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날씨가 더워져 동물들이 짜증을 내기 쉽고 공격성도 높아져 많은 사람들이 고양이와 개에게 물리는 경우가 많다.
료해에 따르면 7월 12일 이래 일주일만에 녕파시 화자병원 견상진료과에는 이미 1300여명의 환자들이 찾아왔고 “부상을 입힌 동물의 비률로 볼 때 개에 의한 성처가 42.7%를 차지한다.”고 한다.
이외 《삼협일보》 보도에서는 의창시질병예방통제센터 통계에 따르면 7월 1일 이래 도시 21개 광견병 로출치료진료에서 총 1258건의 광견병 예방접종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광견병 로출후 대처법
광견병은 치명적인 질병이다. 일단 발병하면 치사률이 거의 100%에 가깝지만 표준화 예방을 진행한다면 거의 100% 효과적이다.
접촉방식과 폭로정도에 따라 광견병 로출은 3개 등급으로 나뉜다.
I등급 로출
동물과 접촉했거나 먹이를 주었거나 온전한 피부가 핥혔다면 로출된 부분을 소독한다.
Ⅱ등급 로출
로출된 피부가 가볍게 물렸거나 명백한 출혈이 없는 가벼운 긁힘이나 찰과상이 있는 경우 상처를 치료하고 광견병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Ⅲ등급 로출
한 부위 또는 여러 부위의 관통성 피부 물림, 긁힌 상처, 손상된 피부가 핥였거나 개방성 상처, 점막이 타액 또는 조직에 오염되였거나 박쥐와 직접 접촉한 사람의 경우 상처를 처리한 후 광견병 수동면역제제 및 광견병백신을 접종해야 한다.
길에서 사나운 개를 만나면 어떻게 해야 할가?
개와 눈을 마주치지 말아야 한다.
가급적 개와 눈을 마주치지 않도록 해야 한다. 일반적으로 개는 성인을 공격하지 않지만 눈을 마주치면 도발적인 행동으로 간주되여 공격을 유발할 가능성이 더 높다.
소리를 지르지 말아야 한다.
소리를 지르면 개는 화를 내고 긴장해하며 공격성이 높아진다.
뒤돌아서 도망가지 말아야 한다.
사람이 개와 대치할 때는 돌아서서 도망가지 말고 가만히 서서 개의 기분을 부드러운 말투로 달래서 적의가 없음을 느끼게 해야 한다.
주변의 돌을 집어 위협해야 한다.
개가 물려는 의도를 보이면 돌, 벽돌, 나무막대기 등과 같이 주변의 사용할 수 있는 호신성 물품을 신속하게 집어 개를 위협해야 한다.
개꼬리를 잡지 말아야 한다.
개가 뒤돌아서 공격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어떤 경우에도 개의 꼬리를 잡지 말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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