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행병학특징 조사보고 발표
국가질병예방통제쎈터가 최근 우리 나라 홍역 류행병학특징 조사보고를 발표했다. 이 보고에 따르면 최근년간 우리 나라 홍역 발병률이 크게 감소했으며 10만분의 1보다 낮아 거의 퇴치수준에 도달했다.
홍역은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성 질병으로 90% 이상의 감염자들은 발열, 발진, 기침, 결막염과 비염 등의 증세가 나타난다. 전세계가 지속적으로 홍역퇴치에 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2020년, 세계보건기구는 2030년까지 홍역을 퇴치할 것이라는 목표를 내세웠다.
국가질병예방통제정보시스템 데이터에 의하면 2005년부터 2022년까지 우리 나라는 도합 73만 2218건의 홍역 확진사례를 보고받았다. 그중 남성이 43만 1053건, 녀성이 30만 1165건으로서 남녀비률이 1.43대1이다.
0세부터 4세 군체는 발병률이 가장 높은 군체이다. 2005년부터 2010년, 2013년부터 2016년까지 홍역 발병률은 계절성 특징이 뚜렷했으며 발병은 주로 3월부터 6월 사이에 있었다. 2017년부터 계절성 특징은 더 이상 명확히 나타나지 않았으며 년간 사례가 산발적으로 보고되였다.
신화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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