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경제단체 교류와 협력의 시대 앞장서
조글로미디어(ZOGLO) 1970년1월1일 08시00분    조회:35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6일, 연변의 중요한 두 경제단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회장 한걸)와 연변무역협회(회장 한정호)는 연길시의란진 광업마을에서 공동으로 여름철운동회를 개최했다.

국가제창, 당기선서, 개막식 공연으로 서막을 펼친 운동회는 달리기, 줄뛰기, 축구, 배구 등 다양한 체육종목과 협동력을 보여주는 여러가지 유희로 기업인, 경제인, 차세대 경제인 등 참여자들의 화끈한 장끼를 선보이며 즐거움을 선사했고 정체로운 경기는 단지 체육경기의 의미를 떠나 우의를 증진하고 교류를 심화하는데 뉴대적 역할로 자리매김했다.

图片

图片

'교류와 협력으로 손잡고 공동발전을 이루자'를 취지로 한 이번 운동회는 량 단체의 제1차 단합대회로서 코로나 19후 본격적으로 두만강개방개발붐이 활기차게 이뤄지는 유리한 형세하에 연변기업인들과 경제인들간의 공동발전과 성장을 추동하는데 량호한 분위기를 제공했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은 축사를 통해 "건당 103주년을 맞으며 연변 중요한 두 경제단체가 공동으로 여름철 련합운동회 통해 교류, 화합, 우의를 증진하고 공동발전으로 지역경제발전을 이뤄나가는데 기여할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회원가업을 위한 경제단체로서의 역할과 작용을 남김없이 수행하면서 지역사회발전에 기여하는 경제단체로 성장했다.

图片

협회는 돌아오는 8월말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주최, 중국아주경제발전협회 두만강지역발전협력부 및 두만강지역발전포럼조직위원회와 공동주관으로 연길에서 개최되는 '두만강지역경제발전 포럼'에 협력하게 된다.

图片

이번 행사는 두만강지역 개방개발이 주변국가의 협력과 참여로 국가 일대일로 전략으로 활기차게 이뤄지는 유리한 형세하에 두만강 지역으로서 연변의 대외개방과 경제발전에 일조할것이다.

图片

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는 축사에서 "두 단체가 공동으로 조직한 여름철운동회와 단합대회는 향후 량 단체가 화합해 교류의 장, 기회의 장, 비즈니스의 장으로서 지역경제발전을 추진하는 계기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표했다.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사회조직관리국 4A급 단체로서 지역사회와 더불어 성장하는 글로벌 경제단체로서 해내외 경제인들과의 경제교류로 무역창출과 차세대 성장 그리고 연길·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 공식후원단체로서 연변과 세계 각국 경제들과의 교류와 협력을 도모하고 있다.

협회는 돌아오는 8월 연길에서 개최되는 중국·연길 두만강지역국제투자무역상담회로 연변을 찾는 해내외 경제인들을 맞이하고 '월드옥타 중국대통합차세대창업무역스쿨 및 중한국제전자상거래'를 주관하고 10월에는 오스트리아 비엔나에서 열리는 월드옥타 세계경제인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알아본데 의하면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와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의 두개 중요한 경제단체로서 향후 손잡고 량 단체가 각각 주관하는 중요한 행사와 활동에 공동으로 협력하면서 지역경제사회발전에 기여할것이라고 한다.

이날 연변무역협회는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 회장 한걸을 고문으로 위촉했고 이에 앞서 얼마전에 연변조선족기업가협회는 연변무역협회 회장 한정호를 고문으로 위촉한바 있다.

