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80% 이상 젊은이 고향의 청년발전형 도시 기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4일 06시33분    조회:746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청년에게 더욱 우호적인 도시, 청년이 꿈을 이루는 도시’, 2022년부터 시범을 시작한 청년발전형 도시는 많은 청년들의 눈길을 끌었다. 적지 않은 청년들이 자기의 고향이 청년발전형 도시로 되여 고향에서의 발전에 조력해주기를 기대하고 있다.

일전 중국청년보사 사회조사중심과 설문넷(wenjuan.com)이 련합하여 1500여명의 청년을 대상으로 한 조사에 따르면 83.7%에 달하는 청년 응답자들이 자기의 고향이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청년발전형 도시로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올해에 대학을 졸업한 하남성의 ‘00후’ 왕쟁은 향후 정착할 도시를 선택할 때 여러 면의 요소를 종합적으로 고려했다. 우선은 가고 싶은 도시에 자기에게 알맞는 일자리가 있는가 없는가를 보고 둘째는 기업의 발전 전망과 도시의 건설 계획이다. 이외에도 그는 “집과 떨어져있는 거리, 로인을 돌보기 편리한지 여부도 아주 중요하게 생각한다. 때문에 하남성 혹은 린접한 중부의 성들을 많이 고려한다. 만약 고향이 살기 좋고 사업하기 좋은 청년발전형 도시로 된다면 나는 고향에 돌아가는 것을 더욱 선호한다.”고 밝혔다.

감숙성 란주의 ‘00후’ 장천천은 “일선도시에서는 한끼 식사에 인당 100원 좌우가 필요하지만 고향에서는 40~50원이면 잘 먹을 수 있고 생활 압력도 비교적 적다. 만약 청년들에게 우호적인 인재와 산업 정책까지 더 많이 출범한다면 더욱 많은 젊은이들이 돌아올 것이다.”고 말했다.

“최근년간 할빈시의 대형 기업들은 인재 흡인과 선전을 많이 중시하고 있다.” ‘95후’ 강이가 살고 있는 할빈시는 청년발전형 시범도시이다. 최근 2년간, 강이는 인재를 흡인하는 면에서의 변화를 현저히 느끼고 있다. 기업은 대학생들이 동북의 기업, 인재보조정책을 보다 잘 료해하도록 하기 위해 초빙 선전에 더욱 공을 들이고 있고 청년들도 동북을 취직과 미래 발전의 선택 사항으로 생각하고 있다. 그러면서 강이는 “나는 할빈공업대학교에서 본과를 다녔다. 졸업한 후 적지 않은 동창들이 흑룡강, 동북을 떠나서 대도시로 갔다. 하지만 최근 몇년간 할빈에 남으려고 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고 말했다.

왕쟁은 “하남은 두터운 문화바탕이 있기에 당지의 문화특색과 결부하여 콘서트, 화극 연출 등 청년들이 좋아하는 활동을 많이 조직했으면 한다. 그리고 도시의 포용성과 개방성을 제고하고 개방적이고 포용적인 자태로 청년들을 품어주며 그들로 하여금 귀속감, 안전감을 느끼도록 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응답자중 남성이 52.7%, 녀성이 47.3%를 차지하고 ‘00후’가 19.4%, ‘95후’가 32.5%, ‘90후’가 33.8%,‘85후’가 14.3%를 차지한다.

  중국청년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최근 전사회적으로 당중앙 20기 3차 전원회의 정신을 깊이있게 학습, 관철하는 ‘학습붐’이 일고 있는 가운데 왕청현 여러 사회구역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전원회의 정신을 학습하고 새로운 로정을 위해 분진하는 량호한 분위기를 조성해 당의 리론이 기층에서 뿌리내리고 열매를 맺도록 하고 있다.“당중앙 20기 3차 전...
  • 2024-08-26
  • 연변주생태환경국에서 길림성공기질온라인검측관리플랫폼의 데이터를 인용해 발표한 데 따르면 1월부터 7월까지 사이 우리 주 전반 공기 질은 전년과 비슷한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데이터에 따르면 7월, 연변주 중심도시(연길시)의 공기 질 우량일은 31일(우수 일수 20일, 량호 일수 11일)이고 우량일 비례는 100%로 전년...
  • 2024-08-26
  • 2단계 작업 곧 시작올해 4월 4일, 중형 기계설비들이 연길시 영춘거리에 들어서면서 도시 비물, 오수 도관망 분리 승격, 개조 공사의 서막을 열었다.올해의 공사는 3단계로 나뉘는데 제1단계 작업을 마쳤다. 제2단계는 23개 대상이 있고 현재 주요 시공구역은 부신거리, 광진거리, 우의로, 애단로, 영춘거리, 인민로, 국자...
  • 2024-08-26
  • 우리 주의 17개 마을이 길림성 전통마을 명단에 들었다.‘길림성 제2회 전통마을 조사, 추천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통지’의 요구에 따라 성주택및도시농촌건설청 촌진건설처는 성문화및관광청 문물자원관리및감독처, 성재정청 경제건설처, 성자연자원청 국토공간계획처, 성농업농촌청 향촌건설촉진처와 함께 전문가를 조...
  • 2024-08-26
  • 21일 저녁, 주총공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협조한 연변주 청년종업원 야간학교 및 종업원공익수업이 개강했다. 각 기층 공회에서 온 90여명의 종업원이 학습에 참가했다.이번 종업원 야간학교 및 종업원 공익수업은 습근평신시대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깊이 관철하고 공회사업에 대한 당중앙의 결책, 포치를...
  • 2024-08-23
  • 22일 오후, 2024년 전 2분기 ‘길림 훌륭한 이들’ 발표 활동이 연변대학에서 개최됐다.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 연변대학당위 서기 풍도, 연변대학 당위 부서기 겸 교장인 채홍성이 발표활동에 참가했다.활동 현장에서 성당위 선전부는 2024년 전 2분기 ‘길림 훌륭한 이들’ 선진사례들을 발표하고 왕...
  • 2024-08-23
  • 최근 절강 구주의 8세 되는 녀자아이가 길을 잃은 후 은행의 자동인출기를 리용해 할아버지를 찾은 사연이 온라인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네티즌들은 “너무 령리하다.”, “자동인출기를 이런 용도에 사용할 수 있다는 것을 처음 알게 되였다.”, “또 한가지 응급구조 요령을 배웠다.”며 녀자아이를 칭찬했다.사연은 이...
  • 2024-08-22
‹처음  이전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