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김순자: 길림성 농업 관련 투자유치에 힘 보탤 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8일 20시33분    조회:855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 현장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 계렬 활동중 하나인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에 참가한 김순자(앞줄 중간)와 김금화(뒤줄 좌1)  

7월 25일, 제9회 글로벌 길상대회의 계렬 활동의 하나로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좌담회가 장춘에서 열렸다. 국내외 유명 녀성 기업가 대표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선족으로는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리사장이자 길림성화성상무유한회사 법인대표인 김순자,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중국지역 리사장이자 할빈 김금화서의의료미용원 원장인 김금화가 참가했다.

이번 좌담회는 인삼, 문화관광, 생물과학기술, 의약, 첨단기술 등 산업 관련 실무협력에 초점을 맞추었다. 좌담회는 전국 유명 녀성기업가, 전국공상련녀성기업가상회, 각 성 녀성기업가협회 및 길상녀성기업가 대표들을 조직하여 길림성내 시(주), 중점개발구와 교류의 자리를 마련, 산업 프로젝트를 1대1 맞춤 련결해주었다.

좌담회 현장에서 연변, 장백산보호개발구관리위원회, 장춘경제기술개발구, 장춘정월첨단기술산업개발구, 사평홍취경제기술개발구가 프로젝트를 소개했다. 이들은 길림성의 인삼, 문화관광, 농산물과 식품가공, 장비제조 등 산업발전과 투자기회를 중점적으로 소개하고 회의에 참석한 녀성기업가들에게 길림의 고품질 발전기회를 틀어쥐고 첨단산업, 선진기술, 중대 프로젝트, 선도인재 유치를 바라는 협력 초청을 보냈다.

좌담회에서 길림성 관련 부문 지도자는 성당위, 성정부는 시종 ‘확고부동하게 두가지’를 견지하고 시장화, 법치화, 국제화 일류의 경영환경을 마련하여 길상들의 근심을 덜어주고 곤난을 해결해주며 천하의 길상들의 ‘친절한 사람’이 되여 투자유치의 ‘자석’을 구축하고 손잡고 진흥발전의 새로운 국면을 개척할 것이라고 표했다. 

좌담회후 김순자 리사장은 “길림성에서는 현대화 대농업을 발전시킨다며 녀성기업가들에게 고향을 도와 인재, 프로젝트, 산업을 도입할 것을 간절히 부탁했다. 

한편 글로벌녀성경제인련합회 리사장인 그는 좌담회전 초청을 받고 이미 한국측과 련결하여 길림성의 농업 관련 산업에 투자협력 의향이 있는 한국 업체 20여개를 모집하여 8월 15일부터 시작되는 길림고찰을 준비하고 있다. 고찰 기간 한국업체들은 제23회 중국장춘국제농업·식품박람(교역)회, 2024(장춘)록색농업식품국제론단에 참가하고 중한(장춘)국제합작시범구에서 건강식품산업단지, 물류산업단지 등 식품 관련 접목 좌담회에 참가하며 또 길림시중국-싱가포르식품구 창업단지를 고찰하기로 일정이 계획되여있다.”며 고향의 농업 관련 투자유치에 힘을 보태고 길림의 전면 진흥 발전에 저그마한 힘이라도 보탤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명화기자


编辑:박명화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413
  •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 김정일 회장이 개막사를 하고 있다. 9월 1일 오전, 연변조선언어문화진흥회가 주관하고 조글로와 백천문화미디어가 공동 주최한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 70주년’ 및 ‘조선언어문자의 날’ 지정 8주년 기념시화전이 연길시 중국조선족민속원에서 개최되였다. 연변조선언어문화...
  • 2022-09-02
  • 9월 1일 저녁,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주년 경축‘붉은 해 변강을 비추네’연변명곡 특별음악회가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 스튜디오에서 열렸다. 연변조선족자치주당위 선전부, 주문학예술계련합회, 연변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에서 공동 주최한 이번 음악회는 아름다운 노래소리와 운률로 연변을 노래하고 연...
  • 2022-09-02
  • 9월1일, 마서호(马瑞濠)선생 명예박사학위 수여식이 연변대학에서 있었다. 수여식에는 중국아시아경제발전협회 권순기 회장, 아시아경제발전협회 부회장이며 향항서화투자집단 리사회 마서호 주석, 연변대학 김웅교장, 장옥홍 부교장, 주위홍 부교장 및 아시아경제발전협회 관련 지도자들과 기업가들이 참가했다.   김...
  • 2022-09-02
  • 로씨와 장씨는 원래 친한 친구사이였다. 장씨가 돈이 급히 필요하다는 것을 알게 된 로씨는 자신의 개인관계를 통해 다른 친구인 왕씨로부터 10만원을 빌렸고 자신의 명의로 왕씨와 차입계약을 맺었으며 왕씨는 계좌이체방식으로 장씨에게 돈을 지급했다. 최근 장춘시 구태구인민법원은 로씨가 왕씨의 원금 10만원과 리자를...
  • 2022-09-02
  • 개봉식에서 참가자들이 미니영화를 감상하고 있다. 연변영화드라마애호가협회에서 연변조선족자치주 창립 70돐 헌례작품으로 촬영 제작한 미니영화 《아~아름다운 연길강》 개봉식이 9월 1일 오전, 연길시 한성호텔에서 있었다. 영화 극본작가이며 감독인 손룡호 회장은 인사말에서 연길강(연집강)부근에서 생활하고 ...
  • 2022-09-02
  •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에 즈음하여, 연변조선족자치주로령사업위원회의 주최로 열린 연변 ‘가장 아름다운 로인-회갑연’이 9월1일, 연변체육관에서 성대하게 펼쳐졌다. 이번 회갑연에는 전 주 각지에서 추천, 선발된 28명의 70주세 이상(최고령자 93세) 로인이 초청되였으며 연변 건설 과정...
  • 2022-09-01
  • 서정일교수,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 연구에서 중요한 성과 획득 동북사범대학 생명과학학원 교수 서정일(38세)이 이끄는 연구팀은 식물(작물)이 가뭄과 알카리성에 잘 견디는 분자 메커니즘을 연구해내 알카리성(盐碱) 토지에 잘 견디는 농작물의 신 품종 육성에 중요한 리론적 근거를 제공했는바 길림...
  • 2022-09-01
  • 9월1일 연길시인민정부에서는 연길시에서 자치주성립70돐 대형불꽃야회를 거행할데 관한 통고를 발부했다. 통고에 따르면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경축하여 경사스럽고 즐거운 명절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연길시당위와 정부에서 ‘휘황찬 70성상 아름다운 연변'을 주제로 한 대형 불꽃야회를 펼치게 된다. 이...
  • 2022-09-01
  •   8월 31일 오전 9시30분, 중앙민족가무단이 연길시 조양천진 태흥촌에서 기층(연변)하향 문화혜민 공연을 펼쳤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성립 70돐을 경축하여 기층군중들의 문화생활을 풍부히 해주고 조화, 단결, 번영의 축제분위기를 마련하기 위해 중앙민족가무단이 연변에서 ‘중화민족 한가정'위문공연을 ...
  • 2022-08-31
  • 연변조선족자치주성립70돐을 맞으면서 연변조선족자치주가 그동안 거둔 휘황찬란한 성과를 세인들앞에 전시하고 연변의 여러 민족 인민군중들이 단결분투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보여주는 꽃차퍼레이드(花车巡游)가 8월31일 오전 9시에 연길에서 화려하게 선보였다. 연변조선족자치주 수부도시 연길시를 선두로 훈...
  • 2022-08-31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