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민대중이 위험에 처했을 때 언제나 몸을 사리지 않고 앞장서는 군체가 있다… 7월 19일 13시 26분, 훈춘 방향에서 화물을 가득 실은 트럭이 갑자기 밀강변경파출소 대문 앞에 멈춰서자 화물차 뒤편에서 연기가 자욱히 피여올랐다. 위급한 상황이였다.
상황을 발견한 밀강변경파출소의 여러 명 민경은 제일 먼저 소화기와 통에 담긴 물을 들고 현장에 뛰여들었다. 이 차는 불이 났을 때 주행중이였기 때문에 좌측의 뒤쪽 다이야가 자연발화돼 언제든 펑크가 날 수 있었다.
진화 과정에서 갑자기 굉음과 함께 불이 난 다이야가 폭발했다. 다행이 민경이 안전한 거리를 유지하며 작업했기 때문에 다친 사람은 없었다.
40여분의 긴장한 진화 끝에 민경은 성공적으로 불을 껐고 사고로 인한 인명피해와 화물손실은 발생하지 않았다.
작별인사를 나눌 무렵 트럭 운전수는 “당신들이 없었더라면 저희 차와 이 차 화물이 모두 재더미로 변했을 것”이라며 연신 사의를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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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채련뉴스
편역: 리은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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