 습근평 총서기는 이런 생동한 비유를 한 적이 있다. “과학기술혁신을 우리 나라 발전의 새로운 엔진이라고 비유하면 개혁은 바로 이 새로운 엔진을 점화함에 있어서 없어서는 안되는 점화장치이다.”
6월 24일, 전국과학기술대회,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 량원원사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새 시대 과학기술사업발전 ‘8가지 견지’의 중요한 경험을 총화했는데 그중 한가지가 바로 개혁에 초점을 맞추어야 한다는 것이다. “개혁을 심화하여 혁신활력을 불러일으키는 것을 견지해야 한다.”
“과학기술분야는 끊임없는 개혁이 가장 필요한 분야이다.” 18차 당대회이래,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은 과학기술분야를 개혁 전면적 심화의 중요한 방면으로 삼고 과학기술체제개혁이 전면적으로 힘을 내고 여러 방면에서 돌파를 가져오며 종심으로 발전하도록 계획, 추동했다.
개혁하는 자만이 진보하고 혁신하는 자만이 강대해지며 개혁혁신하는 자만이 승리한다. 새 시대 이래, 과학기술체제개혁에 새로운 국면이 열리고 혁신원천이 충분하게 용솟음쳐나오고 있으며 혁신성과가 끊임없이 나타나고 신품질생산력이 바야흐로 발전을 가져오면서 우리 나라는 신형국가의 대렬에 들어섰다. 이 력사적 도약에서 개혁 전면적 심화는 유력한 버팀목이였고 관건적 변수였다.
총체적 계획
혁신은 체계적 공정이며 개혁은 반드시 전면적으로 배치해야
대도하의 파도는 거세차게 흐르고 송전철탑의 은빛 도선이 공중에서 맞은편의 기슭에까지 뻗어갔다.
10일간의 긴장한 작업을 거쳐 금사강 상류의 호북 ±800킬로볼트 고압직류송전공사의 대도하구간 도선가설작업이 끝내 완성되였다.
국가전력망 사천송변전회사 시공반장 성우강은 5개 항목의 특고압송전공정 건설에 참가하여 우리 나라 특고압송전기술이 ‘맨주먹으로 시작’해서 ‘세계 선두를 달리는 것’을 보아왔다. 현재, 특고압송전분야의 국제표준은 거의 전부 우리 나라에서 제정한다.
수많은 가정의 전등을 밝히기까지 그 뒤면에는 수천만개 단위의 공동으로 되는 난관공략과 수십만명의 공동참여가 있었는바 이는 신형 거국체제의 웅대한 실천의 축소판이기도 하다.
“회사는 없고 일터만 있을 뿐이다.” 정부, 시장, 사회가 유기적으로 결합되고 협동적으로 난관을 돌파하고 력량을 집중하여 큰 일을 해낸다—습근평 총서기가 여러차례 강조했던 “신형 거국체제의 우세를 충분하게 발휘시켜야 한다”는 과학기술체제는 심층개혁을 선도했고 하나 또 하나의 리정표적 과학기술성과의 산생을 촉진했다. 하늘을 우러러보면 달 뒤면의 샘플을 가져왔고 북두위성체계까 네트워크를 이루었다. 대지를 굽어보면 고속렬차가 쏜살같이 달리고 실드(盾构)기계가 돌진한다. 바다 깊이 들어가보면 만메터 깊은 바다로 잠수하고 바다 밑에서 광산을 채굴한다…
혁신은 체계적 공정이다. “개혁은 단지 하나의 고리나 몇개 고리에서 해서는 부족하다. 반드시 전면적으로 배치하고 확고부동하게 촉진해야 한다.”
2023년 한여름에 실행된 한가지 개혁이 사람들의 주목을 끌었다. 중앙과학기술위원회를 설립하고 과학기술부를 개편했다. “과학기술사업에 대한 당의 집중적 통일령도를 강화하고 국가혁신체계 건설과 과학기술체제 개혁을 총괄추진해야 한다.”는 것이 이 중요한 배치의 관건적 착안점으로 되였다.
개혁은 바둑을 두듯이 전반 국면을 총괄하는 상부설계가 있어야 할뿐더러 초점을 맞춘 정밀한 배치가 필요하다.
중점분야에서 개혁의 예리함에 모를 박아야 한다. “신품질생산력을 발전시키려면 반드시 한층 더 개혁을 전면적으로 심화해야 한다.” 개혁이 종심으로 발전할수록 혁신은 더욱 넘쳐난다. 기제의 막힘점을 뚫고 전환난제를 해결하면 신품질생산력의 ‘자양분’이 더욱 충족해진다.
