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황강,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배치 화상회의서 강조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9일 13시29분    조회:2453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인민의 생명안전 보장을 첫자리에 놓고

홍수방지 재해구조에서 단호히 싸워 승리해야

호옥정 림강 도착해 현장 지휘

련일 지속된 강한 강우의 영향으로 압록강, 휘발하 부분적 구간에 보장 수위를 넘어선 홍수가 발생, 우리 성의 림강, 화전 등지의 홍수방지 형세가 매우 심각해졌다. 성당위 서기 황강은 7월 28일 오후 성응급관리지휘쎈터에 가서 홍수방지 재해구조사업을 화상방식으로 배치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중공중앙 정치국 상무위원회 7월 25일 회의정신을 견결히 관철 집행하고 시종 인민 생명안전 보장을 첫자리에 놓으며 최저선사유와 극한사유를 단단히 수립하고 '한시도 시름을 놓지 않는' 책임감을 유지하며 제반 사업을 착실하고 세밀하게 잘하여 이번 치렬한 전투에서 단호히 싸워 이겨야 한다. 당규률 학습교양 성과 및 작풍개진 성과와 효과를 충분히 보여주고 홍수방지 재해구조의 최종 승리로 길림 간부가 합격되고 당과 인민이 시름을 놓을 수 있음을 증명해야 한다. 성당위의 배치와 안배에 따라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7월 28일 이미 림강에 도착하여 현장에서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지휘했다.

황강은 홍수방지 재해구조 일선과 화상방식으로 련결하여 관련 지역의 피해상황을 료해하고 성직속 관련 부문과 림강시, 백산시, 화전시, 길림시의 사업회보를 청취했다.

황강은 다음과 같이 강조했다. 당면 우리 성 중동부의 강우는 여전히 지속되고 있으며 특히 림강, 화전 등지는 홍수 고봉기가 경내를 통과하는 준엄한 시련에 직면해 있는바 홍수방지 재해구조 임무가 매우 간고하고 막중하다. 관련 시, 현 각급 당원간부들은 사상과 행동을 습근평 총서기의 중요 지시정신에 확실하게 통일시키고 홍수방지 재해구조를 정치소양과 작풍능력에 대한 가장 직접적인 검증으로 삼아야 한다. 시종 응급 림전(临战)상태를 유지하며 한시도 경계를 놓지 않고 엄격히 방비하고 사수하며 전력을 다해 홍수 고봉기와 싸워 인민군중의 생명재산 안전을 견결히 보장해야 한다. 모든 방어대응사업에 대해 재검사, 재보완, 재시달을 진행하여 위험과 도전을 더욱 충분히 예측하고 대응조치를 더욱 빈틈없이 준비해야 한다. 강우 상황, 하류 상황, 홍수 상황의 발전변화를 면밀히 감시하고 단기 및 림시 예보를 한층 더 강화해야 한다. 상하류 및 량안의 련합행동과 수리공사의 과학적 배치를 강화하고 물자와 설비, 인원과 력량의 사전 배치를 착실히 잘해야 한다. 잠재적 위험에 대한 조사와 정돈 및 개진, 재해 대비 피난 조치의 적시적 집행, 안전하게 홍수를 넘기는 사업의 페환고리 달성을 견결히 해나가도록 해야 한다. 플래트화(扁平化) 지휘체계를 건립하여 정보의 신속하고 원활한 소통을 보장하고 고효률적이고 과단성있게 처리하며 층층이 회보하는 것을 피면해야 한다. 홍수방지 재해구조 일선 인원은 자신의 안전을 확실하게 보장하고 과학적이고 능률적으로 사업을 전개해야 한다. 성직속부문은 각지의 홍수방지 재해구조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지하고 지도하며 재해후 긴급 수리, 회복, 재건 제반 준비를 잘해야 한다.

채동, 리위, 석전주, 조홍위, 성직속 관련 부문 책임동지들이 화상방식 사업배치회의에 참석했다.  

