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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경제단체 교류와 협력의 시대 앞장서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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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연변의 중요한 두 경제단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와 연변무역협회(회장 한정호)는 연길시의란진 광업마을에서 공동으로 여름철운동회를 개최했다.

국가제창, 당기선서, 개막식 공연으로 서막을 펼친 운동회는 달리기, 줄뛰기,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종목과 협동력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유희로 기업인, 경제인, 차세대 경제인 등 참여자들의 화끈한 장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고 정체로운 경기는 단지 체육경기의 의미를 떠나 우의를 증진하고 교류를 심화하는데 뉴대적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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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류와 협력으로 손잡고 공동발전을 이루자'를 취지로 한 이번 운동회는 량 단체의 제1차 단합대회로서 코로나 19후 본격적으로 두만강개방개발붐이 활기차게 이뤄지는 유리한 형세하에 연변기업인들과 경제인들간의 공동발전과 성장을 추동하는데 량호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은 축사를 통해 "건당 103주년을 맞으며 연변 중요한 두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여름철 련합운동회 통해 교류, 화합,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발전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이뤄나가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가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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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회는 돌아오는 8월말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주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연길에서 개최되는 '두만강지역경제발전 포럼'에 협력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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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두만강지역 개방개발이 주변국가의 협력과 참여로 국가 일대일로 전략으로 활기차게 이뤄지는 유리한 형세하에 두만강 지역으로서 연변의 대외개방과 경제발전에 일조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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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는 축사에서 "두 단체가 공동으로 조직한 여름철운동회와 단합대회는 향후 량 단체가 화합해 교류의 장, 기회의 장,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을 추진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표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경제교류로 무역창출과 차세대 성장 그리고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공식후원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협회는 돌아오는 8월 연길에서 개최되는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로 연변을 찾는 해내외 경제인들을 맞이하고 '월드옥타 중국대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및 중한국제전자상거래'를 주관하고 10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의 두개 중요한 경제단체로서 향후 손잡고 량 단체가 각각 주관하는 중요한 행사와 활동에 공동으로 협력하면서 지역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한다.

이날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을 고문으로 위촉했고 이에 앞서 얼마전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를 고문으로 위촉한바 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류설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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