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와 청소년의 우울증은 주로 짜증과 분노, 쉽게 화를 내고 초조해한다. “짜증과 분노는 아이가 우울증에 걸리는 가장 흔한 표현이고 두통, 메쓰거움, 구토, 설사 심지어 체온 상승 등 다양한 신체화 증상도 동반할 수 있으며 일부 아이들은 불면, 잘 자지 못하거나 잠에 들기 힘들어하며 아침 일찍 깨고 식욕이 하락하는 등 증상도 보인다.” 북경아동병원 정신과 주임 최영화는 “이외 소수의 아이들은 식욕이 넘치는데 그들은 일시적으로 마음의 긴장을 풀기 위해 음식을 먹는다.”라고 소개했다. 그렇다면 어떤 성격의 아이들이 쉽게 우울경향이 나타날가? 최영화 의사는 아래 4가지 특징을 가진 아이들의 위험이 비교적 높다고 표시했다.
1. 내성적인 아이: 하고 싶은 말을 마음 속에 담아두고 표현도 서툴고 털어놓기도 서툴러서 나쁜 감정이 쉽게 쌓이고 폭발을 일으킨다.
2. 편집스러운 아이: 고집불통, 남의 의견을 받아들이지 못하고 외곬으로 파고들기 쉬우며 실패를 하지 않고는 돌아서지 않는다.
3. 예민한 아이: 무슨 일이든 마음에 담아두고 특히 주위사람들의 평가와 시선을 의식하며 심리적 부담이 큰 경우가 많다.
4. 사교능력이 약한 아이: 사회적 교제에 서툴고 적절한 방식으로 다른 사람과 의사 소통하고 교류할줄 몰라서 우울한 감정을 느끼기 쉽다.
북경시 청소년 법률심리자문서비스쎈터 명예리사장 종춘산은 “아이들의 문제 대부분은 가정관계에서 잘못된 교육방식에 인한 결과로 아이들을 교육하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며 학부모들의 정확한 인도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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