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우리 나라 학생 운동능력 등급 표준 연구성과 추천소개회의가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중국교육과학연구원 우소매 연구원이 선두로 연구, 제정하고 교육부가 조직, 신청한 ‘축구과정 학생 운동능력 평가 규범’ 등 22가지 국가표준은 국가시장감독관리총국, 국가표준화관리위원회가 비준하고 발표한 것이다. 이는 우리 나라에서 최초로 학생들의 운동능력을 평가하는 데 사용되는 국가표준이다.
이 표준에는 한개의 기본운동능력과 21개의 전문운동능력이 포함된다. 전문운동능력 국가표준 종목은 축구, 탁구, 바드민톤, 롱구, 소프트볼, 스케트보드, 에어로빅, 스키, 배구, 스케트, 춤, 륙상, 체조, 수영, 오체구, 중국식 씨름, 줄넘기, 인라인스케트, 무술, 테니스, 트램펄린으로 구성되였다. 각 표준은 6개 등급으로 구분되며 단계별로 진급하게 된다.
주목할 것은 각 전문운동의 특점에 따라내온 평가지표가 다소 부동하다는 점이다. 례를 들면 구기종목 운동은 주로 단일기능, 조합기능, 경기를 통해 평가하고 무술, 에어로빅 등은 주로 단일동작, 세트동작을 통해 평가하는 등이다. 또 수영, 스케트는 단일기능, 조합기능, 스피드를 통해 평가한다.
교육부 체육위생및예술교육사 1급 순시원인 학풍림은 이 표준의 발표는 우리 나라 학교체육 교육교수 표준화 발전의 공백을 메웠다고 하면서 체육 표준화 건설을 강화하는 것은 체육과정 교수개혁을 심화하고 학교체육 고품질 발전을 촉진하는 데 유력한 지지를 제공하게 된다고 표했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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