/길림일보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지난 18일, 연길시소년아동도서관에서는 연길시신화서점과 련합하여 ‘선택만 하면 대신 계산해줍니다’를 주제로,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한 도서 고르기 활동을 조직했다. 이번 활동은 도서관의 소장 자원을 풍부히 하고 독자들의 다양한 열독 수요를 만족시키며 독자들의 독서 흥미를 불러일으키기 위한 데 그 목적을 두었다...
  • 2025-01-23
  • 연길시 제1회 ‘미끄럼 타기(出溜滑)’ 취미경기가 1월 22일 오후 1시부터 빙설환락곡에서 열렸다. 이 행사는 수백명의 시민과 관광객들의 열정적인 참여를 이끌어내 연길의 음력설 관광 시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었다.각 년령대의 선수들은 3개 코스로 나뉘여 경기를 진행했는데 모두 얼음 우를 누비며 신나게 놀이를 펼...
  • 2025-01-23
  • 북경사범대학 력사학원, 중국사회과학출판사에서 주최한 《100년 중국 고서 정리와 고문헌 학과 발전연구》(百年中国古籍整理与古文献学科发展研究) 출판 및 학술 세미나가 일전 북경에서 개최되였다. 회의에 참가한 전문가와 학자들은 우리 나라 고서 정리 사업의 발전과 고문헌 학과 건설 등 주제를 둘러싸고 심도 있는 교...
  • 2025-01-23
  • - 어쩌면 가장 최선의 대답은 바로...◎ 발자국이 미치지 못하는 곳, 문자는 가능하다“책을 읽지 않으면 만리를 가도 우편 배달부에 불과하다.”고 누군가는 말했다.독서는 단지 현실의 려행을 풍성하게 해줄 뿐만이 아니다.이런 말을 들은 적이 있다. “한권의 책만큼 우리를 광대한 세상으로 인도하는 훌륭한 전함은...
  • 2025-01-23
  •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 도서《환생》은 연변작가협회 계획출판 항목의 지원으로 연변인민출판사에 의해 출간된 중단편소설집이다.중단편소설집 《환생》은 삶과 죽음이라는 인간 존재의 본질적인 문제에 부딪쳐 불안과 혼돈, 선택을 거치며 자기 삶의 가능성을 찾아가는 회귀와 인간의 가장 근원적인 결핍을 전면에 내...
  • 2025-01-23
  • 2025년 ‘무형문화유산으로 맞이하는 새해 - 설맞이 장터 나들이’ 을사년 무형문화유산 장터 나들이 행사가 1월 22일 연길만달광장에서 개최되였다. 행사장에는 전시교류구역 및 공연구역을 설치하여 시민과 관람객을 위한 다채로운 무형문화유산의 향연을 마련하였다.전시교류구역에는 조선족 김치, 된장, 순대, 찰떡, 닭...
  • 2025-01-23
  • 2025년 음력설 기간에 개봉하는 영화가 19일부터 예매를 시작했는데 예매 총 흥행수입이 단시간내에 련속 기록을 돌파했다.19일 14시 27분까지 예매 총 흥행수입이 1억원을 넘어 중국 영화 력사상 음력설 기간 가장 빠른 예매 1억원 돌파를 기록했다. 집계에 따르면 1월 21일 16시 50분까지 2025년 음력설 기간 개봉 영화의...
  • 2025-01-23
  • —연길시복리원 백세로인 생신 축하해드려“왕할머니, 생신 축하드려요!” 최근 연길시사회복리원에서는 백세로인 왕귀영을 위해 생일잔치를 펼쳤다. 당일 장내는 명절분위기로 들끓었다. 왕계영의 가족과 복리원 종업원들은 왕로인을 둘러싸고 생일케익을 전하고 진심 어린 축복을 전했다.이날 생일잔치를 위해 복리원...
  • 2025-01-23
  • 2025년 중국 뱀해 음력설을 앞두고 여러 나라에서 음력설을 주제로 한 축하행사와 문화체험행사가 줄줄이 개최되고 있다.2024년 12월, 중국 음력설(春节)은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대표명부에 등재됐다. 이에 앞서 2023년 12월, 음력설은 유엔의 휴일로 확정되였다. 현재 음력설은 중국의 명절이자 세계의 명절이기도 하다....
  • 2025-01-23
  • 중국 음력설을 경축하기 위해 전세계 여러 국가와 국제기구가 뱀띠 우표를 발행했다. 다양한 스타일과 문화적 충돌로 설계된 뱀띠 우표는 마치 예술의 향연과도 같다. / 신화넷유엔의  금수화 뱀     우표 도안에 서로 얽히고 머리와 꼬리가 련결된 네마리의 금수화(锦绣花蛇) 뱀이 그려져있으며 ...
  • 2025-01-23
‹처음  이전 1 2 3 4 5 6 7 8 9 10 11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