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입시, 고중입시가 잇따라 막을 내리면서 각 학교의 기말시험도 륙속 끝나 아이들이 기대하던 여름방학이 끝내 찾아왔다. 방학기간 아이들은 대부분 시간을 집에서 보내는데 휴대폰 등 전자제품의 유혹을 떨쳐내기 어려워한다. 그리하여 일부 가정에서는 거의 매일 ‘휴대폰쟁탈전’이 벌어진다.
그럼 여름방학기간 부모들은 어떻게 아이들이 인터넷을 리용하는 시간을 줄일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가? 어떻게 아이의 휴대폰중독을 예방해야 하는가? 오늘 부모들에게 아이의 휴대폰중독을 효과적으로 예방하는 3가지 방법을 추천해주려 한다.
첫째, 부모가 솔선수범하여 앞장서서 휴대폰을 적게 놀아야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부모는 아이 앞에서 최대한 휴대폰을 놀지 않거나 적게 놀아야 하며 일 때문에 확실히 휴대폰을 사용해야 한다면 사전에 아이에게 원인을 설명해줘야 한다. 만약 부모가 아이의 휴대폰 사용을 허락하지 않으면서 자신이 귀가한 후 매일 틱톡, 위챗 등을 본다면 부모의 권위를 떨어뜨리고 아이가 납득하기 어려워한다.
부모들에게 당부하고 싶은 것은 청소년군체는 대뇌 전두엽발달이 미숙하기에 충동통제가 성인보다 현저히 약하며 휴대폰 통제능력도 일반적으로 비교적 약하다는 것이다. 때문에 부모가 청소년에게 스마트폰이나 태블릿pc 같은 전자기기를 너무 일찍 준비해주는 것을 권장하지 않는다. 만약 특별한 수요가 있으면 아이가 14세 이후에 준비해주는 것이 좋다.
둘째, 휴대폰 사용 가족공약 함께 설정
가족 구성원이 함께 가정성원 휴대폰 사용 가정공약을 제정할 것을 건의하는데 매 성원이 하루에 휴대폰을 사용할 수 있는 시간,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지, 어떤 상황에서 사용할 수 없는지 등을 규정한다. 이외 구체적인 상벌조치를 제정해야 하며 이런 조치는 공평공정하고 구체적이며 조작가능해야 한다. 례를 들어 매일 휴대폰 사용시간이 2시간이면 초과한 시간은 배로 계산하여 이후 휴대폰 사용시간에서 차감하는 것이다.
셋째, 오프라인 게임 혹은 활동으로 휴대폰 유혹을 차단
여름방학기간 청소년은 최대한 등교시간과 휴식시간에 맞춰 일찍 자고 일찍 일어나 생체리듬을 잘 조절해야 한다. 학부모는 여름방학이라는 상대적으로 넉넉한 시간을 리용해 아이와의 소통을 증가하고 아이와 함께 게임하고 야외놀이 등을 할 수 있다.
부모는 또한 아이와 함께 체육훈련을 진행하여 아이가 한가지 이상 자신이 좋아하는 걷기, 조깅, 댄스 등 유산소운동에 참여하도록 격려할 수 있다. 조건이 되면 아이를 데리고 등산, 수영을 하여 신체 혈액순환을 늘일 수 있다. 이렇게 하면 아이의 신체소질을 증강할 수 있을뿐더러 휴대폰에 대한 주의력을 즐거운 활동으로 이전시켜 휴대폰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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