중국의 고속자기부상렬차는 600킬로메터 시속으로 달리는 기록을 창조했는데 이는 개혁이 혁신활력을 불러일으킨 생동한 해석으로 된다. 기업이 앞장서 난관공략을 실시하고 여러 지역의 응용성과를 집결하고 수차례 기술난관을 돌파하여 공기압축동력의 저항을 17% 낮추고 에너지소모를 30% 이상 절약했다… 고속자기부상렬차는 이미 여러 지역의 교통네트워크 전망계획에 들어갔는데 이제 세계를 향해 새롭게 ‘중국속도’를 정의하게 된다.
<과학기술체제개혁 심화실시방안>의 143개 개혁임무가 이미 완성되였다. 과학기술체제개혁 3년 난관공략방안도 륙속 시달되면서 산을 만나면 길을 내고 물을 만나면 다리를 놓고 있는바 개혁은 진행형만 있을 뿐이다.
핵심에 초점 맞춰
과학기술과 경제사회 발전 사이의 통로를 한층 더 뚫어
“과학연구와 경제의 련계가 밀접하지 못한 문제는 다년간 내려온 한가지 큰 고질이다.”
과학연구와 경제가 따로 노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대해 습근평 총서기는 방법론을 명확히 했다. “이 문제의 해결은 개혁에 의거해야 한다.”, “개혁의 목표는 단 하나인데 그것은 바로 과학기술과 경제사회 발전 사이의 통로를 한층 더 뚫는 것이다.
통로를 뚫는 데서 혁신주체는 ‘동력원천’이다.
“과학기술혁신에서의 기업의 주체적 지위를 강화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는 여러차례 강조했다. 이 “과학기술체제개혁을 심화하고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의 실현을 촉진하는” 관건적 조치는 또한 과학기술성과의 전환과 응용을 촉진하는 개혁의 경로이기도 하다. 동정호기슭에서 터진 제방이 다시 복구되기까지 극한의 77시간의 위험구조, 복구는 예정시간보다 10여시간 앞당겨졌는데 그 뒤에는 과학기술의 힘이 빠질 수 없었다.
언제 옆 수면에는 무인측량선이 오가며 수중 지형과 흐름속도를 탐사하여 위험구조와 언제구축에 관건적 수치를 제공해주었다. 이 무인측량선은 바로 상해화측네비게이션기술회사에서 생산한 것이다.
화측네비게이션기술회사가 소재한 상해북두서홍교기지는 과학기술혁신에서의 기업의 주체적 지위와 개혁목표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기업의 수요를 둘러싸고 혁신요소를 배치하는 것을 촉진했다. 기업이 단지를 나가지 않고도 관련 중점 과학연구학교와 밀착련결을 할 수 있게 되였다.
“14.5”계획이래, 기업 연구개발경비투입이 전사회적으로 점하는 비률이 77%를 넘어섰고 과학기술혁신주체의 지위가 한층 더 두드러졌다.
통로를 관통하는 데서 혁신플랫폼이 ‘가속장치’이다.
중국의 혁신도전경기는 이미 련속 8회 이어졌다. 2023년 절강녕파 주경기장에서 13개 항목의 중대기술수요는 52개 팀의 현장공개도전을 불러왔다. “지난날 기업은 필요되는 기술을 구매할 수 없었고 과학연구일군들은 성과가 있어도 구매자를 찾지 못했다. 이 국가급 경기대회는 산업수요와 과학기술공급을 정확하게 련결시켜주었다.” 녕파시과학기술국 부국장 진선복는 이렇게 변화를 공유했다.
혁신수요가 어디에 있으면 개혁은 그곳으로 따라가야 한다. 중국의 혁신도전경기는 과학기술난관공략 조직방식개혁의 생동한 실천으로 ‘발표+경쟁’방식으로 과학기술연구성과의 빠른 전환을 촉진했다. 8년래, 경기는3.4만여개 기업의 혁신수요를 모아놓았으며 의향계약서 5500여부를 체결했다.
중대항목조직방식의 개혁이 계속 심화되였다. ‘14.5’계획요강에서는 ‘공시현상제(揭榜挂帅)’ 등 제도를 실행한다고 제기했다. 이 역시 ‘공시현상제’를 최초로 5개년 계획에 써넣은 것으로서 9000여만명의 과학기술일군들의 창조성을 충분하게 불러일으켰다.
