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8일 오전, 섬북민간예술전국순회전시가 연변미술관에서 개막했다. 이번 순회전시에는 섬북전지, 안새(安塞)농민화, 연천포퇴화, 목각판화 등 섬북지역의 90폭 민간예술작품들이 전시됐다.
섬서성 북부, 황토고원의 중심에 위치한 연안은 중국혁명의 성지, 중화민족의 성지이고 ‘쌍용운동’의 발상지이며 국무원에서 첫번째로 명명한 력사문화명성이고 전국우수관광도시며 전국 애국주의, 혁명전통과 연안정신 3대 교양기지이고 ‘중국혁명박물관성’이라는 칭호를 가지고 있다. 연안은 무형문화유산이 풍부하여 국가, 성, 시 각급 무형문화유산 보호항목이 386가지가 있고 전승인이 269명이나 있다. 특히 민간미술은 인재들이 많고 전승이 잘 돼있어 연안의 민간미술창작에 튼튼한 인재기초와 량호한 발전분위기를 마련하였다.
연안시문화관에서 연변미술관에 농민화 한폭을 증정했다.
이번 섬북민간예술전국순회전시는 8월 7일까지 지속된다.
/김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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