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주민들이 신뢰하는 ‘가장’으로 되여 주, 현 2급 인대대표, 왕청현 왕청진당위 서기 정목홍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5일 08시36분    조회:47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주, 현 2급 인대대표이며 왕청현 왕청진당위 서기인 정목홍은 시종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주선으로 당지 경제건설과 정신문명의 조화로운 발전을 촉진하고 여러 민족 대중이 함께 분투하고 함께 행복을 누리는 량호한 국면을 개척하고 있다.

관할구역에 14개 행정촌을 두고 있는 왕청진은 총인구가 9673명, 그중 조선족인구가 65.37%를 차지하는 전형적인 소수민족 향진이다.

2021년, 왕청진당위 서기로 임명된 정목홍은 전 현의 유일한 녀성 향진당위 서기로 되였다. 왕청진과 같은 민족향진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이 사업주선을 단단히 틀어쥐고 힘을 모아 공동리상과 신념을 강화해야만 여러 민족 대중이 아름다운 삶의 터전을 함께 건설하는 강대한 힘을 집결할 수 있다는 것을 그는 잘 알고 있었다.

다년간 정목홍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교양을 광범위하게 전개하는 데로부터 착수하여 솔선적으로 기관 간부, 기층 대중을 대상으로 선전강연을 전개해 광범한 간부와 대중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사상공동인식과 행동자각으로 삼고 사업과 생활의 여러 면에 일관시키도록 했다. 그는 진내의 민속자원을 충분히 발굴해 당지의 첫 향수관인 서위자향수관을 건설했는데 관내에 소장하고 있는 300여점의 옛 물품은 왕청진 몇 세대 사람들의 향촌 생산, 생활의 기억을 담고 있으며 당지 여러 민족 대중들이 함께 단결 분투하고 번영 발전하는 생동한 축소판으로 되게 했다. 그는 또 왕청진 전통 남새재배촌인 사남촌을 지도해 남새문화장랑을 건립하고 공동의 음식문화가 민족단결을 촉진하는 ‘접착제’로 되게 했다.

“민족단결진보 선전교양을 전개함에 있어서 가장 효과적인 수단은 바로 백성 신변의 민족단결진보 이야기로 사람을 교양하고 감화시키는 것이다.” 정목홍은 이같이 말했다. 최근년간 왕청진에서 촬영한 새시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전형이야기 미니동영상은 2만 5000회의 재생량을 기록했다. 그중 정목홍이 지도한 ‘조선족빈곤호와 한족아들’의 이야기는 연 1만 6000명의 관람객을 흡인했다. 동영상은 중화민족은 한가족이라는 깊은 함의를 생동하게 해석하여 전 진에서 강렬한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당지의 발전 저력이 부족한 등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정목홍은 부임한 후 진 지도부를 이끌고 방문조사연구를 펼치고 간부와 군중을 동원해 좌담회를 소집하고 각측의 의견을 청취한 후 촌마다의 산업발전토대, 지역적 우세와 결부해 전통 남새재배, 소사양과 목이버섯양식, 태양광발전, 벼, 관광 등 산업발전방향을 확립해 마을마다 내놓을 만한 산업이 있고 치부경로가 있게 했다.

정목홍은 발전이라는 이 길을 잘 걸으려면 인재가 관건이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다. 그는 외지에서 근무하는 능력자들의 귀향을 격려해 1년간의 시간을 들여 외지에서 근무하던 210여명의 인재들을 성공적으로 귀향시켜 창업하게 했다. 그는 혁신적으로 향촌진흥 농촌산업경리인 초빙사업을 실시해 매 촌에 14명의 산업경리인과 2명의 산업지도원을 배치했다.   

그의 추동하에 14개 촌의 산업경리인은 루계로 산업대상 7개를 계획, 실시했고 전병공장, 인삼재배, 균배지공장 등 일련의 특색산업대상이 분분히 착지했다. 그중 산업경리인이 발의한 총투자액이 2200만원인 왕청진 식용균산업단지는 왕청진 목이버섯양식의 공백을 메웠고 촌집체의 년수입을 110만원 증가시키고 500명이 집 근처에서 취업하도록 했다.

유휴뜨락을 활성화하고 뜨락경제를 발전시키고저 정목홍은 작은 채소밭, 과수원, 양식원을 활용한 뜨락경제를 크게 제창해 농가뜨락이 ‘소득증가 뜨락’으로 되게 했다. 지금까지 전 진적으로 이미 70만원을 투입하여 무료로 참여 농가에 채소 모종, 병아리, 새끼 거위 등을 나눠주었고 여러 면의 력량을 동원해 판매를 도와 대중 수입을 일층 증가시켰다.

