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길시 여러 민족들 사이 문화적인 침투로 행복한 삶의 터전 구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18일 11시11분    조회:77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길시의 사회구역들중 장서량이 가장 많고 규모가 가장 큰 연길시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 중화민족 전통문화체험점의 '석류씨서옥'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모여 책을 읽고 학습하는 활동중심으로 되였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의 생방송 다지역 '인터넷 + 민족단결' 플랫폼은 연길과 강소성 무석시의 교류공동건설기제 탐색을 위해 유익한 시도를 진행하고있다. 건공가두 연홍사회구역에서 여러 민족 군중들은 함께 국가통용언어문자를 학습하면서 친선호조의 감정뉴대를 구축하고있다.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의 전통문화원소가 가득찬 왕훙출첵지 '미니공원'은 여러 민족 군중들이 상호 교류하고 즐거움을 공유하는 좋은 장소로 되고있다......

중화문화는 민족단결의 혈맥이며 발전을 추진하는 중요한 버팀목이기도 하다. 최근년간 연길시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는 것을 주선으로 하고 문화로 행복한 삶의 터전을 구축하는 것을 주력점으로 하여 풍부하고 다원적인 민족단결 문화선전 진지를 적극 구축하였다.

공원가두 원길사회구역 중화민족 전통문화체험점에서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등 여러 민족 군중들이 함께 수공 꽃모자제작 강습을 받는가 하면 철남구역에 위치한 건공가 연홍사회구역 활동실에서는 국가 통용언어문자를 배우는 수업시간에 여러 민족 주민들이 서로 언어문자를 배워주고 시정하면서 즐거운 웃음꽃을 피우고 있었다.

풍부하고 다채로운 문화선전활동은 여러 민족 대중들이 우호적이고 조화롭게 서로 돕는 감정적뉴대로 되였다. 연길시의 더욱 농후한 민족단결분위기는 문화선전활동에서 구현될뿐만아니라 곳곳에서 볼수 있는 다원화 민족단결문화선전 진지에서 응집력을 한층 더 승화시키고있다.

"이곳은 우리가 본민족의 특색과 결합하여 만든 조선족 민속 복식과 문화 체험구입니다. 평소에 우리는 일부 관광객을 '홍석류의 집'에 초청하여 중화 전통 문화, 연변 문화, 각 민족 문화를 리해하게 하는 동시에 민족 복식을 입고 다른 민족의 풍토인정을 체험합니다. "북산가두 단영사회구역에서는 지역을 뛰여넘는 '인터넷 + 민족 단결' 생방송을 진행함으로써 강소성 무석시의 가두와 사회구역주민들이 연길시의 사회구역건설과 민족단결 문화선전 진지에 대해 더욱 깊은 리해와 인식을 가지게끔 하였다.

저녁무렵이면 '록미연길','청년연길'을 목표로 건설된 하남가두 백산사회구역 민족단결 '미니공원' 은 등불이 환한데 관할구역 여러 민족 주민들이 식후 휴식의 한때를 보내기 좋은 장소로 되였다. 사람들은 민족문화 장랑에 마련된 56개 민족단결진보 선전내용들에 매료되여 여러민족사이의 우의와 리해를 깊이하고 있다. 문화적인 상호 침투로 구축한 행복가원은 연길시 여러 민족 군중들에게 삶의 즐거움을 가져다 주었다.

현재 연길시에는 한족, 조선족, 만족, 회족, 몽골족 등 32개 민족의 도합 68만명 인구가 있다. 여러 민족 군중들은 서로 돕고 영향주고 있는데 민족단결진보 건설사업은 마치 한송이의 아름다운 석류꽃처럼 활짝 피여나 알찬 열매를 맺어가고 있다.

향후 연길시에서는 계속 다원화 선전을 의탁으로 42개 사회구역 문화선전 써비스 진지와 460여개 실물실경 원소를 담체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다지고 광범위하게 전파할 타산이다.

