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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지역의 기온이 계속 상승함에 따라 다양한 찬 음료와 차가운 음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그러나 식이료법에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인체에 해를 조성하기 쉽다. 어떻게 몸에 해를 끼치지 않고 식욕을 만족시킬 수 있을가? 이를 위해 인민넷은 광동성 중의원 비장질환과 주치의사 하계화를 인터뷰했다.

허계화는 다음과 같이 소개했다. 건강한 사람들의 경우 찬 음료를 소량으로 적당히 마시거나 차가운 음식을 소량으로 적당히 먹는 것은 실제로 더위를 빨리 식히고 기운손실을 방지하는 데 도움이 된다. 그러나 찬 음료를 너무 많이 섭취하면 비장과 위장이 손상되여 비장과 위장의 기능 이상과 체증, 복통, 설사 등 질병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찬 음료를 섭취할 때 맞는 시간에 적당히 천천히 마셔야 한다.

“빈속에 찬 음식은 먹지 말고 식전, 식후 1시간 정도는 차가운 것을 먹지 말아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소화에 지장을 주고 영양소 흡수를 방해할 수 있다. 차가운 것을 먹는 가장 좋은 시간은 오후, 례를 들어 더운 오후 3시가 찬 것을 먹기에 적합하다.”하계화는 찬 음료의 섭취량은 한번에 200g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했다. 또한 차가운 것을 먹을 때는 ‘입에 넣었을 때 이가 얼지 않는’ 원칙을 따르는 것이 가장 좋으며 찬 음료는 입에 5초 정도 머금었다가 천천히 삼킬 수 있고 차가운 수박과 같은 음식은 랭장고에서 꺼내 실온에서 20분 정도 두었다가 먹는 것이 좋다.

하계화는 부동한 사람에 따라 찬 음료를 섭취하는 요구가 다르며 6개월 미만의 영유아는 찬 음료를 절대 금지하고 어린이는 찬 음료를 적게 마셔야 하며 생리기 녀성과 임신중 녀성은 찬 음료를 먹지 않는 것이 좋고 로인, 위장질병이 있는 사람, 이가 건강하지 않는 사람, 심혈관 질병이 있는 사람, 호흡기 질병이 있는 사람, 고혈지와 고혈당이 있는 사람들은 찬 음료를 마실 때 신중해야 한다.

“끓여서 식힌 물이나 연한 차, 매실탕, 록두탕, 동과차, 련잎차 등 전통해열음료를 추천한다. 여름에는 쓴 채소 례하면 여주, 상추 등을 먹는 것이 좋으며 이런 것은 더위를 식히는 데 모두 도움이 된다.”라고 하계화가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