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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정에 민족단결의 새로운 기상 흘러넘쳐 ─도문시교육국 관련 사업 참답게 추진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0일 10시09분    조회: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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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도 벽면을 빼곡이 장식한 학생들의 그림에서 민족단결의 새로운 기상이 느껴지고 전통문화의 함의와 정수를 전시한 문화선전란에서 중화의 문화에 대한 자부심과 긍지감이 느껴진다… 최근년간 도문시교육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선전교양체계를 구축하고 민족단결진보교양을 심화해 전 시 각 학교가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형성하도록 적극적으로 인도했다.

올 들어 도문시교육국은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시범학교 건설에 초점을 두고 계획설계를 강화하고 관련 기제를 보완하면서 중화민족 공동체의 숨결이 충만된 교정문화와 인재양성 환경을 전방위적으로 구축했다.

이 국은 우선 ‘학교에서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교양을 전면적으로 강화할 데 관한 실시방안’을 출범하고 각 학교에서 교장을 조장으로 하는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주제교양사업 지도소조를 설립하고 공동체의식교양을 학교의 교육, 교수 중심사업에 심층적으로 융합시킬 것을 요구했다. 주제별 학습, 교수연구토론 등 다양한 방식을 결부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관련 교원양성 활동을 상시적으로 조직했는데 지금까지 주제별 양성회의를 3차례 소집하고 주제별 학습을 22차례 전개했으며 연인수로 500여명의 교원이 활동에 참가했다.

교정에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농후한 분위기를 마련하고저 이 국은 산하 각 학교에 위챗공중계정, 교정방송, 선전란, 전광판 등을 활용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선전과 교양을 강화하도록 요구했다. ‘한개 학교 한가지 특색, 한개 학교 한개 브랜드’ 프로젝트를 실시해 주제가 선명하고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의 숨결이 차넘치는 교정문화를 구축하도록 인도했다. 학교 외곽과 건물 벽면에 선전표어 95개, 교정내에 선전란과 조각품 95개, 건물 안에 259개의 선전란을 설치했으며 130개의 문화장랑과 작품전시구역을 만들어 중화민족공동체의식이 은연중에 학생들의 머리속에 주입되도록 했다.

또 교양과 선전을 강화하는 것을 통해 교정이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의 주요진지가 되도록 추진했다. 지금까지 각 학교 교장이 앞장서서 민족단결을 주제로 10여차례의 사상정치수업, 당수업을 전개했고 민족정책리론 등 선전강연을 30여차례 조직했으며 연인수로 4000여명에 달하는 여러 민족 교원과 학생이 수업과 활동에 참가했다.

리론학습 뿐만 아니라 실천을 통한 리론강화에도 중시를 돌렸다. ‘우리의 명절’ 주제활동과 결부해 자원봉사, 문화체육, 애국주의, 과학기술보급 등 활동을 150여차례 전개하고 ‘경전랑송’, ‘책향기는 나와 함께 성장’, ‘조국에 찬사를 보낸다’ 등 시랑송, 서예, 글짓기 경기를 적극적으로 펼쳤다. 중화민족 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는 것을 주선으로 서예, 미술, 촬영, 시창작 등 작품응모 활동을 조직해 여러 민족 청소년들이 위대한 조국과 중화문화에 대한 존경과 열애의 마음을 마음껏 토로하도록 이끌었다.

중화민족공동체의식 확고히 수립 교양을 수업에 융합시키는 면에서는 각 학과의 특징과 결부해 민족단결 소재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이를 어문, 사상정치, 음악, 미술 등 일상 수업에 침투시켰다. 각 학교의 사상정치과목 교원들은 주기적으로 집단교수안 준비 활동을 조직하고 사상정치수업에 민족단결수호 전형인물, 선진사적에 대한 분석과 여러 민족 관련 지식 강의를 융합시켜 민족단결진보교양의 질을 더한층 향상시켰다.

‘제2수업’ 시간을 활용해 학교마다 특색수업을 개설하도록 함으로써 교정문화를 풍부히 하는 동시에 학생들이 과외수업을 통해 자연스럽게 전통예술, 전통악기, 전통체육을 접하고 중화의 우수한 전통문화에 대한 흥취를 불러일으키도록 했다. 그외 청소년 령혼주조 인재양성 계렬 프로젝트를 깊이있게 실시하고 ‘홍석류 대강당’ 등 계렬 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 연인수로 3000여명의 학생이 관련 활동에 참가하도록 이끌었다.  

전해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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