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교육부, 국가질병통제국, 국가위생및건강위원회, 국가체육총국 네개 부문이 공동으로 ‘중소학생 과체중 비만 공공위생 종합예방통제 기술지침’을 발표했다. 과체중 비만은 중, 소학생들의 건강에 영향을 주므로 서둘러 개입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
‘지침’은 예방 위주, 조기개입과 질병 조기경보 3단계 예방전략을 명시했다. 과학적이고 체계적인 종합 예방통제 조치를 통해 우리 나라 중, 소학생들의 과체중 비만 발생과 발전을 효과적으로 예방, 통제하고 심신건강을 보장하는 데 그 취지를 두고 여러가지 조언을 제시했다.
건강한 음식을 추천하고 소금, 기름 및 설탕을 적게 첨가해야 한다. 과학적인 개입 방법을 상세하게 제시하고 학교에서 자질을 갖춘 전문 혹은 겸직 영양지도사를 배치할 것을 권장한다. 신체활동을 보장하고 운동의 일상화를 촉진하며 학교에서 매일 한시간씩 체육과를 개설할 것을 권장한다.
선별검사와 서류작성을 하고 건강검진 등 사업과 결부해 학생건강서류를 작성하며 제때에 학부모에게 건강검진 결과를 회보해야 한다. ‘중소학생 과체중 비만 위험 자체측정평가표’를 발표하고 가정과 학교에서 전문기구의 지도하에 자체 측정평가표 총점 계산을 통해 평가 조기경보를 전개하도록 요구했다.
‘지침’은 일련의 구체적인 실시조치를 제시했는데 우리 나라 중, 소학생들의 과체중 비만 예방통제 사업을 전면적이고 체계적으로 추진하게 된다.
신화넷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