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우리 주 교육분야 고품질 발전 지속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0일 08시31분    조회:13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최근년간 전 주 교육분야는 습근평 총서기가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인민이 만족하는 교육을 실시하는 것을 목표로, 덕성을 갖춘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주요임무로 간주하고 교육의 고품질 발전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일련의 묵직한 성과들을 거두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육사업 깊이있게 추진

년초 이래 주, 현 두급 교육부문은 주당위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 건설’ 임무와 ‘각급, 각 학교 표준 도달’ 목표를 둘러싸고 높은 차원에서 계획하고 층층이 건설책임을 다지면서 중화민족공동체의 숨결이 충만된 인재양성환경을 전방위적으로 구축했다. 여러 부문의 합동 평가와 검수를 거쳐 112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를 건설했으며 전 주의 각급, 각 부류의 학교가 모두 시범학교 표준에 도달하도록 이끌었다. 교정문화의 주요진지를 튼튼히 구축하고저 전 주에 2만여개의 표어, 도안, 선전화첩을 설치하고 문화장랑, 교정경관 300여개를 건설했으며 100여개의 문화특색 브랜드를 구축하고 경극, 종이오리기, 도예, 인형제작, 서예, 국화, 무형문화유산 등 50개의 중화 우수 전통문화기지를 건설했다. 또 각 현, 시에 적어도 1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교육실천기지와 3~5개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시관, 체험관을 건설했다.

국가통일편찬교재의 사용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고 국가통용언어문자교육을 널리 보급했으며 여러 민족 교원과 학생들의 광범위한 왕래, 전면적인 교류, 심층적인 융합을 촉진했다. 2023년, 주교육국은 교육부와 국가언어문자사업위원회로부터 ‘국가통용언어문자보급 선진단체’로 선정되였다.


◆공평하고 질 높은 교육체계 구축에 진력

최근 3년간 주교육국은 10억원에 가까운 자금을 투입해 신축, 개축 프로젝트를 추진했는데 건축면적이 90여만평방메터에 달한다. 942만 6000원에 달하는 자금을 투입해 광명행동 프로젝트, 빙설특색학교, ‘인터넷+교육’ 등 민생실사 프로젝트를 실시했으며 465만 9000원을 투입해 ‘교정 록화 미화’ 건설 행동을 전개했는데 새로 증가된 록지면적은 5만평방메터에 달한다. 매년 근 6000만원의 학생보조정책자금을 투입해 연인수로 3만여명의 학생을 지원했고 132개의 농촌의무교육학교에서 계획에 따라 영양개선계획을 실시하고 있으며 해마다 2만여명의 학생이 혜택을 받고 있다.

주내 량질 교육자원의 복사, 견인 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27개의 학령전교육 ‘대원구’와 38개의 의무교육 ‘대학구’를 설립하고 교육자원이 우월한 5개 고중과 교육자원이 취약한 9개의 고중이 위탁지원 관계를 수립하도록 이끌었으며 7개의 직업교육전문집단을 성립했다.

선진적인 교육경험과 학교운영 자원을 적극적으로 도입했다. 2023년 3월에 연길시제2고급중학교에 ‘길림대학부속중학교 연길분교’ 간판을 추가하고 그해 7월 ‘리과합작반’ 2개를 개설, 101명의 학생을 모집했으며 올해에는 연변1중과 동북사범대학부속중학교의 합작운영을 통해 2개의 ‘탁월반’을 개설하고 100명의 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다. ‘연변응용기술학원’은 ‘14.5’ 전국대학설립계획에 편입되였으며 2025년부터 학생모집을 시작할 예정이다. 우리 주의 ‘쌍일류’ 대학 입학률은 해마다 상승하고 있고 중등직업학교 학생의 전문대학 및 본과대학 진학률은 78.22%에 달한다.

최근 3년간 루계로 1668명의 교원을 초빙했으며 해마다 전문훈련을 조직해 연인수로 1만여명의 교원을 양성하고 있다. 전 주에는 현재 주급 이상 골간교원 1372명, 학과인솔인 305명, 명교원 182명이 있고 총 23개의 주급 명교원작업실이 설립되여있다.