정목홍은 또 전력을 다해 대중이 생산생활에서 부딪친 어려움을 해결해주었다. 그는 사남촌을 위해 마을과 통하는 다리를 신축해 촌민들의 남새차량 운수 안전을 확보했고 서위자촌의 빈곤호 주철동을 도와 꿀을 판매해주어 빈곤호가 더 이상 빈곤으로 돌아가지 않게 했으며 총투자가 530만원에 달하는 쟈피구촌의 제방건설을 계획, 실시하여 촌의 수재위험을 철저히 제거했다. 또 총투자액이 150만원인 춘화촌의 아름다운 향촌 건설 대상을 계획, 실시하여 대중들의 생산, 생활 조건을 일층 개선했고 기업가 대표들과 적극 련계하여 물자를 기부하고 전 진의 112명 촌민에게 가치가 2만 8000원에 달하는 생활용품을 발급했다. 그의 인솔하에 왕청진에서는 3년 동안 루계로 근 2000만원을 투입하여 여러 민족 대중의 실제곤난을 해결해주었다.

향후 타산과 관련해 정목홍은 주, 현 2급 인대대표로서 사명과 책임을 더한층 강화하고 시종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을 전 진의 제반 사업과 유기적으로 결부해 더욱 강대한 민족단결 력량을 결집시켜 향촌진흥의 새로운 장을 엮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현진국 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2069
  • 5.1절련휴기간에 도문을 찾는 관광객들이 늘면서 이들에게 필요한 봉사를 제공하기 위해 부분적 사회구역 일군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자원봉사자로 나섰다.3일, 도문시 월궁가두 부민사회구역 사업일군인 류기동(24세)은 단위의 배치에 따라 관광객들이 많이 찾는 도문시철도통상구역에 자원봉사자로 나섰다. 본적이 돈화시...
  • 2024-05-07
  • “안녕하세요. 연변에 오신 걸 환영합니다. 물 한잔 드시면서 연변에 관해 궁금한 점 있으시면 저에게 물어보세요. 연변관광수첩을 하나 드릴게요.”“모아산을 가려고 하는데 어떻게 가야 하나요?”“저기 뻐스정류장에서 16선 뻐스를 타면 돼요.”청년 자원봉사자들이 연길서역에서 려객들에게 물을 공급하고 있다.1일 오...
  • 2024-05-07
  • 연변대학 잔디밭음악회 한 장면.4월 27일 저녁 6시, 연변대학에서 2024년 ‘악’동청춘(‘乐’动青春) 잔디밭음악회가 열렸다.5.4운동 105돐을 기념하고 5.4정신을 고양하며 교정문화생활을 풍부히 하기 위해 공청단연변대학위원회에서 주최하고 연변대학 학생동아리지도중심에서 주관한 이 음악회 공연에는 70여명의 학생...
  • 2024-05-06
  • 4월 30일, 전 주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 명명 및 현판식이 연길시북산소학교에서 펼쳐졌다. 부주장 정권이 활동에 참석했다.이번 현판식은 주당위 12기 6차 전원회의 정신을 관철, 실시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의 선도역할을 충분히 발휘해 전 주 학교 중화민족공동체의식...
  • 2024-05-06
  • 길림성의 첫 사회구역로인대학 향촌학당이 최근 도문시 석현진 상룡성촌에서 현판했다.길림성사회구역로인대학은 2020년 10월에 건교한 이래 사회 각계와 긴밀히 합작하여 로인봉사 전략련맹을 설립했으며 문화양로봉사 사업의 발전에 조력했다. 현재 2개 분교, 72개 사회구역학당과 8개 합작학당이 있는 이 학교는 ‘학습...
  • 2024-05-06
  • 우리 주 연변과원신에너지과학기술유한회사 압출작업장 압출반 반장 리강과 연길시수무집단유한회사 영업운영관리반(원 급수봉사 110)이 각각 전국 5.1로력메달과 전국 로동자선봉호 영예를 수상했다. 4월 28일, 북경에서 개최된 2024년 5.1국제로동절 경축 및 전국 5.1로력메달과 전국 로동자선봉호 표창대회에서 이 같은...
  • 2024-05-06
  • 8월 12일부터 8월 20일까지   12일, 중국의학과학원 의학 및 건강 과학기술 혁신프로젝트 가운데의 하나인 ‘국민 중요 생리적 지표 기준치 범위에 대한 연구’ 프로젝트가 연길시병원에서 시작되였다. 료해한 데 따르면 중국의학과학원 기초의학연구소에서 주최하고 중국의학과학원 북경협화병원, 호흡질병...
  • 2023-08-15
  • 최근 길림성정법위원회가 2022년도 길림성 대중 안전감 및 정법기관 만족도 조사상황을 통보한 가운데 룡정시는 대중 안전감 순위와 정법기관 집법 만족도에서 길림성 현(시, 구)급 1위와 3위를 각각 차지함으로써 ‘평안룡정’의 립지를 확고하게 다졌다. 이  같은 성과를 이룩한 데는 최근년간 룡정시당위 정법위원...
  • 2023-08-15
  • 최근, 우리 주에서 자주창업을 선택한 퇴역군인들은 륙속 우편메일, 위챗, 전자세무국 등 방식으로 ‘자주창업 군인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받았다. 편지에서 주세무국은 광범한 퇴역군인에 경의를 표하면서 그들에게 세수우대정책을 전달했다.근년에 주세무국은 퇴역군인이라는 중점군체에 초점을 맞추고 한통의 편지, 하...
  • 2023-08-15
‹처음  이전 76 77 78 79 80 81 82 83 84 85 86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