과학연구성과 전환과 응용은 하나의 세계적 난제이다. 뜨거운 탐색이 점으로 이어지고 면으로 되며 두텁게 쌓여 추세가 되면서 문제를 해결해나가고 있는바 중국방안이 기대된다.
체계적 추진
교육 과학기술 인재 체제 기제 일체화 개혁 심화
6월 24일 소집된 전국과학기술대회, 국가과학기술장려대회, 량원원사대회에서 습근평 총서기는 “체계적 관념을 증강하고 교육 과학기술 인재 체제 기제 일체화 개혁을 심화해야 한다.”라고 지적했다.
20차 당대회보고는 최초로 교육, 과학기술 인재를 하나의 부분으로 통합해 배치했다. 3자의 내적 일치는 또한 서로 지지해주기에 “유기적으로 결합시키고 일체화 총괄 추진하여 고품질발전을 추동하는 배증효과를 형성해야 한다.”
과학기술체제개혁을 교육, 과학기술, 인재의 ‘3위1체’의 기틀 속에 넣고 보면 하나의 점진적 론리가 명석하고 유력해진다. 과학기술은 인재에 의거하고 인재양성은 교육에 의거해야 한다.
혁신에서의 인재—“인재는 혁신의 제1자원이다”, “혁신구동의 본질은 바로 인재의 구동이다.” 일류의 혁신인재를 결집시켜야만 일류의 과학기술성과를 응집할 수 있다.
“끝없는 보고서와 심사비준으로 과학자들의 정력을 허비해서는 안된다!”
습근평 총서기의 이 말은 과학기술일군들의 마음속 말을 했으며 더우기 개혁을 위해 방향을 확정했다.
“국가중점연구개발계획의 신청보고는 57페지로부터 11페지로 줄었다.” 북경시 중국과학원올림픽촌과학기술단지, 지리과학자원연구소 부연구원 왕군은 얇은 보고서를 서류봉투 안에 넣는다.
보고서가 얇아지니 획득감도 실속 있게 변했다. 4년사이 세번의 과학연구일군 부담경감전문행동은 덜기로 활력을 더해주었다.
‘네가지 유일 타파’초빙을 통해 산동성농업과학원 ‘토배기전문가’ 최봉고는 연구원으로 평의되여 다년간의 념원을 이루었다.
“하나의 자대로만 재던” 이왕의 인재평가방식은 “각자 자신의 자리를 찾고 각자가 자신의 재능을 펼치는” 데로 전환되였다.
인재양성에서의 교육—“창조적 교육으로 창조적 인재를 양성하고 창조적 인재로 혁신적 국가를 건설해야 한다.”
얼마전, 습근평 총서기는 중국과학원 원사, 총화대학 교수 요기지에게 쓴 회답편지에서 요기지 교수에게 “여러 사람들을 이끌고 계속하여 혁신인재 자주적 양성방식을 탐색”하고 “고수준의 인재양성과 과학기술혁신기지를 구축”하기를 바랐다.
청화원내에서는 인재양성모식개혁의 씨앗이 땅을 뚫고나와 자라나고 있다.
“젊은이들이 호기심을 유지하고 창조력으로 가득 차게 하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요기지 교수는 말했다. “‘요씨팀’에서 학생들은 흥취에 따라 광범하게 여러가지 연구사업을 접촉할 수 있다. 하나의 수업, 하나의 항목은 모두 과학연구를 깊이할 수 있는 시작점으로 될 수 있다.”
새 시대 이래, 혁신인재의 자주적 양성을 둘러싸고 ‘출중인재’는 2.0단계에 들어섰는바 288개 기초학과의 출중학생양성기지가 건설되였다. ‘기반강화계획’이 가동된 4년래, 39개 시범대학에서 국가 중대 전략적 수요에 초점을 맞추어 인재를 선발, 양성하고 있다…
북소리 우렁차고 태양으로 날아가고 달정복에 나선다. 과학기술강국건설 목표실현까지 단 11년밖에 남지 않았다.
“우리는 ‘10년 동안 검 하나를 가는’ 확고한 결심과 완강한 의지로 조석을 다투며 열심히 일하면서 한걸음한걸음 이 전략목표를 현실로 만들어야 한다.” 습근평 총서기의 목소리는 힘있었다.
개혁의 바람이 한창 불고 혁신의 조류가 더욱 세차다.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드넓은 항로에서 중국호라는 거선은 기필코 파도를 가르면서 나아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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