◆덕지체미로 다섯가지 교육을 병행하는 인재양성체계 구축

애국주의교양 자원을 충분히 발굴해 9개의 홍군학교와 1개의 뢰봉학교를 설립한 가운데 그중 5개 학교는 국가새세대관심사업위원회, 공청단중앙 등 부문으로부터 ‘홍색유전자 전승, 홍색혈맥 잇기’ 선진단위로 평가되였다. 전 주에는 현재 국가중소학교견학실천기지 1개, 성급 견학기지 11개, 주급 견학기지 25개가 있으며 19개의 애국주의교양, 무형문화전승, 민속문화, 국방교양 견학실천로선을 개발했다.

중소학생 학과소양능력 향상 행동을 실시하고 전면적인 발전과 개성발전의 상호 통일, 수업과 과외활동의 련결 등에 중시를 돌려 선후하여 중소학교 학과소양능력경기를 4회 개최하였는데 참가자수는 연인수로 1만 5000여명에 달한다. 방과후봉사와 방학간 위탁관리를 위해 구류, 악기류, 과학류, 예체능류, 실천류 수업 51가지를 개설해 학생들의 다양한 요구를 효과적으로 충족시켰다. 빙설운동 교정진입 사업을 추진해 학교에 스케트장 34개를 건설했고 69개의 의무교육학교에서 빙설운동을 체육수업에 포함시키도록 했다. 현재 전 주에는 국가급 교정축구특색학교 122개와 국가급 축구특색유치원 19개가 있고 연변주는 전국 제1진 청소년 교정축구 고수준 종합개혁시험구역으로 선정되였다. 전 주에 186개의 체육특색학교와 60개의 성급 미육특색학교가 있으며 6개 학교가 성급 학교가정사회협동인재양성실험학교로 지정되고 안도현은 전국 학교가정사회협동인재양성실험구로 지정되였다.

  전해연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11
  • 여름방학에는 부모와 아이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많아진다. 고품질의 여름방학, 부모는 아이를 동반하는 과정에 어떤 역할을 해야 할가?1. 책향기를 음미하는 배독자열독은 지속성을 가진 동반이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책을 읽으면 은연중에 아이가 량호한 독서와 행동 습관을 기르도록 돕게 된다. 이러한 습관은 부모가 ...
  • 2024-07-30
  • 최근년간 본과차원의 직업교육시범개혁이 끊임없이 심화되고 학생들이 인재로 성장하는 통로가 날로 넓어지고 있다. 갈수록 많은 청년 학생들이 직업본과교육을 통해 양성되고 보다 빛나는 인생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2023년 우리 나라 직업전문대학에서 555만 700명을 모집하고 직업본과에서 8만 9900명을 모집했는데 전해...
  • 2024-07-30
  • 22일, 교육부는 2023년 전국 교육경비 집행정황 통계 속보를 발표했다.2023년 전국 교육경비 총투입은 6조 4595억원으로 전해에 비해 5.3% 늘어났다. 그중 국가재정성 교육경비가 5조 433억원으로 전해에 비해 4.0% 증가했다. 2023년 전국  학령전교육, 의무교육, 고중단계교육, 대학교육 총투입은 각각 5382억원, 2조...
  • 2024-07-30
  • 22일, 교육부, 국가질병통제국, 국가위생및건강위원회, 국가체육총국 네개 부문이 공동으로 ‘중소학생 과체중 비만 공공위생 종합예방통제 기술지침’을 발표했다. 과체중 비만은 중, 소학생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므로 서둘러 개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지침’은 예방 위주, 조기개입과 질병 조기경보 3단계 예방전략을...
  • 2024-07-30
  • 복도 벽면을 빼곡이 장식한 학생들의 그림에서 민족단결의 새로운 기상이 느껴지고 전통문화의 함의와 정수를 전시한 문화선전란에서 중화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감이 느껴진다… 최근년간 도문시교육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교양체계를 구축하고 민족단결진보교양을 심화해 전 시 각 학교가 민족단...
  • 2024-07-30
  • 20일, 연길시교육국에서 주최하고 연길시청소년활동중심에서 주관한 ‘홍색관광’ 소학생 견학활동이 왕청현에서 펼쳐졌다.이번 활동은 견학을 통해 소학생들이 혁명력사를 깊이 료해하고 혁명정신을 계승하며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더한층 확고히 수립하도록 인도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이날, 연길시연신소학교의 30여명...
  • 2024-07-23
  • 17일, 주교육국에서 주내 유일한 민영고중인 연변갑자중학 고중부의 합격 점수선을 공개했다.공고에 따르면 올해 연변갑자중학 고중부의 합격 점수선은 507점이며 학교에서 자체로 보충모집과 자주모집을 조직한다.  전해연 기자
  • 2024-07-18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