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연변병원, ‘세계 태아학자의 날’ 무료진료활동 전개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9일 14시57분    조회:2687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7월 25일 연변대학부속병원(이하 연변병원)은 ‘세계 태아학자의 날(世界胚胎学家日)’을 맞아 ‘생명의 시작을 관심하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구축하자’ 를 주제로 무료진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생식건강써비스를 강화하고 생식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료해와 관심을 제고하며 불임, 난임 가정들의 문제들을 한층 더 해소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1978년 7월 25일 세계적으로 첫번째 ‘시험관 아기’가 태여났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7월 25일을 ‘세계 태아학자의 날’로 정했다.

 연변병원 마케팅부 주임 등월령은 “올해 7월에 보조생식항목은 정식으로 국가의료보험에 편입되였다. 연변병원은 연변에서 유일하게 위생건강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시험관아기’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지정병원으로서 유일한 ‘시험관 아기’ 시술자격을 갖춘 의료기구이다. “라고 피로했다.

등월령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서 연변병원은 생식의학쎈터와 산부인과의 20여명 의료진을 파견하여 100여명 대중을 위해 봉사했다. 활동은 녀성의 생육력과 남성의 생육기능에 대한 평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임신기에 대비한 녀성들을 위해 체계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실시하며 임산부들에게 전면적인 임신기 건강지도와 산후 회복지도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진은 난임 또는 임신을 준비중인 가정에 대해 개성화 임신보조 방안을 제정하고 전면적인 우생 우육 자문써비스를 제공하며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 보조생식기술에 대한 의문을 해답했다.

연변병원 생식의학쎈터 부주임 연화의사는 “규칙적이고 량호한 식습관, 생활습관, 수면습관은 란자와 정자의 질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기에 임신준비 중에 있는 남녀는 평소부터 이러한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출산 년령도 중요한데 아이를 가질 의향이 있는 가정들에서는 가급적으로 빨리 전문적인 의료기구를 찾아 상담을 받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활동현장에 검진받으러 온 시민 온녀사는 “남편과 결혼한지 3년이 되도록 여태 임신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무료진료는 우리 가정에 아주 큰 도움이 되였어요. 서류 작성 후 무료로 10회의 란자검사와 2회의 정액검사를 제공받게 되였어요.”라고 하면서 가정에 새 생명이 생기기를 기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중국의 대외관계에서 중국과 까자흐스딴은 ‘영구적인 전면적 전략 동반자’이다. 이 독특한 관계는 이웃간에 동고동락하고 호혜상생하는 관계의 모범을 수립했다. 천여년간 실크로드를 따라 쌓아온 우정과 수교 32년간의 협력을 통해 량측은 세대 우호, 고도의 상호 신뢰, 동고동락하는 중국—까자흐스딴 운명공동체 건설의...
  • 2024-07-05
  • 3일, 벨라루씨는 수도 민스크에서 국가독립일 및 독일 파쑈 점령하에서 해방 80주년 경축 열병행사를 거행했다. /중앙방송총국4일, 까자흐스딴 수도 아스타나에서 열린 상해협력기구 회원국 정상 리사회 제24차 회의에서 벨라루씨(白俄罗斯)가 회원국으로 정식 가입했다.이날 까자흐스딴 대통령 토카예프는 회의 시작 연설에...
  • 2024-07-05
  • 서로 알고 친해지자! 중국—까자흐스딴 인문교류행사 개최2023년 5월 10일,중국—까자흐스딴 량국 업무일군이 중국—까자흐스딴 련운항물류협력기지에서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신화넷2024년 6월 24일, 까자흐스딴 아스타나에서 고객이 중국브랜드 자동차에 대해 알아보고 있다. /신화넷중국 중앙방송총국이 2일 습...
  • 2024-07-05
  • [아스따나 7월 3일발 신화통신] 현지시간으로 3일 저녁 국가주석 습근평은 아스따나에서 상해협력기구 정상회의에 앞서 로씨야 대통령 뿌찐을 회견했다.습근평은 다음과 같이 지적했다. 올해 5월 뿌찐 대통령은 중국에 대한 국빈방문을 통해 중국과 로씨야 수교 75돐의 중요한 력사적 시점에서 함께 량국 관계의 향후 발전을...
  • 2024-07-05
  • 황강 연변주 훈춘시에서 조사연구할 때 강조새 발전리념이라는  '지휘봉'과 '신호등'을 견지하여 고품질 발전의 중요한 성장극과 새 동력원 구축해야7월 3일, 성당위 서기 황강은 연변주 훈춘시에 가서 조사연구를 진행했다.그는 습근평 총서기의 간곡한 당부를 시종 명심하고 새로운 발전리념이...
  • 2024-07-05
  • 최근 몇년 동안, 연변주에서는 단계별(梯度) 육성을 실시하고 특별 써비스를 전개하며 재정 지원을 강화하고 여러가지 조치로 중소기업의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발전을 촉진했다. 통계에 따르면 올해 1월부터 5월까지 연변주 규모이상 ‘전문화, 정밀화, 특색화, 참신화’ 기업의 공업생산액은 37.8억원으로 ...
  • 2024-07-04
  • 연길에서 사시장철 가장 핫한 관광지를 꼽으라면 아마도 중국조선족민속원일 것이다. 중국조선족민속원은 전통음식체험구, 전통민박구, 백년고택체험구, 전통체육연예구, 전통문화전시구 등 5개 기능구역으로 나뉘였는데 국내외 관광객들이 중국조선족의 풍토인정을 느껴보고 즐거운 관광레저오락의 한때를 보내면서 아름다...
  • 2024-07-04
  • 연변룡정팀(이하 연변팀)은 7월 7일 19시에 연길시전민건강체육중심체육장에서 6승6무3패로 24점을 기록하고 5위를 달리고 있는 소주동오팀을 맞아들여 자웅을 겨루게 된다. 이번 경기는 연변팀의 첫 밤경기이고 또 련속 4경기 홈장의 첫 경기라 각별히 관심을 모으는 경기다.연변팀과 불산남사팀의 경기 한 장면.2024중국축...
  • 2024-07-04
  • 장춘시 조양구 영춘진에 위치한 장춘련화도영화레저문화원은 실경(实景) 공연, 관광, 레저, 오락, 견학 등을 일체화한 종합형 관광 국가4A급 리조트이다. 문화원중의 동북항일련군 홍색 주제 구역에서 관광객들은 혁명선렬들의 길을 되새길 수 있고 로장춘 홍희가 풍토(洪熙街风) 주제 구역에서 공간을 뛰여넘어 민국 풍정을...
  • 2024-07-04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