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돈화시 단강가두 서산루 부근에 거주하고 이는 주민 리모는 집 마당에서 큰 뱀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하여 도움을 청했다. 돈화시삼림공안국 순경대대 경찰은 신고를 접수한 후 신속하게 현장에 출동하여 뱀을 생포하여 야생에 돌려보냈다.
이날 8시쯤 마당을 정리하던 리모는 풀숲에서 1m가 넘는 뱀 한마리가 웅크리고 있는 것을 발견하고 즉시 경찰에 신고했다. 순찰대대 경찰이 현장에 도착한 후 안전을 확보하는 전제하에 뱀의 위치를 확인한 후 전문 도구를 사용하여 뱀을 포획했다. 관찰과 자료를 통해 이 뱀은 삼림지역의 특유한 '송화사'로 중국 북방지역에서 흔히 볼 수 있으며 성질이 온화하고 주로 설치류와 같은 작은 동물을 먹으며 삼림 설치류 방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였다.
이에 경찰은 린근 자연보호구의 적당한 장소를 찾아 뱀을 자연에 돌려보냈다. 리모와 가족들은 경찰의 신속한 대응과 전문처리에 대해 깊은 감사의 뜻을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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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변조간신문
편역: 김홍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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