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인민법원, 홍색교육기지로 들어가 홍색력사를 회고하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9일 10시22분    조회:264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5일, 중국공산당 창건 103주년을 기념하고 분투의 길, 부흥의 로정을 회고하며 당원간부와 경찰들이 신념을 확고히 하고 취지를 실천하도록 인도하며 당규률학습교육을 더 잘 전개하고 당성수양을 더 잘 단련하며 정치품격을 더 잘 련마하기 위해 연길시인민법원 당위원회는 '홍색유전자를 련마하고 홍색력사를 탐방하자'는 주제의 당일활동을 조직했다. 이날 당원대표, 입당 적극분자 및 새로 채용된 직원들이 공동으로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을 참관하며 다시금 동만특위와 동북항련의 력사를 학습, 회고했다.

图片

중국공산당 동만특위는 1930년 9월에 건립된 후 1936년 2월까지 4개 현위원회, 23개 구위원회, 170여개 지부를 설립해 2000명 안팎의 당원을 발전시켰다. 그 시기 연변지역의 당, 퇀원은 이미 1000명에 달하였고 대중조직에 참가한 혁명군중은 5000여명, 혁명조직의 영향을 받은 군중은 5만여명에 달하였다. 동만특위는 각급 당조직과 혁명인민을 령도하여 반제반봉건의 대중투쟁과 불요불굴의 항일무장투쟁을 전개하였다. 동만특위의 령도 하에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들은 기세드높은 반일투쟁을 전개하면서 항전의 위대한 승리를 이룩했다. 홍색유전자를 전승하고 홍색혈맥을 이어가기 위하여 최근년간 연길시는 홍색문화 발굴과 전승 사업에 깊은 중시를 돌리고 있다. 오늘날 태흥촌은 국가민족사무위원회로부터 중국소수민족특색촌락으로 명명, '당건설+문화+관광'이 결부된 애국주의교육기지로 수많은 관광객, 시민들이 찾고 있는 명소로 거듭났다.

图片

이날 당원간부와 경찰들은 동만특위기념관에서 문물과 영상을 관람하며 치렬하고 험난한 세월에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한 영웅들을 마음 깊이 기렸다. 구구절절 감동되고 생동감 있는 설명에서 이들은 다시금 위대한 홍색정신을 련마했고, 하나하나의 진귀한 전시품들에서 이들은 다시금 파란만장한 홍색력사를 회고했다. 

图片

농후한 홍색교육 분위기 속에서 연길시인민법원 당조서기이며 원장인 김광석은 당원들을 인솔하여 입당선서를 되새김으로써 초심의 사명을 기억하고 당원의 책임을 명기하여 광범한 당원간부와 법정경찰들이 당의 사업을 위해 종신토록 분투하려는 결심과 신념을 한층 더 확고히 했다.

이어 김광석은 정치생일을 맞은 당원 13명에게 기념장을 수여해 당원 간부와 법정경찰들이 당 조직이 자신에 대한 양성과정을 회상하고 당원 취지의식을 강화하며 당원 신분의 영광감과 책임감, 사명감을 높이도록 하였다.

图片

이번 활동에서 전체 간부와 경찰들은 한층 더 홍색문화를 전파한 가운데 분분히 혁명선렬들의 우수한 전통과 작풍을 잘 발양하고 홍색혈맥을 잘 이어나가며 홍색유전자를 잘 전승해 신시대가 부여한 사명을 확고히 짊어지고 사법사업에 대한 인민대중의 아름다운 기대를 만족시키기 위해 분투할 것이라고 표시했다.

