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여름날 비가 많이 내리면서 운남 각지는 야생버섯이 왕성하게 번식하는 시기에 들어섰는데 모양이 특이한 각종 야생균들이 끊임없이 자라나고 있다. 17일, 보산시 창녕현에서 촌민들은 산에서 풀을 베다가 하얀색의 초대형 야생균군을 발견했는데 크기가 거대했다. 그중 가장 큰 한그루는 직경이 90cm, 높이가 80cm에 달해 매우 드물었다.
현지 림업초원전문가는 이 야생균은 ‘초대형 밤버섯(巨大口蘑)’이며 우리 나라의 운남, 광동, 복건 등 지역의 아열대, 열대 지역에 주로 분포되여있으며 온도가 높고 습하며 풀 부패물질이 있는 환경에서 자라난다고 소개했다.
전문가는 초대형 밤버섯은 씨앗이 발아하고 성장하여 시들기까지 약 한달이 걸린다고 했다. 현재 운남에서 만나기 비교적 드문데 시민들이 함부로 채집하여 식용하는 것을 권정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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