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5일 연변대학부속병원(이하 연변병원)은 ‘세계 태아학자의 날(世界胚胎学家日)’을 맞아 ‘생명의 시작을 관심하고 건강한 미래를 함께 구축하자’ 를 주제로 무료진료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활동은 생식건강써비스를 강화하고 생식건강에 대한 대중들의 료해와 관심을 제고하며 불임, 난임 가정들의 문제들을 한층 더 해소하려는 데 취지를 두었다.
료해에 따르면 1978년 7월 25일 세계적으로 첫번째 ‘시험관 아기’가 태여났다. 이날을 기념하기 위해 해마다 7월 25일을 ‘세계 태아학자의 날’로 정했다.
연변병원 마케팅부 주임 등월령은 “올해 7월에 보조생식항목은 정식으로 국가의료보험에 편입되였다. 연변병원은 연변에서 유일하게 위생건강위원회의 비준을 받아 ‘시험관아기’ 프로젝트를 실시하는 지정병원으로서 유일한 ‘시험관 아기’ 시술자격을 갖춘 의료기구이다. “라고 피로했다.
등월령 주임의 소개에 따르면 이번 활동에서 연변병원은 생식의학쎈터와 산부인과의 20여명 의료진을 파견하여 100여명 대중을 위해 봉사했다. 활동은 녀성의 생육력과 남성의 생육기능에 대한 평가를 무료로 제공하고 임신기에 대비한 녀성들을 위해 체계적인 산부인과 진찰을 실시하며 임산부들에게 전면적인 임신기 건강지도와 산후 회복지도를 제공했다. 또한 의료진은 난임 또는 임신을 준비중인 가정에 대해 개성화 임신보조 방안을 제정하고 전면적인 우생 우육 자문써비스를 제공하며 인공수정, 시험관 아기 등 보조생식기술에 대한 의문을 해답했다.
연변병원 생식의학쎈터 부주임 연화의사는 “규칙적이고 량호한 식습관, 생활습관, 수면습관은 란자와 정자의 질을 제고하는 데 도움이 되기에 임신준비 중에 있는 남녀는 평소부터 이러한 부분에 주의해야 한다. 또한 출산 년령도 중요한데 아이를 가질 의향이 있는 가정들에서는 가급적으로 빨리 전문적인 의료기구를 찾아 상담을 받기 바란다. “라고 밝혔다.
활동현장에 검진받으러 온 시민 온녀사는 “남편과 결혼한지 3년이 되도록 여태 임신이 되지 않았는데 이번 무료진료는 우리 가정에 아주 큰 도움이 되였어요. 서류 작성 후 무료로 10회의 란자검사와 2회의 정액검사를 제공받게 되였어요.”라고 하면서 가정에 새 생명이 생기기를 기원했다.
/길림신문 리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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