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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미화원들, 늦은 밤에도 축제현장 청결 보장 작업시간 연장하고 청소빈도 증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3일 08시47분    조회: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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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싹쓱싹…”

19일 저녁, 제14회 연길버드와이저맥주축제 및 제1회 전자상거래축제가 열린 연길시 청년광장에 들어서니 환경미화원 6명이 일사분란하게 맥주축제 현장 곳곳을 깨끗이 청소하고 있었다.

밤늦게까지 맥주축제 현장을 청소하고 있는 환경미화원.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량호한 위생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연길시환경위생회사에서는 지난 5일부터 청년광장 부근 환경위생 업무를 추가 배치하여 축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환경미화원 곡씨의 소개에 따르면 축제를 위해 연길시환경위생회사에서는 맥주축제 행사장 주변을 전방위적으로 청소하고 작업시간을 밤늦게까지 연장하였으며 청소빈도를 늘이고 쓰레기가 쌓이는 현상이 나타나지 않도록 하기 위해 청결구역을 합리하게 계획하고 청결작업이 정밀화되고 지속적으로 청결한 모습을 갖추도록 보장했다.

곡씨는 “저는 퇴근 후 여기로 배치받았습니다. 비록 일은 힘들지만 많은 외지 관광객들이 연길을 찾아주어 너무 기쁩니다.”고 말했다.

뿐만 아니라 연길시환경위생회사에서는 ‘기계+인력’의 청소방식을 채용하여 맥주축제 현장 주변의 위생을 더욱더 깨끗이 청소했다. 한편, 축제기간 인구 류동량과 쓰레기 발생량이 배로 증가하는 데 대비해 연길시환경위생회사에서는 쓰레기통의 개수를 증가했으며 축제 과정에 화장실을 찾는 시민, 관광객들을 위해 이동공중화장실을 배치하여 화장실 문제를 해결했다. 화장실 청결 및 소독 회수를 증가하고 수시로 탈취제를 살포하여 여름철 공중화장실의 악취를 감소시켜 깨끗하고 쾌적한 화장실 환경을 확보함으로써 시민들이 편안하면서 안심하고 화장실을 사용할 수 있도록 보장했다.

연길시환경위생작업유한회사 책임자에 따르면 깨끗하고 문명한 연길시의 형상을 위해 연길시환경위생회사는 계속하여 강도를 높여 환경위생을 보장하며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을 위해 깨끗하고 편안하고 아름다운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글·사진 김란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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