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상반기 시민공익양성 전시공연 펼쳐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5일 13시01분    조회:792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19일,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2024년 상반기 시민공익양성 전시공연이 원만히 막을 내렸다. 이번 전시공연은 예술관의 상반기 공익 예술 양성 성과에 대한 집중 전시이며 또한 장춘시당위와 장춘시정부의 문화혜민 프로젝트를 깊이 있게 실시하고 장춘시의 공공문화 써비스 체계 건설을 전면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조치이다.

공익양성은 올해 3월에 시작된 이래 시민들의 많은 관심과 뜨거운 호응을 받아왔다. 양성내용은 소수민족무용, 전자오르간(电子琴), 기타, 성악, 서예, 요가, 랑송 등을 포함한 7개 부류의 27개 양성과정으로 많은 시민들이 앞다투어 참여했다. 수강생들은 선생님의 가르침하에 꾸준히 학습하고 련마하여 예술기능과 예술소양 모두 진보를 가져왔다. 올 상반기에 예술관은 도합 1,612개의 수업시간에 연인수로 4만 3,000명의 수강생을 양성했다.   

이번 전시공연을 위해 예술관 전문선생님들은 세밀하게 계획하고 알심들여 준비했다. 4개월간의 양성 훈련 끝에 16개 종목의 특색 있는 군중문예공연은 300여명의 수강생들을 배우로 화려하게 변신시켰다. 많은 수강생들이 처음으로 무대에 올랐지만 자신의 가장 아름다운 모습을 연출해내기에는 손색이 없었다. 게다가 공연의 모든 소품, 복장, 머리장식 등이 무료로 수강생들에게 제공되였으며 군중들과 눈높이를 같이한 친근한 공연무대는 수강생들의 획득감, 행복감, 만족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공연은 장족 무용, 위글족 무용, 따이족 무용, 고전 무용, 몽골족 무용, 광장 무용, 노래, 가야금 연주, 기타 연주 등으로 중화민족 일가족이 단결하여 새로운 로정에로 나아가는 아름다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요가, 랑송, 서예 등 양성 내용 전시는 관객들로 하여금 예술관이 시민공익양성에서의 다원화적인 발전과 혁신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시민공익양성은 예술관이 예술보급을 추진하고 군중예술의 심미수준을 제고하는 효과적인 경로이다. 예술관은 군중들의‘주문식’ 정확한 문화공급을 통해 그들이 문화혜민 성과를 향수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다. 시민공익양성은 지금까지 련속 9년간 개최되며 량호한 양성 효과를 거두었는바 장춘 시민들의 마음속에 깊이 자리잡은 무료 개방 문화 브랜드로 떠올랐다. 

앞으로 장춘시조선족예술관은 문화혜민 조치를 끊임없이 심화하고 양성기교를 제고하며 양성 써비스를 최적화하고 양성 체계를 혁신해 장춘시 문예애호가들에게 부담 없는 고품질의 학습교류 플래트홈을 제공하고 전민 예술 보급을 전력적으로 추진함으로써 군중들이 진정으로 공공문화 써비스의 보편적인 혜택을 향수하게 할 계획이다.

/오건기자, 장춘시조선족군중예술관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866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   30일,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맞이 ‘클러스컵’ 연길시대중노래자랑 총결승전이 연길텔레비죤방송국 공개홀에서 펼쳐졌다. 20차 당대회와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을 맞이하여 음악애호가들에게 꿈을 펼칠 수 있는 무대를 마련하고 당의 민족정책의 따사로운 빛발아래 여러 민족 ...
  • 2022-08-31
  • 8월 31일 오전, 연변작가협회에서 주최, 연변녀성문인협회에서 주관한 ‘녀성문인은 왜 문학의 중심에 서야 하는가?’ 문학연구토론회가 연길시 황관혼례청에서 개최되였다. 37명의 녀성문인들이 참가한 토론회는 연변녀성문인협회 회장 박초란의 사회하에 진행되였다. 연변작가협회 상무부주석 리혜숙은 축사에...
  • 2022-08-31
  • 80개 민족단결진보 선진집단, 160명 민족단결진보 선진개인 표창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 현장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즈음하여 마련된 연변조선족자치주 민족단결진보표창대회가 8월 30일 연변로동자문화예술중심에서 성대히 거행되였다. 대회는 민족사업을 강화, 개진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
  • 2022-08-30
  • 8월 28일,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이 장춘에 설립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한준이 회의에 참석하여 길림대학당위 서기 강치영과 함께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현판했다. 길림대학 동북과 동북아연구원을 설립하는 주요 임무는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연설, 중요 지시 정신을 깊이 관철, 락착하며 길림...
  • 2022-08-30
  •   연길시문화관 신관 락성식이 8월 29일 개최되였다. 새로 락성된 연길시문화관은 비정기적으로 여러가지 전시공연과 교류 행사들을 펼치게 되며 연길시 공공문화 봉사내용을 풍부히 하고 광범한 군중들에게 문화오락활동 교류장소를 제공해주게 된다. 료해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돐을 경축하여 도시기능을...
  • 2022-08-30
  • 8월 24일, 농업농촌부 공식사이트에서는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명단을 공시했다. 〈2022년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활동을 전개할 데 관한 농업농촌부 판공청의 통지〉 요구에 따라 올해 농업농촌부에서는 계속 중국 아름다운 레저향촌 추천 소개 사업을 전개했다. 각지의 추천과 전문가들의 심사를 거쳐 농업...
  • 2022-08-30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