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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 패배... 연변팀 이대로 괜찮을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0일 21시12분    조회: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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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20일) 저녁 있은 2024 중국축구협회 갑급리그 제18라운드 남경도시와의 홈경기에서 연변룡정팀은 1:2로 역전패를 당하며 추락을 계속했다.

연변팀은 19번 동가림이 꼴문을 지키고 3번 왕붕, 15번 서계조, 20번 김태연, 18번 루룽카이저가 수비라인을 구성했다. 24번 리호걸과 6번 리강이 허리를 서고 10번 이보, 37번 양경범, 2번 현지건이 공격2선에 나섰다. 최전방에는 9번 로난이 꼴사냥을 책임졌다.

초반부터 두팀은 치렬한 공방을 주고받았다.

16분경 로난의 헤딩슛이 꼴키퍼에 막혔다.

21분경 로난이 박스내에서 랭정하고도 세련된 발기술로 상대 수비수를 제치고 가볍게 차넣으며 선제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1:0.

하지만 불과 3분만에 남경팀은 우리 문전에 크로스를 올렸고 우리 수비수가 우리 수비수가 걷어냈지만 2차 공격 기회에 그대로 차넣으며 동점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1:1.

동일 출반선에 선 후 두팀의 공방전이 더 치렬해졌다.

26분경 남경팀의 대포알슛이 빗나갔고 1분뒤 우리의 헤딩도 상대 꼴키퍼에 막혔다.

34분 남경팀의 박스내 슛도 꼴문을 벗어났다.

연변팀은 선수교체 없이 후반을 시작했다.

56분경 로난의 중거리슛이 꼴문을 벗어났다.

60분경 로난이 박스내에서 밀어준 공을 양경범이 때렸지만 아쉽게 높이 떴다.

64분경 연변팀은 37번 양경범 대신 38번 장호개를, 2번 현지건 대신 17번 리세빈을 6번 리강 대신 23번 왕성쾌를 투입하며 변화를 주었다.

80분경 남경팀이 역습기회에 날카로운 패스로 정확히 우리 뒷공간을 파고든 후 강슛으로 역전꼴을 뽑아냈다.

점수는 1:2.

그뒤로 연변팀은 24번 리호걸 대신 14번 리룡을 투입하며 추격에 나섰지만 동점꼴을 뽑아내지 못한채 무승부를 받아안아야 했다.

이번 경기는 솔직히 기대 이상도 이하도 아닌 그냥 그대로였다. 로난의 첫꼴도 개인능력이 만들어낸 것이였고 솔직히 첫꼴 넣은 뒤에도 승리에 대한 강렬한 신심은 느껴지지 않았다. 우려했던대로 연변팀은 곧바로 동점꼴을 내주었고 후반전에는 역전꼴까지 내주며 무너졌다. 연변팀의 이런 추락을 그대로 놔둬도 될지, 이반 감독에게 계속 희망을 품어도 될지 굉장히 의문이 가는 그런 경기였다. 

4주간의 휴정기를 거친 뒤 연변팀은 8월 18일 홈에서 상해가정회룡과 제19라운드 대결을 펼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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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김성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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