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피카소의 상상력 공장’ 예술전 장춘에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3일 13시26분    조회:129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만상성(万象城) 전시홀에서 진행, 10월 15일까지 지속

7월 13일, ‘피카소의 상상력 공장' 예술전이 장춘만상성(万象城) 1층 전시홀에서 개막되였다. 이딸리아 밀라노에서 공수해온 피카소의 진귀한 친필 원고와 판화 등 50여점이 전시되였는데 일부 작품은 우리 나라에서 처음 전시되는 것이다.

‘피카소의 상상력 공장’은 립체주의(立体主义) 시기부터 말년까지의 예술 발전 과정을 거슬러 올라가면서 관객들을 피카소의 령감의 땅으로 안내하며 예술의 무한한 가능성을 체험하게 하는바 이는 중국과 프랑스 두 나라의 문화 교류와 상호 참조의 중요한 전시이기도 하다.

전시를 주최한 청택기업(상해)문화예술발전유한회사 총경리 리재명(李梓铭)은 “우리는 예술 문화 회사로서 우수한 예술 작품을 장춘 관람객들에게 보여줄 수 있어 매우 기쁘다.”며 “피카소의 예술적 성과와 영향력은 중국과 프랑스 문화 교류의 중요한 부분이다. 이번 전시회는 장춘 관람객들이 프랑스 문화의 독특한 매력을 더욱 깊이 리해할 수 있도록 할 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예술적 향수를 선사하게 될 것이다.  전시는 중국과 프랑스의 문화 교류와 상호 참조의 무대를 마련한 것으로 중국과 프랑스 수교 60주년에 대한 선물이기도 하다.”라고 전했다.

전시회는 피카소의 어린 시절, 피카소의 학업생활, 블루와 로즈 시기(蓝色与玫瑰时期), 립체주의, 초현실주의, 지중해 시기 등 7개의 장을 통해 피카소의 많은 고전 작품들을 전시하고 피카소의 예술적 생애와 창작 성과를 보여준다. 전시회는 전문 해설사의 해설로 관람객들이 마치 시간을 초월해 피카소의 예술 세계에 들어가있는 것처럼 느끼도록 한다.

관광객 리씨는 “피카소는 세계적으로 유명한 예술가이고 아이가 평소 그림 그리기를 좋아해서 데리고 왔다. 아이가 명가의 그림을 보고 예술적 시야를 넓히면 앞으로 그림그리기 령감에도 계발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전시회는 10월 15일까지 계속된다. 작품 전시 외에도 립체 장식으로 만든 피카소의 추상공간과 신체를 재조합한 피카소의 작품 큐브, 스페인과 프랑스 스타일의 랑만적 코너 등 다양한 코너가 마련되여있다. 이런 혁신적인 디자인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예술적 체험을 가져다준다. 

/글 사진 오건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87
  • [20차당대회 맞이] 연변의  민족특색 제품 기업들 당과 정부 혜택으로 쾌속 성장세 새 면모를 거듭하는 연변의 70성상, 그 눈부신 발전과 함께 경쟁력을 갖춘 민족 특색 제품 역시 전국, 세계로 진출되면서 민족 기업들은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다. 30년전 연길 서시장에서 자그마한 한복가게로 시작해 현재 한복...
  • 2022-09-14
  • 이번주 기온차 크고 아침저녁 비교적 쌀쌀, 감기 등 질병발생에 주의 15일부터 18일사이 길림성의 부분적 지역에 작은 비에서 중우(中雨)비소식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 이번 한주간 전성의 평균 강수량은  7.0밀리메터로 평년의 12.7밀리메터보다 약간 적다. 그 중에서 15일부터 16일사이 동부와 남부에 적은 비 혹은 소나...
  • 2022-09-14
  • 2022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 길림분회장 공모전 공지 “중국이야기 잘하기”창의전파콩클은 국무원신문판공실에서 지도하는 중국의 량호한 국제적 형상을 수립하는 년도 공식 브랜드활동이다. 2022년콩클주제는 “분발하여 함께 미래를 향해 전진(踔厉奋进·共向未来)”이다. 길림분회장 콩클은 길림성인민정부 ...
  • 2022-09-13
  • 9월 13일, 길림성공안청에 따르면 추석 련휴에 전 성 공안기관은 고등급 근무를 가동하고 매일 1.2만명의 경찰이 일터를 지켜나서게 했으며 강력한 조치를 취해 안전우환 방제망을 촘촘히 짬으로써 안전하고 즐거운 명절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전력을 기울였다. 련휴 기간 전 성의 사회대국이 지속적으로 안정되고 고속도로...
  • 2022-09-13
  •   연변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정봉숙(뒤줄 왼쪽 다섯번째) 주임과 장신사회구역 남려화(뒤줄 왼쪽 네번째) 서기 등 쌍방 관계자들과 ‘작은 소원’을 이룬 주민들. 9월 9일 오전, 연변조선족자치주조선어문사업판공실 주임 정봉숙, 당조 성원이며 부주임 허경숙, 정소림 등 일행 10명은 연길시 건공가두 장신...
  • 2022-09-13
  • 9월 12일 제1회 중국청소년축구리그(남자고중년령단 U17세조) 전국총결승 예선경기 결승전과 순위전 경기가 연길시 의란진 구룡촌에 위치한 연변조선족자치주시범성종합실천기지에서 결속되였다. 최광일 감독이 지휘하는 연변체육운동학교U17세팀은 5위/6위전 경기에서 3대2,로 장춘희도축구구락부팀을 이기고 최종 5위로 ...
  • 2022-09-13
  • “인터넷 병원이 너무 편리해요. 저는 매달 장춘에 있는 길림대학중일련합병원에 가서 재검사를 받는데 길에서 보내는 시간까지 계산하면 사흘이나 걸렸어요. 이제는 휴대폰으로 진찰을 받을 수 있고 약도 집으로 배달될 수 있어 너무 좋아요.” 백성시에 거주하는 갑상선환자 장녀사는 주변의 친척과 친구들도 인터넷 병원...
  • 2022-09-13
  • 추석이 지나고 가을의 정취가 점점 짙어지고 있다. 아침, 저녁으로 일교차가 크고 국부적으로 비를 동반하기에 주의해서 옷을 추가해야 한다. 이번 주말(18일)부터는 기온이 점차 내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온도의 변화는 단풍의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진정한 의미의 가을이 다가왔다. 그럼, 가을 관광은...
  • 2022-09-13
  • 9월 12일, 연변작가협회가 주관하고 연변작가협회 소설창작위원회가 주최한 ‘새시기 소설창작 혁신과 탐구’ 연구세미나가 룡정시문화관 5층 회의실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작가협회 부주석, 소설창작위원회 주임 리승국은 개막사에서 “중국작가협회 제10기 전국대표대회에서 한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한 강...
  • 2022-09-13
  •      9월 11일 길림시조선족기업가협회 일행은 회장 김숙의 인솔하에 본 협회 부회장인 리란의 영길현 찰로하 을 방문했다.         협회 일행이 농장을 둘러보고 있다     은 록색농업, 축산업, 현대농업관광산업을 위주로 양로산업까지 다각도로 사업...
  • 2022-09-13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