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중국 개혁의 새 설계도가 개방의 새로운 혜택 방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3일 12시25분    조회:186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이번 회의의 주요 초점중 하나가 중국의 고수준 개방을 확대하고 글로벌 발전을 촉진하는 것이다.” 핀란드의 《헬싱키타임스》는 중공중앙 20기 3차 전체회의에서 이 점을 주목했다.

21일, 전체회의에서 심의 및 통과된 〈 개혁을 가일층 전면적으로 심화하여 중국식 현대화를 추진할 데 관한 중공중앙의 결정〉 》의 전문이 발표되였다. 결정은 대외개방에 대해 특별 배치를 하고 대외개방의 기본국책을 반드시 견지할 것을 제기했으며 개방을 통해 개혁을 촉진하고 더 높은 수준의 개방형 경제체제를 구축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분석가들은 이는 중국의 대외개방 확대에 대한 명확한 신호를 내보냈고 중국 개혁의 새로운 설계도가 세계에 더 풍부한 개방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개방은 중국식 현대화의 뚜렷한 상징이다. 22개의 자유무역시험구 설립과 해남자유무역항 건설에서 〈역내 전면적 경제동반자 협정〉의 체결 및 발효를 추진하기까지, 외자 진입 네거티브 리스트(负面清单) 여러 차례 삭감에서 전기통신 및 의료 등 써비스 분야에 대한 진입 장벽을 완화하기까지, 고품질의 ‘일대일로’ 공동건설 추진에서 중국국제수입박람회, 중국국제써비스무역교역회, 중국국제소비품박람회 등 국제 플래트홈을 구축하기까지 지난 10여년간 중국의 개방은 많은 성과를 이룩했다.

이 과정에서 중국이 제안한 ‘공동 론의, 공동 건설, 공유’의 리념은 글로벌 관리에 새로운 변화를 가져왔다. 〈결정〉은 중국식 현대화가 평화적인 발전의 길을 걷는 현대화임을 강조하고 있다. 인류운명공동체 구축을 추진하고 글로벌 발전 창의, 글로벌 안전 창의, 글로벌 문명 창의를 제안하는 등 중국은 행동으로 자신이 추구하는 것이 고립적인 현대화가 아니라 평화발전, 호혜상생의 협력, 공동번영의 세계적인 현대화임을 증명하고 있다.

“중국식 현대화가 어떻게 추진되고 있고 서방이 무엇을 배울 수 있는지를 관찰하는 것은 매우 계발적이다.” 독일련방 경제개발 및 대외무역협회 회장 미하엘 슈만은 중공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에 대해 이렇게 평가했다. 향후 중국은 고수준의 대외개방을 통해 중국식 현대화 건설을 확고히 추진하고 세계에 보다 많은 개방 혜택을 제공할 것이다.

/국제방송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549
  • 9월 1일, 룡정 삼합송이버섯의 지명도를 한층 더 높이고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룡정의 송이버섯 브랜드를 키워가는 데 취지를 둔 2024‘흠정컵’룡정 송이버섯채집 문화계렬활동이 룡정시비암산문화관광풍경구에서 가동되였다.  삼합진은 룡정시의 송이버섯 주요산지로서 경내의 천불지산은 국무원에 의해...
  • 2024-09-04
  •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연변력사문화진렬 전람의식 거행연변 여러 민족 인민 의좋고 서로 도우며 함께 분진하는 력사 화폭 생동하게 전시 전 주 여러 민족 간부군중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유력하고 효과적으로 인도 리군 호가복 참석 및 현판3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돐 경축에 즈음하...
  • 2024-09-04
  • 9월 3일, 연길시당위와 시정부에서 조직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2주년을 경축하는 대형 무인기 공연과 불꽃놀이가 연변주무중심 남쪽광장과 부르하통하 강변의 밤하늘을 아름답게 수놓았다. 19시 30분, 8,000대에 가까운 무인기는 ‘중화를 사랑하네', ‘화하의 거룡이 우주에 솟아오르네', ‘장백산 사시의...
  • 2024-09-04
  • 8월 30일, 2024년 ‘축지컵’ 전국 시랑송경연대회가 연길 현장과 온라인 생방송을 통해 전국 2,000여명의 시랑송 애호가들이 참가 및 관람했다.이번 대회는 시랑송으로 새 중국 창건 75돐을 경축하며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를 고양하고 언어예술인재를 발굴하고 양성하며 랑송의 예술매력을 발휘하여 당의 위대한 공적을 ...
  • 2024-09-03
  • 최근, 연길시 2024년 사업편제 공개초빙 취업전 양성반 수료식이 연길시당위 당학교에서 개최되였다. 연길시의 사업단위들에서 새로 유치한 82명의 청년인재들이 순조롭게 수료했다.수료식에서 학생들은 스스로 문예합동공연을 조직했다. 우수한 젊은 인재들은 주동적이고 적극적이며 다재다능하였는데 노래와 춤, 멋진...
  • 2024-09-03
  • 초가을의 연변은 록색이 완연하고 풍경이 아름답다. 동북범표범국가공원에서는 몇마리의 야생 동북범이 여유롭게 자신의 령지를 순시하고 있다. 가야하의 맑은 강속에 푸른 하늘과 청산이 비치며 요정같은 물새들이 부르하통하의 여울에서 춤추고 있다... 인간과 자연이 조화롭게 공생하는 아름다운 화폭이 연변 대지에 서서...
  • 2024-09-03
  • 길림시 송화강 상류의 홍석호 수역에 또 한무리의 중화추사오리가 나타났다. 뿐만 아니라 홍석호에서 100키로메터 떨어진 도심지역 장백섬 부근에서도 여름 철새들이 새끼들을 이끌고 포식을 하는 장면들을 볼 수 있다. 부근의 여러 수역에는 자연적으로 ‘왜가리 섬’들이 빽빽하게 형성되였고 인기척에 놀라 왜가리들이 무...
  • 2024-09-03
  • 우리 성의 올해 중점 착공 제조업 프로젝트 중의 하나인 ‘일풍도관’(日丰管) 장춘 생산기지 건설이 순항이다. 소개에 따르면 해당 프로젝트는 총 투자규모가 10억원, 부지면적이 525무, 건축면적이 8.2만평방메터 된다. 3개월간의 시공을 거쳐 이미 1기 공사로 6개 공장건물의 기초 공사를 완성하고 철골구조 설치단계에 ...
  • 2024-09-03
  • 8월 27일, 연길국제공항경제개발구 보세물류중심(B형)의 하루 무역액이 1,000만원을 돌파했다.27일 새벽, 컨테이너 화물차들이 륙속 연길보세물류중심에 들어서 업무 신고가 끝날 때까지 대기하고 있었다. 8시 30분부터 이 중심의 사업일군들은 긴장 속에서 질서를 잃지 않고 분망한 업무를 시작했다.이날 13개 컨테이너의 ...
  • 2024-09-03
‹처음  이전 87 88 89 90 91 92 93 94 95 96 97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