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많은 치과에서 어린이의 교정치료가 최고봉에 달했다. 많은 부모들이 자녀의 치아교정에 대해 매우 관심을 돌리고 있으며 일부 치과의료기구 및 의사들도 저년령 어린이에게 눈길을 돌리고 있다.
그렇다면 치아교정은 나이가 어릴수록 좋을가?
전문가: 너무 이르고 과도한 교정은 잠재적 위험 존재
“어린이는 치아교정은 빨리 해야 한다”, “치아를 빨리 교정할수록 시간과 비용이 적게 들고 효과가 좋다”는 등 주장이 나돌고 있다. 하지만 전문가들의 의견은 다르다.
국가치과의학센터, 북경대학 치과병원 구강교정과 주임 리위연은 “너무 일찍 어린이 치아를 교정하면 역효과를 일으켜 어린이의 전반적인 발달에 영향을 미치고 정상적인 성장과 생활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지적했다. 대치기에 전면 교정을 하면 아이의 사후 치료의 배합도와 효과를 떨어뜨릴 수 있다. 또한 일부 부적절한 조기 개입은 어린이의 치아 확장후 수축 또는 감염과 같은 합병증을 유발할 수 있다. 이로 인한 의료분쟁도 수시로 발생하여 부모와 아이에게 고통을 가져다주고 있다.
어린이 구강문제, 언제 관여해야 할가?
전문가들은 어린이의 구강건강문제는 조기에 교정할 필요가 있지만 교정시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바 너무 이르거나 너무 늦으면 들인 노력에 비해 효과가 적을 수 있다고 지적하고 있다. 리위연의사는 다음과 3가지 구강문제는 가능한 한 빨리 교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 뒤틀린 턱 기형, 례를 들어 아래턱이 웃턱보다 나온 ‘주걱턱’;
▶ 편악, 즉 턱이 한쪽으로 비뚤어져 있을 경우;
▶ 아래턱이 뒤쪽으로 수축된 ‘작은 턱’.
이러한 상황은 어린이의 정상적인 씹는 기능과 발달에 영향을 미치므로 가능한 한 빨리 치료를 통해 해결하는 것이 좋은데 녀자아이는 약 10-11세, 남자아이는 약 11-12세에 치료하는 것이 비교적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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