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환경미화원들, 늦은 밤에도 축제현장 청결 보장 작업시간 연장하고 청소빈도 증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3일 08시47분    조회:558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쓱싹쓱싹…”

19일 저녁, 제14회 연길버드와이저맥주축제 및 제1회 전자상거래축제가 열린 연길시 청년광장에 들어서니 환경미화원 6명이 일사분란하게 맥주축제 현장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있었다.

밤늦게까지 맥주축제 현장을 청소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량호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길시환경위생회사에서는 지난 5일부터 청년광장 부근 환경위생 업무를 추가 배치하여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곡씨의 소개에 따르면 축제를 위해 연길시환경위생회사에서는 맥주축제 행사장 주변을 전방위적으로 청소하고 작업시간을 밤늦게까지 연장하였으며 청소빈도를 늘이고 쓰레기가 쌓이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결구역을 합리하게 계획하고 청결작업이 정밀화되고 지속적으로 청결한 모습을 갖추도록 보장했다.

곡씨는 “저는 퇴근 후 여기로 배치받았습니다. 비록 일은 힘들지만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연길을 찾아주어 너무 기쁩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연길시환경위생회사에서는 ‘기계+인력’의 청소방식을 채용하여 맥주축제 현장 주변의 위생을 더욱더 깨끗이 청소했다. 한편, 축제기간 인구 류동량과 쓰레기 발생량이 배로 증가하는 데 대비해 연길시환경위생회사에서는 쓰레기통의 개수를 증가했으며 축제 과정에 화장실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공중화장실을 배치하여 화장실 문제를 해결했다. 화장실 청결 및 소독 회수를 증가하고 수시로 탈취제를 살포하여 여름철 공중화장실의 악취를 감소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면서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연길시환경위생작업유한회사 책임자에 따르면 깨끗하고 문명한 연길시의 형상을 위해 연길시환경위생회사는 계속하여 강도를 높여 환경위생을 보장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올해부터 우리 주는 <중화인민공화국 생물안전법>, ‘외래침입종관리조치’를 철저히 관철하면서 위험예방, 원천관리, 종합관리, 협동배합, 대중참여로 전 지역의 외래종의 침입 위험을 효과적으로 통제했다.외래 침입종을 예방하고 통제하는 것은 장기적 과제이다. 주농업농촌국은 이 사업을 두드러진 위치에 두고 ...
  • 2024-08-12
  • ‘사회보장봉사 만가 진입’ 활동을 상시적으로 전개하기 위해 6일, 연길시사회보험사업관리국은 연길시 신흥가두판사처, 신흥가두 민흥사회구역과 함께 ‘사회보장봉사 시장 진입, 령거리 친절봉사’를 주제로 연길시 흥안시장에서 정책선전 활동을 펼쳐 대중들과 가장 가까운 거리에서 사회보장봉사의 따스함을 전달했다...
  • 2024-08-12
  • 7일, 주적십자회 책임자로부터 료해한 데 따르면 최근 주내 부분적 지역에서 폭우가 발생한 뒤 주적십자회에서는 피해를 입은 군중들에게 현재까지 도합 32만원가량의 구제물자를 배포한 것으로 알려졌다.7월 29일부터 8월 5일까지 주적십자회는 돈화시 액목진, 안명호진 등 피해지역 주민들에게 생활필수품 832세트, 솜이...
  • 2024-08-09
  • 최근년간, 안도현 구룡가두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선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사상을 전면적으로 관철하면서 ‘4개 교실’을 구축해 ‘당의 목소리’가 사람들의 마음속에 깊이 파고들도록 함으로써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교양의 질과 효과를 지속적으로 끌어올렸다.리론수업을 구축해 중점주제를 둘...
  • 2024-08-09
  • “사랑에는 계선이 없다. 우리는 민족이 다르고 언어가 다르고 생활습관이 달랐지만 서로를 존중하고 서로의 부족함을 보듬으면서 화목하고 따뜻한 가정을 영위해왔다.”6일, 55년 전 상해 지식청년으로 연변에 하향해 한평생 이곳에 뿌리를 내리고 살아온 수림제가 한 말이다. 당시 뜨거운 열정을 안고 연변땅에 발을 디딘...
  • 2024-08-09
‹처음  이전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