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여름방학을 맞아 일부 대학생들이 아르바이트를 통해 수입과 사회경험을 쌓으려고 한다. 하지만 일부 아르바이트는 사기와 같은 함정에 쉽게 빠질 수 있기에 각별한 경계가 요청된다. 어떠한 ‘함정’이 도사리고 있는지 알아보도록 하자.
1. 고객상담원 사칭, 피해대상 유도
일부 사기단체는 ‘고객상담원’을 모집한 뒤 구직자가 화려한 화술을 리용하여 불법으로 획득한 공민정보명단에 전화를 걸거나 메시지를 보내 각종 플랫폼의 ‘고객상담원’을 자칭한다. 이어 피해자가 상위 사기군의 련락처를 추가하도록 유도하는데 이런 작업이 바로 피해대상을 유인하는 행위이다.
2. 전화카드와 은행카드 임대, 대여
본인의 전화카드와 은행카드를 임대, 대여 및 판매하거나 현장에서 ‘카드두목’, ‘카드판매자’ 역할을 하면서 일시적인 리익을 위해 사기군의 하수인 역할을 한다. 이렇게 판매된 대량의 ‘실명이지만 실제 사용자가 아닌’ 전화카드와 은행구좌가 사기군들의 전신, 인터넷 사기범죄에 리용되며 적지 않은 대학생들은 이로 인해 돈을 탕진하고 본인 역시 엄중한 법률책임을 지게 된다.
3. 사기군의 현금인출 돕기
적지 않은 불법분자들은 사기친 돈을 신속하게 빼돌리기 위해 인원을 고용하여 현장에서 현금을 인출해 자금을 빼돌린다. 일부 아르바이트는 귀금속 등을 구입하는 것으로서 높은 보수를 약속한다. 사실 이런 작업은 전신, 인터넷 사기 범죄행위의 돈세탁 ‘조력자’ 역할을 하는 것이다.
4. 다이얼설비 구축 작업
사기군들은 대부분 해외에 은신해있다. ‘높은 로임 채용’을 미끼로 구직자들이 국내에 가상 다이얼설비(拨号设备)를 구축하여 휴대폰카드를 원격으로 조작하도록 유인하며 국내 피해자들에게 사기전화를 걸거나 문자를 보내 사기를 저지른다. 이러한 가상 다이얼설비를 통해 해외전화를 경내 본 지역 전화로 전환하면 혼란이 가중되고 피해자가 사기를 당하기 더욱 쉽다.
5. 온라인 주문량 부풀리기
범죄자들은 인터넷을 통해 ‘투자 제로, 고수익, 1일 결산’을 빙자한 아르바이트 정보를 게시하고 처음 몇번의 주문은 결제 후 즉시 원금을 반환하고 수수료를 통해 피해자들의 신뢰를 얻은 후 원금에 대한 투자를 늘이도록 유도한다. 이후 임무를 완성하지 못했다는 등의 리유로 환불을 거부하고 최종적으로 피해자를 차단한다.
전문가들은 다음과 같이 조언하고 있다. 여름방학을 맞은 요즘 아르바이트사기 함정이 다양한 특성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아르바이트’ 작업은 문턱이 낮고 돈이 빨리 들어오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범죄자들이 사기를 치는 데 도움을 주고 있다. 아르바이트 혹은 일자리를 구할 때 대학생들은 자기보호 의식을 높이고 함정에 빠지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해야 한다.
인민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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