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여러 민족들 사이 문화적인 침투로 행복한 삶의 터전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8일 11시11분    조회:119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의 사회구역들중 장서량이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큰 연길시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 중화민족 전통문화체험점의 '석류씨서옥'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학습하는 활동중심으로 되였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생방송 다지역 '인터넷 + 민족단결' 플랫폼은 연길과 강소성 무석시의 교류공동건설기제 탐색을 위해 유익한 시도를 진행하고있다.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에서 여러 민족 군중들은 함께 국가통용언어문자를 학습하면서 친선호조의 감정뉴대를 구축하고있다.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의 전통문화원소가 가득찬 왕훙출첵지 '미니공원'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상호 교류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좋은 장소로 되고있다......

중화문화는 민족단결의 혈맥이며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의 터전을 구축하는 것을 주력점으로 하여 풍부하고 다원적인 민족단결 문화선전 진지를 적극 구축하였다.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 중화민족 전통문화체험점에서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수공 꽃모자제작 강습을 받는가 하면 철남구역에 위치한 건공가 연홍사회구역 활동실에서는 국가 통용언어문자를 배우는 수업시간에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 언어문자를 배워주고 시정하면서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고 있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선전활동은 여러 민족 대중들이 우호적이고 조화롭게 서로 돕는 감정적뉴대로 되였다. 연길시의 더욱 농후한 민족단결분위기는 문화선전활동에서 구현될뿐만아니라 곳곳에서 볼수 있는 다원화 민족단결문화선전 진지에서 응집력을 한층 더 승화시키고있다.

"이곳은 우리가 본민족의 특색과 결합하여 만든 조선족 민속 복식과 문화 체험구입니다. 평소에 우리는 일부 관광객을 '홍석류의 집'에 초청하여 중화 전통 문화, 연변 문화, 각 민족 문화를 리해하게 하는 동시에 민족 복식을 입고 다른 민족의 풍토인정을 체험합니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는 지역을 뛰여넘는 '인터넷 + 민족 단결' 생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강소성 무석시의 가두와 사회구역주민들이 연길시의 사회구역건설과 민족단결 문화선전 진지에 대해 더욱 깊은 리해와 인식을 가지게끔 하였다.

저녁무렵이면 '록미연길','청년연길'을 목표로 건설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민족단결 '미니공원' 은 등불이 환한데 관할구역 여러 민족 주민들이 식후 휴식의 한때를 보내기 좋은 장소로 되였다. 사람들은 민족문화 장랑에 마련된 56개 민족단결진보 선전내용들에 매료되여 여러민족사이의 우의와 리해를 깊이하고 있다. 문화적인 상호 침투로 구축한 행복가원은 연길시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현재 연길시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몽골족 등 32개 민족의 도합 68만명 인구가 있다. 여러 민족 군중들은 서로 돕고 영향주고 있는데 민족단결진보 건설사업은 마치 한송이의 아름다운 석류꽃처럼 활짝 피여나 알찬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향후 연길시에서는 계속 다원화 선전을 의탁으로 42개 사회구역 문화선전 써비스 진지와 460여개 실물실경 원소를 담체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광범위하게 전파할 타산이다.

