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가무단 대형 가무시 《오색아리랑》 8월 2일 첫 무대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4일 08시37분    조회:18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연변가무단은 현재  오는 8월 2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첫 무대를 가지게 되는 대형 창작가무시 《오색아리랑》의 마지막 련습에 매진하고 있다.

연변가무단의 이번 대형 가무시는 새로운 개혁과정에서 <다채로운 변방>, <록색의 아름다움>, <분홍빛 꿈>, <광활한 푸름>, <하얀 순결>, <붉은 령혼>, <금수화장> 등 7개 부분으로 구성된 완전히 새로운 형식의 공연작품이다. 작품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하여 다양한 민족문화를 결합하고 예술적 표현방식을 곁들여 연변의 독특한 매력을 보여준다.

특히 작품은 연변의 자연경관, 민속풍정, 변방풍모, 빙설풍운, 홍색풍채 등 문화요소들을 다섯가지 색상의 개념으로 표현해 연변의 화려한 선률을 만들어냈다. 거기에 우아한 춤사위, 경쾌한 음률, 화려한 무대장치를 통해 연변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독특한 매력을 가진 조선족 가무 공연을 선사하게 된다.

연변가무단 당위 서기 왕금위는 “연변가무단은 문화관광의 융합을 더욱 강화하고 더 많은 우수작품을 선보여 연변 문화관광산업의 고품질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고 밝혔다.

  신연희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99
  • 최근 연변가무단이 설명절을 맞으며 시민들에게 특별한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영화음악을 주제로 한 ‘천상의 향연, 경전에 경의’ 콘서트를 기획했다.음악회는 영화 《영웅찬가》, 《상해탄》,  《미션 임파서블》, 《타이타닉》 등 우리에게 익숙한 영화음악 14곡을 오케스트라, 바이올린 독주, 독창, 4중...
  • 1970-01-01
  • 16일, 주당위 선전부와 주문화라지오텔레비죤방송및관광국에서 주최하고 연변군중예술관에서 협조한 새해맞이 ‘민예, 민속, 민풍’ 제3회 전 주 우수 민간문화단체 및 민간문화예술인 전시공연 및 표창대회가 연변로동자문화궁에서 열렸다. 주당위 상무위원이며 선전부 부장인 김기덕이 참석해 수상자들에게 시상했다.사회...
  • 1970-01-01
  • 2024 웹영화창작투자청년창작프로젝트 종심회가 지난해 년말 북경에서 열렸다. 지난해 6월 상해국제영화제 기간에 가동된 이 프로젝트는 1440개 프로젝트가 심사에 응모했고, 최종 6개 프로젝트가 층층의 심사를 뚫고 선정되였다.‘평심위원회 최우수 프로젝트’에 선정된 《화신-칠절팔괴》는 민간문화에서 소재를 얻고, ...
  • 1970-01-01
  • 채국범의 중단편소설집 《노크》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소설집은 3만여자의 분량속에  등 중편소설 4편과  등 4부의 단편소설을 수록했다.소설집에는 위기에 처한 사회약소군체, 숨겨진 인격장애자, 급속한 도시화 발전속에 외면된 농민공의 고독과 외침, 바다로 돌아가 생명의 근원을 찾아가는 한...
  • 1970-01-01
  • 연변군중예술관"대중예술의 활성화를 위해 시민들이 공연, 전시 문화를 접하고 향유할 기회를 더 많이 창조할터"지난 한해 연변군중예술관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데 앞장서면서 과감한 혁신과 돌파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문화봉사를 제공함으로써 지역문화 발전에 기여하고 시민들의 삶의 질을...
  • 1970-01-01
  • 새시대 대학생 자원봉사자들의 열정을 더욱 북돋우고 젊음의 활기를 보여주기 위해 기획된 ‘청춘은 북으로, 변강 도문의 강성에로’ 신년맞이 문예공연이 10일 도문에서 무대를 열었다. 전 시 98명의 서부계획 자원봉사자가 한자리에 모여 청춘을 자랑하며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이번 예술공연은 무용, 독창, 랑송, 무술시...
  • 1970-01-01
  • 김동진의 동시집 《단풍엽서》가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되였다.동시집은 14.5만자의 편폭속에 ‘눈사랑’, ‘복슬강아지’, ‘춤 추는 꽃’, ‘봄비’, ‘꽃술’, ‘풀씨’ 등 6부로 나누어 총 171수의 동시를 묶어냈다.저자 김동진은 동시창작에서 파격적인 실험을 꾀하고 미니동시라는 새로운 분야를 개척하려고 시...
  • 1970-01-01
‹처음  이전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