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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홍파에게 ‘2급 우주비행 공훈메달’을 수여하고 당승걸, 강신림에게 ‘영웅우주비행사’ 영예칭호와 ‘3급 우주비행 공훈메달’을 수여할 데 관한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의 결정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29일 14시33분    조회:20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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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 7월 26일)

2023년 10월 26일, 신주 17호 유인우주비행선이 성공적으로 발사되여 탕홍파, 당승걸, 강신림 등 3명의 우주비행사가 천화(天和)핵심모듈에 진입했다. 그들은 6개월간 궤도에 머물면서 선후로 2차례의 선외활동을 진행하고 8차례 화물 에어록 선외활동 임무를 실시했으며 50여가지 우주정거장 건설, 승격, 유지보수 임무를 완수하고 100회에 달하는 우주과학실험과 응용하중 궤도실험(시험)을 진행했으며 2024년 4월 30일에 무사히 귀환했다. 신주 17호 유인우주비행임무는 우리 나라 유인우주비행공정이 우주정거장 응용과 발전 단계에 들어선 후의 두번째 유인비행임무로서 처음으로 궤도 우주선 선외시설 보수를 성공적으로 완료하고 첫 선외로출실험재료 견본을 성공적으로 회수했는바 이는 중국우주비행사업이 높은 수준의 과학기술 자립자강을 이룩하는 새로운 발걸음을 내디뎠음을 상징하고 우리 나라의 종합국력을 향상시키고 중화민족의 결집력을 증강하며 전당, 전군과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확고한 신심을 가지고 용왕매진하도록 격려하는 데 중요한 의의를 가진다.

신주 17호 유인비행임무의 원만한 성공에는 광범한 과학기술자, 우주비행사, 간부와 종업원, 해방군 장병들의 지혜와 심혈이 깃들어있다. 탕홍파, 당승걸, 강신림 동지는 그중의 걸출한 대표자로서 당에 대한 굳건한 믿음으로 당에 충성하고 사명을 수행하며 그 어떤 어려움도 마다하지 않고 완강히 분투하여 중국의 정신과 중국의 힘을 세계에 보여주었다. 탕홍파동지는 2년 만에 지령장으로서 다시 우주에 올라 천궁우주정거장을 두번째로 방문한 최초의 우주비행사가 되였으며 중국우주비행사 궤도비행시간 신기록을 세웠다. 당승걸동지는 진취적인 의지로 열심히 훈련에 림하여 현재 중국에서 우주에 진입한 가장 젊은 우주비행사이자 제3차 예비 우주비행사중 선외활동을 경험한 첫 우주비행사로 되였다. 강신림동지는 선외 수리작업을 맡았는바 첫 비행임에도 불구하고 침착함과 뛰여난 능력으로 임무를 원만하게 완수했다. 중국 유인우주비행사업을 위해 세운 그들의 탁월한 업적을 표창하기 위해 중공중앙, 국무원, 중앙군사위원회는 탕홍파동지에게 ‘2급 우주비행 공훈메달’을 수여하고 당승걸, 강신림 동지에게 ‘영웅우주비행사’ 영예칭호와 ‘3급 우주비행 공훈메달’을 수여하기로 결정했다.

탕홍파, 당승걸, 강신림 동지는 초심을 유지하고 사명을 명기하며 숭고한 사업을 위해 헌신한 시대의 선구자이며 우주탐사, 우주건설, 우주강국 건설의 모범이다. 당중앙은 전당, 전군, 전국 여러 민족 인민이 습근평 새 시대 중국특색사회주의사상을 지침으로 20차 당대회와 당중앙위원회 제20기 제2차, 제3차 전원회의 정신을 전면적으로 관철하고 표창을 받은 우주비행사들을 본보기로 삼아 ‘두가지 확립’의 결정적 의의를 깊이 터득하고 ‘네가지 의식’을 증강하며 ‘네가지 자신감’을 확고히 다지고 ‘두가지 수호’를 실천하며 습근평동지를 핵심으로 하는 당중앙의 두리에 굳게 뭉쳐 ‘2탄1성’정신과 유인우주비행정신을 적극 고양하고 자강불식하고 정상에 용감히 톺아오르며 정력적으로 일하고 분발정진하여 중국식 현대화로 강국건설과 민족부흥의 위업을 전면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단결분투할 것을 호소한다!

(북경 7월 26일발 신화통신)


래원: 인민넷-조문판(편집: 장민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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