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1:2 패배... 연변팀 이대로 괜찮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0일 21시12분    조회:20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오늘(20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8라운드 남경도시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추락을 계속했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18번 루룽카이저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24번 리호걸과 6번 리강이 허리를 서고 10번 이보, 37번 양경범, 2번 현지건이 공격2선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9번 로난이 꼴사냥을 책임졌다.

초반부터 두팀은 치렬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16분경 로난의 헤딩슛이 꼴키퍼에 막혔다.

21분경 로난이 박스내에서 랭정하고도 세련된 발기술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가볍게 차넣으며 선제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1:0.

하지만 불과 3분만에 남경팀은 우리 문전에 크로스를 올렸고 우리 수비수가 우리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2차 공격 기회에 그대로 차넣으며 동점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1:1.

동일 출반선에 선 후 두팀의 공방전이 더 치렬해졌다.

26분경 남경팀의 대포알슛이 빗나갔고 1분뒤 우리의 헤딩도 상대 꼴키퍼에 막혔다.

34분 남경팀의 박스내 슛도 꼴문을 벗어났다.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56분경 로난의 중거리슛이 꼴문을 벗어났다.

60분경 로난이 박스내에서 밀어준 공을 양경범이 때렸지만 아쉽게 높이 떴다.

64분경 연변팀은 37번 양경범 대신 38번 장호개를, 2번 현지건 대신 17번 리세빈을 6번 리강 대신 23번 왕성쾌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80분경 남경팀이 역습기회에 날카로운 패스로 정확히 우리 뒷공간을 파고든 후 강슛으로 역전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1:2.

그뒤로 연변팀은 24번 리호걸 대신 14번 리룡을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꼴을 뽑아내지 못한채 무승부를 받아안아야 했다.

이번 경기는 솔직히 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그대로였다. 로난의 첫꼴도 개인능력이 만들어낸 것이였고 솔직히 첫꼴 넣은 뒤에도 승리에 대한 강렬한 신심은 느껴지지 않았다. 우려했던대로 연변팀은 곧바로 동점꼴을 내주었고 후반전에는 역전꼴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연변팀의 이런 추락을 그대로 놔둬도 될지, 이반 감독에게 계속 희망을 품어도 될지 굉장히 의문이 가는 그런 경기였다. 

4주간의 휴정기를 거친 뒤 연변팀은 8월 18일 홈에서 상해가정회룡과 제19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연변라지오TV넷 연변방송APP

기자: 김성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75
  • 연변룡정팀이 8월 5일(토요일) 저녁 홈에서 단동등약과 제17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지난 2라운드에 연변팀은 원정에서 단동등약과 1:1 무승부를 기록했었다. 이번 홈장에서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가? 지금까지 단동등약은 4승, 6무, 6패 승점 18점으로 11위를 달리고 있다. 우리보다는 순위가 아래이다. 실력적으로 우...
  • 2023-08-04
  • 쟝저후 일대는 물론 광서, 광주 등 지역에까지 다니며 하나 또 하나의 '홈장'을 만들던 쟝저후연변축구팬협회가 이번엔 고향행에 나선다. 8월 5일 저녁 펼쳐지게 될 단동등약과의 홈경기를 위해 '원정' 응원에 나선 것이다. 이번 고향행을 위해 쟝저후연변축구팬협회는 지난 6월부터 일찌감치 준비작업에 나섰다. 공고를 내...
  • 2023-07-31
  • 오늘(29일) 저녁 있은 2023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6라운드 소주동오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2:2로 무승부를 기록하며 아쉬움을 삼켰다. 특히 전반전에 두꼴 앞서가며 승기를 잡은 뒤 후반전에 련속 두꼴 내준 경기여서 아쉬움도 많고 풀어야 할 과제도 많은 경기였다. 연변팀은 여전히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킨...
  • 2023-07-29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3-07-29
  • #player iframe{width: 635px; height: 369px;} #txt_poster3 img{max-width:635px;} #player{width:635px;} #txt_poster2{top:80px;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background:white;text-align:center;vertical-align: middle;} #txt_poster3{position:absolute; z-index:500;width:635px;height:504px;bac...
  • 2023-07-29
  • 연변룡정팀이 여름철 이적시장 막바지에 외국선수를 영입하는 데 성공했다. 새로 영입한 선수의 이름은 미셀 차가스 (Mychell Chagas), 1989년생인 브라질 선수로서 포지션은 공격수이다. 키는 183센치메터, 발기술이 좋고 기회포착능력이 강한 등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일찍 2020년 여름 당시 갑급리그 남통지운에 입단한 ...
  • 2023-07-28
  • 연변룡정팀이 7월 29일(토요일) 저녁 홈에서 소주동오와 제16라운드 대결을 치르게 된다. 상대는 제1라운드 경기에서 우리에게 시즌 첫 패배를 안겨준 '장본인'이다. 당시에는 이보와 왈두마가 팀에 합류한지 오래 되지 않아서 후반전에 왈두마만 출전했었다. 하지만 지금은 연변팀이 많이 무르익은 상태, 마귀홈장의 우세...
  • 2023-07-27
  • 길림신문이 오늘(26일) 새벽, 연변룡정팀 김봉길 감독과의 단독 인터뷰를 발표했다. 길림신문은, "시즌 절반을 보낸 연변룡정팀은 현재 5승 5무 5패 승점 20점으로 순위 9위에 있다. 이에 본사 기자는 김봉길 감독을 만나 단독 인터뷰를 가졌다."고 소개하면서 인터뷰 내용을 게재했다. 인터뷰에서 김봉길 감독은, "우리도...
  • 2023-07-26
‹처음  이전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