/류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0
  • 6월 15일, 할빈시조선장기협회(회장 최성림)에서 주최하고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교장 김명화)에서 주관한 오상시 제1회 조선족중소학교 '교장배' 민속장기대회가 오상시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 열렸다. 민속장기는 2000년에 가까운 력사를 지닌 민족전통문화로 청소년들이 지성을 계발하고 평등, 협동, 희생...
  • 2024-06-17
  • 축구, 배구, 장기, 씨름 등 경기에 20개 팀 참가할빈에 거주하는 조선족들의 가장 큰 명절행사로 지목되고 있는 할빈시제35회조선족체육운동대회가 6월 29일과 30일 이틀간 할빈시조선족제1중학교 운동장에서 개최된다. 6월 12일 오후 3시에 할빈시조1중에서 운동회주비위원회에서 조직한 준비회의가 개최되였다. 이번...
  • 2024-06-13
  • 6월 6일 아침 8시가 넘자 목릉시조선족로인협회 회원들은 목릉시텔레비죤탑 부근에 있는 약속장소에 모여들었다. 9시가 되자 야외활동 첫순서 보배찾기를 시작했다. 동심으로 돌아간 회원들은 열심히 이곳저곳을 살펴 보배를 찾으면 환성을 지르며 상품을 받아갔다. 이어서 진행된 배드민턴채에 ...
  • 2024-06-11
  • 지난 6월 1일 일본조선족배드민턴교류협회는 설립 2주년을 맞이하면서 초급조, 중급조로 나누어 남녀혼합복식 경기를 조직했다. 협회 37명 회원이 참가한 가운데 치렬한 각축 끝에 초급조에서는 고월홍, 박성철이 금메달을 중급조에서는 문춘홍, 쇼쨩이 금메달을 획득했다.일찍 10여년전부터 도쿄에는 취미 생활로 배드민턴...
  • 2024-06-06
  •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수립하고 소수민족의 문화예술을 전승 고양하며 건국 75주년을 기쁘게 맞이하는 시점에서 목단강시 제1회 '림복궁'컵 전국조선족윷놀이 경기대회가 6월 1일과 2일 목단강시 중흥조선족촌에서 성대히 개최되였다. 이번 행사는 목단강시 문체광전관광국과 서안구인민정부에서 주최하고 목...
  • 2024-06-05
  • 6월 1일, 6.1아동절을 경축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연변청소년녀자배구운동의 보급과 발전을 도모하기 위한 취지하에 '2024년 연변청소년클래식녀자배구경기'가 연변오아배구관에서 열렸다.이번 대회는 연변조선족자치주배구협회(이하 연변배구협회)에서 주최하고 연변청소년배구협회 주관, 다...
  • 2024-06-04
  • 백화가 만발하고 신록이 짙은 지난 5월 30일, 룡정시 동성중학교 74기 졸업생들은 룡정해란강호텔에서 졸업 50주년을 기념하는 성대한 동창모임을 가졌다.70여명 동기생들이 대거 참석한 이번 모임은 '우의, 평등, 화목'을 종지로 '절약, 신임, 만족'을 원칙으로 학창시절을 돌이켜보고 지나 온 50년 인생...
  • 2024-06-04
  • 정학철 신임회장으로 당선 최숙진 명예회장으로 추대 5월 31일 오전 10시, 할빈시조선족로년문화협회 제8차회원대표대회가 할빈시 금곡호텔 4층 연회청에서 열렸다. 이날 회의에는 흑룡강성과 할빈시의 조선족퇴직간부들인 리순보, 로범식, 한광천, 서학동, 리성일 등과 흑룡강조선민족출판사 류상해사장, 할빈시조선...
  • 2024-05-31
  • 5월 26일 오전, 치치할시에서 가장 번화한 상업중심인 중환(中环)광장에 자리잡은 조선족경영 류씨가족식당에서 조선족 각계 대표들과 관중들의 열광적인 환호속에 '치치할시 조선족문화활동센터' 현판식이 진행되였다.현판식활동센터관리위원회 부회장 김종련씨의 사회하에 부회장 리금숙이 치치할시 조선족문화활...
  • 2024-05-29
‹처음  이전 4 5 6 7 8 9 10 11 12 13 1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