/연변조간신문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218
  • 일전 연길시조선족무형문화유산보호쎈터에서는 길림성을 대표하여 멀리 섬서성 연안시에 가서 제17회중국민간문예 산화상·우수민간예술표현작품 초평 평선활동에 참가했다.평선활동에서 배우들은 조선족특색이 있는 성급 무형문화유산대상인 조선족농악장단 <경풍락>을 공연했으며 하북, 섬서, 하남, 귀주, 중경 등 각...
  • 2024-09-10
  • 일전, 연길시인민법원에서 출품한 미니영화《무포법관》(无袍法官)의 촬영 가동식이 있었다.《무포법관》은 로무자 피해 책임분쟁 안건에서 법원이 전문가 배심원 기제를 적극적으로 적용하고 의학 전문가를 인민배심원으로 특별 초청해 법관을 도와 사건의 진상을 탐색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이 안건은 시체 감정을 할...
  • 2024-09-10
  • 훈춘통상구는 길림성에서의 유일한 대로씨야 륙로통상구이다. 다국간 관광열기가 지속적으로 상승함에 따라  올해들어  9월 2일 오전 10시 12분까지 길림출입경변방검사총소 훈춘출입국변방검사소에서 검사한 출입국 려객은 연인원 50만명을 넘었했으며 지난해 동기보다 209% 성장하여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2일...
  • 2024-09-10
  • 길림서얼강광학과학기술유한회사의 생산작업장에서 로동자들은 전력을 다해 주문을 맞추고있다.년초부터 이 회사는 자동화생산라인의 도입과 응용을 강화하는 동시에 자주설계와 신제품연구개발에 대한 투입을 끊임없이 확대하고 GMP와 ISO 이중품질관리체계건설을 구축하고 건전화함으로써 제품의 최적화와 업그레이드를 촉...
  • 2024-09-10
  • 국무원 보도판공실이  5일에 소집한‘고품질발전 추진 ’계렬 주제 소식공개회에서 중국인민은행 부행장 륙뢰의 소개에 따르면 인민은행은 금융의 높은 수준의 개방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국제금융관리와 협력에 적극 참여한다. 7월 말까지 해외 투자자들의 우리나라 채권 보유량은 4조5,000억원으로서 사상 최고...
  • 2024-09-10
  • 국가발전개혁위원회에 따르면 당중앙, 국무원의 동의를 거쳐 국가발전개혁위원회, 상무부는 9월 8일 〈외상투자 진입 허가 특별 관리 조치 (네거티브 리스트) (2024년판)〉를 발부, 2024년 11월 1일부터 해당 조치를 실행한다고 밝혔다.2024년판 전국 외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 (负面清单)제한 조치는 31조목에서 29조목으...
  • 2024-09-10
  • 9월 6일, 항미원조전쟁과 윁남자위반격전에 참가한 적 있는 연길시 로전사의 집 로전사들은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 ‘홍석류의 집’을 방문했다.로전사들은 ‘홍석류의 집’에서 군인선서문을 되새기고 다큐멘터리 《은막을 넘은 항미원조 로전사의 대화》를 관람했다.‘홍석류의 집’은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공고히 하는...
  • 2024-09-09
  • 9월 8일, 중화인민공화국 성립 75돐과 제40회 교사절을 즈음하여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가 주최한 '시문화의 전통을 계승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취지로 하는‘대련시 조선족, 교사절 40돐 맞이 시랑송대회’가 대련시조선족문화예술관에서 개최되였다. 대련시조선족기업가협회 장진...
  • 2024-09-09
  • AI 생성 교사절 사진. /김파기자◇ 신기덕교사절의 유래는 멀리로 거슬러 올라간다. 중국에서 교사절의 유래를 찾자면 1931년으로 돌아가 살펴보아야 한다. 당시 교육개혁은 일련의 중대한 성과를 거두었는바 교육계의 뛰여난 교육교수일군들을 기리기 위해 중국 전역에서 축하 행사가 열렸었다.1931년 당시의 저명한 교육가...
  • 2024-09-09
  • 전국애심녀성포럼에서 주최하고 연변시랑송협회와 전국애심녀성포럼예술위원회에서 주관한 2024년 제6회 조선말사랑 ‘예지아컵’ 중국조선족 성인 시랑송경연 시상식이 2024년 9월 7일에 천진시 만리천진호텔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였다.‘예지아컵’ 성인시랑송대회는 광동성, 상해, 북경, 하북성, 천진, 료녕성, 흑룡강성,...
  • 2024-09-09
‹처음  이전 48 49 50 51 52 53 54 55 56 57 5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