/연변조간신문


编辑:안상근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올해는 우리 성의 목축업 고품질 발전 난관돌파의 해이자 ‘천만마리 고기소 프로젝트’에 100만마리의 고기소 사육량과 도축량 배증 계획을 추가 실시하는 해이다.성목축국은 중대한 동물전염병 예방통제 책임 보장 사업기제를 엄격히 실시하고 예방통제 조치를 한층 더 규범화하며 위험 우환과 사업 맹점을 제때에 발견하...
  • 2024-07-01
  • 우리 나라 저고도 경제 분야의 투자 융자가 활발히 이뤄지고 있다. 특히 드론, 전동수직착륙기(eVTOL) 기업이 투자의 ‘총아’가 됐다. 적지 않은 지역에선 재정자금 지원이 확대되고 관련 산업 기금 조성이 예고되면서 더 많은 자금이 저고도 경제 분야로 몰리고 있다.전동수직착륙기 분야 기업인 워란터항공기술유한회사는...
  • 2024-07-01
  •  ‘3량 일체화’기술로 개량된 대망의 대안 알카리지 벼밭. 세계 3대 소다 알카리성 분포지중의 하나인 대안시 알카리지, 황페했던 이 땅에 신기하게 벼 등 량곡작물이 자라나는 오아시스가 점점 확대되면서 참관 학습하러 오는 전국 각지 농업전문가들과 농민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대안시 알카리지 면적은 ...
  • 2024-07-01
  • 왕의가 6월 29일 북경에서 이해찬과 회견하고 있다. /신화넷중공중앙 정치국 위원이며 외교부장인 왕의가 6월 29일 북경에서 ‘평화공존 5항 원칙 발표 70주년 기념대회’에 참석하기 위해 중국을 방문한 한국 전 국무총리 이해찬과 회견했다.왕의는 다음과 같이 표했다. 귀하는 한국의 원로 정치인으로 다년간 중·한 우호를...
  • 2024-07-01
  • 유엔 주재 중국 부대표 경상은 6월 28일 조선 핵 문제 관련 안보리 공개회의에서 조선반도 문제는 수십 년간 남아있는 랭전의 잔재로 미국과 조선의 상호 신뢰 및 평화체제 부재가 근본 원인이라고 말했다. 이어 반도 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려면 반드시 정전체제에서 평화체제로 전환해야 한다면서 중국은 수년 동안 이를...
  • 2024-07-01
  • 일전, 장백변경검사소 근무1대 당지부에서는 당창건 103주년을 기념하고 중국공산당의 우량한 전통과 작풍을 계승발양하고저  장백해관 관광검사소당지부, 장백현인민법원당지부와 공동으로 ‘초심을 잊지 않고 손에 손잡고 새로운 정도에 오르자’를 주제로 한차례의 뜻깊은 주제당일 활동을 진행했다.활동과정에...
  • 2024-07-01
  • 6월 29일, 7.1 건당절을 이틀 앞두고 길림시조선족녀성협회 당원간부들은 당원학습 주제일에 본 협회 사무실에서 리옥란 회장의 주최하에 당의 규률처분조례를 학습하고 협회와 결부하여 향후의 사업방향을 연구토론하였다.리옥란 회장은 본 협회 당원간부들은 당의 영광스러운 전통을 계속 고양하고 초심을 잊지 않고 사명...
  • 2024-07-01
  • 탕수육 료리대회 현장 일각탕수육은 동북지역의 유명한 특색료리로 기름에 노랗게 튀겨서 겉은 바삭바삭하고 속살은 부드러우며 새콤달콤한 독특한 맛으로 천하 식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다.6월 29일, 세계탕수육대회가 길림시 강남공원 동문광장에서 성대하게 막을 올렸다.이번 대회는 전국 11개 성, 자치구, 직할시에서...
  • 2024-07-01
  • 현지시간 6월 26일, 라오스 신문문화관광부 부장은 〈2024 라오스 관광의 해 특정관광객에 대한 비자정책 실시 세칙〉 29호 문건에 서명하여 발표했다.문건의 내용에 따르면 중국 내지(대륙) 및 향항, 오문, 대만 관광객은 려행사의 조직을 통해 일반려권으로 15일 비자면제정책을 누릴 수 있다. 일정은 라오스 관광회사에서...
  • 2024-07-01
‹처음  이전 55 56 57 58 59 60 61 62 63 64 65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