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새책소개] 《중국홍색아동문학경전시리즈—최전선의 아이들》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7일 11시23분    조회:33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중국홍색아동문학경전시리즈—최전선의 아이들》은 진백취(陈伯吹)의 작품집으로서 〈최전선의 아이들〉〈락타의 보물찾기〉〈동화성에서 보낸 명절〉〈가난한 아이〉등 네편의 작품들이 들어있다.

〈최전선의 아이들〉은 발취한 문장으로서 침략에 맞서 영용하게 싸우는 인민들의 불굴의 의지를 묘사하였다. 작품 속에 등장하는 지화, 림료, 이름없는 아이 등은  한결같이 불타는 적개심으로 침략자들과 맞서 싸우고 지어는 목숨까지 서슴없이 바친다. 작가는 등장인물들의 입을 빌어 침략자들의 만행을 성토하고 반항의 결심을 표명하였다.

〈락타의 보물찾기〉는 동화 이야기인데 내용은 보물 찾으러 가는 길에서 고생을 두려워하지 않고 뜻을 굽히지 않으며 동시에 남을 돕기 즐기는 락타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물론 우리의 현실 생활에 작품에서 묘사한 간고함과 어려움이 실재한다고 하기는 어렵지만 그와 비슷한 상황들에 봉착하는 경우는 있을 것이다.

동화 〈동화성에서 보낸 명절〉은 구지와 호기 남매가 아동절 전날 밤에 꿈속에서 겪은 일들을 묘사하고 있다. 남매는 삼판선, 백조를 타고 멀고먼 섬에 있는 성시‘동화성’에 이른다. 그들은 성안에서 많은 동화인물들을 만나고 또 여러가지 일들을 겪는다. 이윽고 다음날 아침 잠을 깬 그들은 아동절을 맞으며 꿈속에서 겪은 일들을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추억으로 남기기로 결정한다.

소설 〈가난한 아이〉는 가난하지만 포부를 품은 소년의 이야기를 적고 있다. 주인공은 사람을 절망시키는 역경 속에서도 뜻을 굽히지 않고 끝까지 견지하여 드디여 배움의 길에서 성공하고 인생의 새 려정에 오른다. 그 과정에서의 간난신고는 이루 다 헤아릴 수 없이 많았지만 우리의 주인공 소년은 종래로 타협을 모르고 굴하지 않았다. 주인공의 경력이 독자들의 인생길에서의 선택과 대응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연변인민출판사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05
  • 1월 31일, 독일의 금융 중심도시인 프랑크푸르트에서 음력설묘회행사가 처음으로 펼쳐졌다. 사진은 프랑크푸르트시 중심에 위치한 하우프트바헤 광장에서 펼쳐진 음력설 축하 공연중의한장면이다. /신화넷 编辑:박명화
  • 2025-02-03
  • 설 련휴와 립춘 절기를 잘 지내도록 하기 위해 1월 26일 국가위생건강위원회는 제철 절기와 건강 관련 상황에 관한 기자회견을 소집했다.국가위생건강위원회 대변인은 보도에서 목전 전국적으로 호흡기 전염병의 류행 상황은 이미 감소 추세에 놓였다고 전했다. 그중 독감 류사 사례의 비률은 감소 추세이고 페염마이코플라...
  • 2025-02-03
  • ○김화빈(길림양정우간부학원 교수연구부 부주임) 성당위 12기 5차 전원회의에서 인삼산업의 고품질 발전 기제 전문항목을 구축하고 인삼시장의 신용체계, 인삼 규범화 재배 체계, 인삼 정밀가공 산업체계, 인삼브랜드 마케팅체계를 건전화하여 ‘길림·장백산 인삼’의 황금간판을 빛내야 한다고 제기했다. 통화시...
  • 2025-02-03
  • 2월1일 아침 6시경, 연길시 아리랑영우(阿里郎影友)촬영팀 성원들이 연길시 시교에 자리잡은 소영진 하룡촌으로 상고대(雾凇)촬영을 떠났다.촬영팀이 상고대가 피여나는 하룡촌 부르하통하 강변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가 끼여있던 강변에 점차 날이 밝아오면서 강변의 나무들에 상고대가 피기 시작하였다. 아침 7시경...
  • 2025-02-02
  • [유기자의 법률도우미](20)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 리혼 여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 가능한국에서 배우자의 외도로 인해 정신적 고통을 받았다면 리혼 여부와 관계없이 위자료 청구가 가능하다거 한국 법무법인 재유측이 기자에게 밝혔다.한국 법원은 배우자의 부정행위로 인해 혼인관계가 파탄에 이르렀거나 정신적 고통을...
  • 2025-02-01
  • 연변은 자체의 자원우세와 산업기초에 립각하여 정책방향을 주시하면서 대상건설을 추진하고 질적수준과 속도향상에 초점을 맞추어 대상을 건설하며 산업 사슬에 립각하여 대상을 견인해 대상건설의 ‘진도표’를 끊임없이 갱신하면서 가속도를 냈다.음력설을 앞두고 돈화식품가공표준공장건물 및 기초시설 건설대상의 여섯...
  • 2025-02-01
  • 정월 초하루부터 초닷새까지 5일간 전국각지 손님들 연길에서 민속풍토인정 느껴 정월 초하루(1월29일)부터 정월 초닷새(2월2일)까지 닷새동안 연변을 찾은 외지관광객들이 연변 당지 정부 부문에서 조직한 '다채로운 연변에 와서 민속적인 설쇠기' (来多彩延边·过民俗新年)활동에 참가하고있는데 연변의 즐거...
  • 2025-02-01
  • 백산변경관리지대 마록구변경파출소의 이민관리경찰‘장백산아래 제1현, 압록강 발원지 제1도시’의 명성을 가진 장백조선족자치현의 겨울철은 하늘이 맑고 주위의 자연풍경과 서로 잘 어울러져 유난히 친근해 보이며 마치 손에 닿을 듯한 느낌을 준다. 바로 이곳에 시종 조국의 변경 일선을 굳건히 지키고 청춘의 힘으로 나...
  • 2025-01-30
  • 아름다운 사계절 풍경으로 유명한 ‘북국강성’ 길림성 길림시의 겨울은 랑만적인 겨울왕국과 같이 미묘하다.길림성은 유럽 알프스산맥, 북미 로키산맥과 함께 세계 3대 분설(粉雪) 명소중의 하나로 길림시의 여러 스키장들은 우월한 천부적 설질 조건을 가지고 있어 스키 초보자와 고수 모두 이곳에서 마음껏 빙설운동의 즐...
  • 2025-01-30
  • 이번 빙설시즌에 장춘시 조양구 신민거리와 청화로 교차점에 위치한 장춘중태(中泰)해양세계가 새롭게 개방된 가운데 빙설락원이 추가되였다. 빙설락원 내에는 눈으로 만든 다양한 작은 가옥과 얼음 미끄럼틀 등 빙설놀이를 설치했으며 사람들이 이곳에서 순록을 가까이에서 접할 수도 있고 해양과 빙설의 이중 매력을 체험...
  • 2025-01-30
‹처음  이전 1 2 3 4 5 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