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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생건강사업 발전에 총력 기울여 다양한 의료 수요 충족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8일 08시40분    조회: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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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화의 가장 중요한 지표는 인민건강이다. 이는 인민 행복생활의 기반이다.” 건강중국에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론술이다. 론술은 중국인민이 아름다운 생활에 대한 동경과 추구 뿐만 아니라 사람들이 건강에 대한 간절한 기대를 담고 있다.

수년간 우리 주는 습근평 총서기가 길림성, 연변을 시찰할 때 한 중요연설, 중요지시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여 위생건강사업의 고품질 발전에 총력을 기울임으로써 인민대중이 다차원, 다양한 건강봉사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키고 진료받기 어렵고 진료비가 비싼 문제들을 완화했다.


◆다차원의 의료련합체 건설 안정적으로 추진

대중이 기층 의료기구에 대한 신뢰도를 제고하고 ‘작은 병은 향을 벗어날 필요가 없고 큰 병은 현을 벗어날 필요가 없는’ 의료개혁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2016년 주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연변주 다차원 의료련합체 건설 실시방안’을 인쇄, 발부하고 연변대학부속병원을 주도 단위로 하고 주직속 병원들을 중추로 하며 현급 공립병원을 주체로 하고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과 향, 진 위생원을 토대로 하는 모식으로 우리 주 의료련합체 건설 사업을 안정적으로 추진했다.

연변대학부속병원은 주내에서 유일한 3급 종합병원으로서 풍부한 림상경험이 있는 전문 기술일군을 보유하고 있는 것은 물론 교학을 담당하는 병원으로서 광범위한 학술 교류 능력과 의료기술 연구 능력을 갖췄다. 병원에서는 적극적으로 중점 전문학과 건설을 전개했는데 현재 3개의 국가급 중점 전문학과, 4개의 성급 중점학과, 3개의 주급 중점학과를 건설해 어렵고 복잡한 질병에 대한 진료 수준을 부단히 제고했다.

동시에 의료련합체 주도 병원으로서 장기간 기층 의료기구에 도움을 제공했다. 올해에만 121명의 의료일군을 도움이 필요한 병원에 파견해 연인수로 1만 2639명의 환자를 진료했고 583차례 수술을 집도했으며 774명 환자에 대한 병례 토론과 련합 진료, 1412차례의 교학과 합동 진단, 연인수로 826명에 달하는 의료일군을 양성했으며 65명의 성원단위 골간의사들이 연변병원에서 수련과 교양을 받게 했다.

또한 신경내과, 심장내과, 골과, 전기진찰과, 약학과, 로년병과, 이비인후과, 안과 등 전문가들을 조직해 주내 변경마을 주민들에게 기본 의료와 공공위생 봉사를 제공했다. 올해에만 이러한 순회 의료활동을 8차례 전개해 950여명의 환자를 진료함으로써 기층 대중들의 의료 만족도를 제고했다.

이외에도 훈춘시중의원에 클라우드 영상중심을 세우고 원격 이동식 의료봉사를 실시했는데 ‘촬영은 기층에서 하고 영상자료는 상급병원에서 확인’하는 봉사모식으로 기층 의료봉사의 질을 제고했다. 해당 봉사를 전개한 이래 훈춘시중의원을 찾은 환자들에게 988차례에 달하는 진단을 제공했다.


◆현구역 의료공동체 건설 전면적으로 추진

2019년부터 주위생건강위원회에서는 ‘긴밀형 현급 의료공동체 건설을 추진할 데 관한 통지’ 요구를 적극 시달했는데 전국 첫번째 긴밀형 현급 의료공동체 건설 567개 시범현 가운데 우리 주의 8개 현(시)이 모두 포함되면서 현급 의료공동체 건설 사업을 전면 추진했다.

또한 전 주 16개 현급 공립병원을 모두 주도단위로 삼고 총 15개 의료공동체를 무었는데 19개 사회구역위생봉사중심과 73개 향, 진 위생원을 모두 의료공동체 성원단위에 포함시켰다. 의료공동체 주도단위들에서는 현장 지도, 학술 강좌, 원격 양성 등 형식으로 성원단위들에 대한 방조, 부축 강도를 높이는 한편 성원단위들의 업무 절차 가운데 존재하는 문제점들을 찾아 해결에 도움을 주며 성원단위들의 의료봉사 행위를 규범화하고 기층 의료의 질과 관리 수준을 제고해 진료 규범화를 실현했다.

올 들어 의료공동체 주도단위들에서는 연인수로 1만 5000여명의 환자를 진료했고 88개 기층 의료위생단위의 봉사 수준이 표준에 도달했다.   

  ◆새로운 의료봉사 모식 적극적으로 탐색

우리 주에서는 올초부터 ‘1회 진료예약으로 3일 진료’하는 모식을 전면 도입했는데 현재 전 주 21개 2급 이상 의료기구에서 전부 실시되고 있다. 해당 모식은 환자가 3일내 같은 병원의 같은 과에서 같은 질병으로 재차 진료를 받아야 할 때 진찰비(挂号费)를 한번만 받는 것이다. 현재까지 연인수로 1만 6988명의 환자가 이 혜택을 받았으며 환자를 위해 절감한 비용은 23만원에 달한다. 뿐만 아니라 ‘휴일이 없는 병원’ 조치로 대중의 진찰 수요를 일층 만족시켰으며 ‘량질의 간호봉사 문명용어 규범’ 제도로 환자가 병을 보이는 전 과정에서 보다 따뜻한 의료봉사를 체험하도록 했다.

또한 의료의 질을 담보하는 전제에서 불필요한 중복검사를 줄여 환자의 진료비 부담을 경감했는데 현재 주내 24개 의료기구에서 길림성 의료기구 의학 검사결과 상호인정 사업 규정에 따라 검사결과를 상호 인정해주고 있다.

이 밖에 정부와 병원의 협력으로 현급 의료기술 수준의 전면 제고를 촉진했는데 지난해 돈화시, 왕청현, 안도현 인민정부는 길림대학 부속병원들과 협력기틀협의를 체결하고 성급 의료전문가들이 우리 주에서 파견진료를 할 수 있는 조건을 마련했다. 현재까지 루계로 19명의 성급 의료전문가가 우리 주에서 장기적으로 진료하고 있고 연인수로 261명에 달하는 전문가의 정기적 진료로 5216명의 환자를 위해 의료봉사를 제공하고 984명의 환자를 위한 회진을 지도했으며 68차례의 교학양성 활동을 제공, 292차례의 수술을 집도했다.

    김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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