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질(新质)로 미래를 주도한다’를 주제로 한 제21회 장춘국제자동차박람회가 7월 13일 장춘동북아국제박람쎈터에서 개막된 가운데 124개 자동차기업에서 1,100대 최신 차종을 선보였다. 현장에는 중국 제1자동차 홍기, 펜티엄 등 국산 중소형 자동차 뿐만 아니라 람보르기니 등 외국 호화 자동차도 전시되여 많은 시민들과 자동차 애호가들의 발길을 끌었다. 다채로운 불빛과 률동감 있는 음악 또한 박람회 현장 분위기를 한껏 돋군다. 이번 박람회는 22일까지 계속된다.
아우디 A3은 영화 《비치인생2》(飞驰人生2)에서 주인공이 몰던 자동차이다. 영화에서 이 자동차는 놀라운 순발력을 보여주며 주인공과 함께 전설적인 극속(极速) 장면을 만들어냈다.
‘남자들의 꿈’이라 불리는 폭스바겐(大众) CC자동차도 박람회에 등장해 자동차 애호가들의 발길을 잡았다.
LOTUS 슈퍼카의 미래 과학기술감 외형이 많은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어린아이들도 ‘시승’(试乘) 하려고 찾아오고 있다.
귀여운 색채와 미니 차체의 ‘펜티엄’소형차는 이번 박람회에 색다른 풍경을 선사했다.
고성능 안전 오토바이 ROADEVER는 ‘즐거운 라이딩(骑行)’ 방식에 주력, 멋진 외형 또한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쁜 자동차 모델은 여전히 자동차박람회의 아름다운 풍경선이다.
관람객이 QR코드를 스캔하여 제품 정보를 알아보고 있다.
멋진 공연, 풍성한 행사 및 어린이 오락구역 등은 이번 자동차박람회 체험감을 한층 풍부히 했다.
/손맹번 류향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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