/강빈 길림성특파원, 류설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62
  • 오곡백과 무르익는 황금가을을 맞아 대경시(신교)조선족 년도 배구경기가 지난9월 16일 대경천연가스회사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진행되였다. 관례에 따라 이번 배구경기는 대경시(신교)조선민족문화친목회에서 주최하고 룡봉구분회에서 주관했으며 동성구대표팀(팀장 김원선), 서성구대표팀(팀장 최성권), 아...
  • 2023-09-18
  • 16일, 2023년 '중석화•역첩컵' 삼합송이절 행사가 룡정시 삼합진 문화광장에서 개막되여 송이버섯의 고향 인지도를 높이고 변경관광을 활성화하는 계기로 되였다.송이절행사 현장에는 주내외 각지에서 모여온 관광객들이 '천인송이비빔밥' 등 여러가지 송이음식 문화를 만낀하고 중화민족공동체 특색이 짙...
  • 2023-09-18
  • 연길기림병원은 인민대중을 위한 공익의료진찰 활동으로 조화로운 의료환경 건설에 조력하고 있다.9월 14일, 연길기림병원에서는 조양천진 장청촌에서 '건강강사단 의료공익 진찰활동'을 전개했다.장청촌은 연길시 문명촌으로서 현재 1500여명의 인구를 가진 규모가 비교적 큰 촌으로서 이날 진찰받...
  • 2023-09-15
  • 지난 9월7일 목릉시 조선족로인 협회에서는 9.18 나라의 치욕 력사를 명기하는 교육활동으로 하성자진에 있는 고유촌(孤榆村)의 항일 밀영지 동북항련문화기억관을 방문했다. 9월의 시원한 바람에 싱그러운 가을 정취를 한껏 마시며 50여명의 회원들은 숭고한 마음을 안고 첫 코스인 산중에 자리잡은 ...
  • 2023-09-14
  • 일전에 커시안그룹 박걸 회장은 '길림자선상 기부개인'으로 선정되였다.박걸회장은 지난 2012년부터 '박걸교육발전기금'을 설립하여 연변대학에 1000여만원을 지원하는 등 공익사업에 항상 앞장서고 있는 자타가 인정하는 대표적인 모범기업가이다.이번 표창은 선진과 전형을 확립하며 사회 각계...
  • 2023-09-12
  • 8일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와 연변대학 경영자과정 총동문회 혁신애심협회 당지부에서는 시민으로서 연길록화미화에 한몫 하려는 마음으로 연길시민안사회구역에서 나무가지 전지활동을 펼쳤다.이날 회원들은 쨍쨍 내리쬐는 무더운 뙤약볕을 무릎쓰고 구슬땀을 흘리면서 일에 몰두하며 열성을 다했다.회원들은 “시...
  • 2023-09-11
  • 연변대학 경영자 교육과정은 연변지역 사회를 대상으로 경제,문화,사회,방송 등 여러분야에서 몸담고 있는 인사들로 하여금 자아개발과 능력 제고 등을 한층 업그레이드 하기 위해 제20기 학원반을 모집한다.연변대학 경영자과정은 세계화시대 중국경제를 이끌어 갈 창조적인 최고경영자를 양성하는 것을 취지로 2002년에 ...
  • 2023-09-11
  • 20차 당대표대회 정신을 관철하고 중화민족공동체 의식을 공고히 하며 문화로 대중들에게 혜택을 주고 리익을 주는 것을 실현하고 우수한 민족문화를 계승하고 발양하며, 할빈시 조선족 대중문화사업의 발전성과를 충분히 보여주기 위하여 할빈시문화방송관광국, 할빈시민족종교사무국이 공동 주최하고 할빈시조선민족예술...
  • 2023-09-11
  • 일찍 2010년에 흑룡강성 성급문명촌으로 평선된 계서시 영풍(永丰)조선족향 영홍촌(永红村)이 민박운영과 민족식품공장 운영으로 지난날의 영광을 되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마을취재를 위해 널찍하게 자리한 촌정부건물에 들어서니 준수한 얼굴의 리일성(1975년생, 48세) 촌주임이 반갑게 맞아주었다.계서시 영풍조...
  • 2023-09-08
‹처음  이전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3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