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개혁의 새 설계도가 개방의 새로운 혜택 방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3일 12시25분    조회:18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초점중 하나가 중국의 고수준 개방을 확대하고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다.” 핀란드의 《헬싱키타임스》는 중공중앙 20기 3차 전체회의에서 이 점을 주목했다.

21일, 전체회의에서 심의 및 통과된 〈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 》의 전문이 발표되였다. 결정은 대외개방에 대해 특별 배치를 하고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반드시 견지할 것을 제기했으며 개방을 통해 개혁을 촉진하고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분석가들은 이는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내보냈고 중국 개혁의 새로운 설계도가 세계에 더 풍부한 개방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방은 중국식 현대화의 뚜렷한 상징이다. 22개의 자유무역시험구 설립과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에서 〈역내 전면적 경제동반자 협정〉의 체결 및 발효를 추진하기까지, 외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 여러 차례 삭감에서 전기통신 및 의료 등 써비스 분야에 대한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까지,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추진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중국국제써비스무역교역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 등 국제 플래트홈을 구축하기까지 지난 10여년간 중국의 개방은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이 제안한 ‘공동 론의, 공동 건설, 공유’의 리념은 글로벌 관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결정〉은 중국식 현대화가 평화적인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임을 강조하고 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글로벌 발전 창의, 글로벌 안전 창의, 글로벌 문명 창의를 제안하는 등 중국은 행동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고립적인 현대화가 아니라 평화발전, 호혜상생의 협력, 공동번영의 세계적인 현대화임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식 현대화가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서방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계발적이다.” 독일련방 경제개발 및 대외무역협회 회장 미하엘 슈만은 중공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향후 중국은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확고히 추진하고 세계에 보다 많은 개방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9
  • 항아리입 크고 허리 굵어볼것 없는 몸뚱이조용히 홀로 서서가는 세월 지켜보며우리 집 화목한 얘기 차곡차곡 담아라지게아빠의 친구였지어디가나 업고 다녀뒤등에  얹혀보니땀 냄새가 푹 들었네온가정행복...
  • 2024-06-05
  • 장춘시 록원구에 위치한 궤도전차 주제 장터가 6월 2일 정식 개방되면서 시민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이곳에서 낮에는 학생들이 견학을 할 수 하고 밤에는 시민들이 정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맛있는 료리도 맛볼 수 있다. 또한 문화관광구역에서 복고 풍격의 사진을 찍으면서 도시의 력사문화 매력을 한껏 느낄 수...
  • 2024-06-05
  • 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6월 4일에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김봉길이 더는 연변룡정팀 감독을 맡지 않는다고 공식 발표했다.연변룡정축구구락부 공식 공고연변룡정축구구락부는 김봉길 감독과 우호적인 협상을 통해 김봉길 감독이 더는 연변룡정축구구락부의 감독을 맡지 않기로 결정했다.2023년 1월, 연변룡정축구구락부 감독에...
  • 2024-06-04
  • 사시‘김희 떡집’의 사장 김혜성2024년 6월 2일, 웃음과 폭죽소리 속에서 장춘시 조양구 건궁남로에 위치한 ‘김희 떡집’이 개업을 알리며 손님들을 맞이하였다. 가게 사장은 90후 김혜성, 상해에서의 고수입 직장을 뒤로 한채 단연 장춘으로 돌아와 창업에 뛰여든 그는 계승과 혁신으로 조선족 음식 문화를 널리 알리고 ...
  • 2024-06-04
  • 일전, 연변주 및 연길시 공안국은 ‘공안복무 령거리, 문턱 없는 인재 정착(公安服务零距离、人才落户无门槛)’ 교정 진입 활동 및 연변대학학구복무소 현판식을 가졌다.소개에 따르면 연변대학학구복무소의 설립은 공안기관과 연변대학이 ‘두가지 융합’의 새로운 기제를 운행하는 효과적인 조치로 새시대 ‘풍교경험’의...
  • 2024-06-04
  • 3일, 길림성정부 소식판공실은 소식공개회를 소집하고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를 발표했다. 길림성생태환경청 관련 책임자는 〈2023년 길림성 생태환경 상황 공보〉에 대해 해독하고 우리 성의 ‘6.5 환경의 날’활동 관련 상황을 공포했다.2023년, 성당위와 성정부의 강력한 지도하에 전 성 생태환경계통은 ...
  • 2024-06-04
  • 체육절 개막식 현장5월 31일, 제74회 6.1국제아동절을 앞두고 길림성 영길현 조선족실험소학교에서는 ‘민족정을 전승하고 함께 미래를 향해’를 주제로 한 체육절 및 6.1취미운동회가 개최되였다. 운동회에서 각 학급 선수들은 앞서거니 뒤서거니 하며 하나같이 생기발랄, 각자의 풍채를 과시하며 자립자강, 완강한 분투, ...
  • 2024-06-04
  • -30여년전 골회함 안고 천만리 길 달려왔던 요조당, 림소란 부부를 추억하여지금으로부터 32년전인 1992년 8월14일이였다. 당시 화룡시 서성진발행소에서 사업하고 있던 필자는 서성진 서성촌 제3촌민소조에 과거 이 마을에 하향지식청년으로 내려왔던 상해지식청년 부부가 찾아왔으니 가서 취재해보라는 진당위 문서 ...
  • 2024-06-04
  • 초여름의 연변조선족자치주, 만목이 푸르싱싱하며 생기로 넘친다.전 주 각지의 프로젝트 건설현장은 너도나도 분망한 기상들이다. 기업의 작업현장들에서는 전력을 다해 생산과 주문에 드바쁘고 문화관광산업은 지속적으로 비약하며 빈번히 ‘첩보’를 올린다… 연길을 찾는 외지 관광객의 필수 방문지로 된 중국조선족...
  • 2024-06-03
  • 6월 1일 오후, 2024 중국축구 갑급리그 제12라운드 연변룡정팀 대 광서평과하료팀 경기현장에 23명의 특별한 어린 손님들이 찾아왔다. 연길시에서 온 생활형편이 어려운 어린이들은 이곳에서 잊을 수 없는 ‘6.1’ 국제아동절을 보냈다.이날 경기전, 연변룡정축구구락부 선수들과 연변주부녀아동애심협회 자원봉사자들...
  • 2024-06-0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