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9시, 맑고 우렁찬 꽹과리 소리와 함께 돈화시 첫 향진 ‘문명장터’인 강원진의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및 ‘문명실천 장 보기·혜민 봉사 령거리’ 문명장터가 정식으로 개장했다.
새시대 문명실천중심 건설 사업을 전개할 데 관한 습근평 총서기의 연설 정신을 전면 관철, 시달하고 새시대 문명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심입, 확장하기 위해 올해 초, 돈화시당위 선전부는 도시, 농촌의 각 새시대 문명실천중심(소, 역)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교양과 결부하여 자원봉사를 주요 형식으로 문명실천 사회구역, 문명장터 등 새시대 문명실천 활동을 널리 전개하여 대중들이 더한층 애국심을 함양하고 신앙신념을 깊게 심으며 문명소양을 높이면서 함께 건설하고 함께 누리는 새시대 문명 새 풍조를 육성할 것을 요구했다. 강원진에서 건립한 새시대 문명실천중심 문명장터는 현재 돈화시 향진에서 처음이다.
문명장터는 문화와 문명의 융합, 자원봉사와 실천 결부, 치리와 봉사를 같이, 당 건설과 진흥을 함께 등 4개 장으로 나누었다. 돈화시전력공급회사, 돈화농촌상업은행 강원지행, 돈화시애얼안과병원, 강원진의 부분적 단위의 자원봉사팀들은 선전강연, 법률선전, 안전생산과 농업과학기술 보급, 전신사기방지 선전, 향촌진흥 상품 홍보, 무료 검사수리, 애심진료, 애심리발 등 풍부한 새시대 문명실천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촌(주)민들에게 리론, 봉사, 온정, 문명, 혜택, 건강을 전달했으며 문명장터로 하여금 대중들이 정신적, 물질적으로 모두 수확이 있는 ‘문명 실천장터’로 되게 했다.
올해 58세인 마호서촌의 장씨는 《전신, 인터넷사기방지 선전책》을 들고 기자에게 자신이 ‘높은 수익’의 재테크 종목 문자메세지를 자주 받는 데 이번 문명장터에 참가하면서 예방의식을 키웠다고 말했다.
강원진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전 진의 자원봉사 활동의 상시화, 제도화를 추동하고 간부, 대중의 자원봉사에 참여하는 적극성을 불러일으키기 위해 진당위는 ‘새시대 문명실천소 자원봉사 점수루적 제도 및 표준’을 제정하고 ‘자원봉사 점수통장’을 인쇄, 발부했다. 자원봉사자들은 매달 2번씩 조직하는 문명장터를 통해 대중들에게 문예공연, 의료건강, 과학보급, 로동취업, 치안순찰, 법률자문, 주택청소, 일상보수, 모순해결 등 봉사를 제공하는데 점수의 유효기한은 1년으로 알려졌다.
형옥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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