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독서노트]《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0일 15시55분    조회:3599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리행화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이 책이 최고의 코치가 되여줄 것이다.’

표지에 나오는 작가 팀페리스의 말이다. ‘타이탄’이란 ‘거인’이라는 뜻으로 각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말한다. 이 책은 세계 최정상에 오른 ‘타이탄’이 밝힌 성공의 비밀에 관한 자기계발서이다.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부유하고,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 인물들을 만났고 이 책에 그들과 벌였던 열띤 토론과 그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썼다.

새로운 각도로서 접근

이 책은 이전의 자기계발서들이 내세운 관점을 바꾸어 놓았다. 이전엔 인간 내면의 힘인 의지의 부분을 중점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인간 외면의 힘인 ‘환경설정’을 중점으로 제시하였다. 성공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인가’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의지가 없는 못난 사람이라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처한 환경이 나를 성공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 어떤 시점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없애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책이기도 하다.

기존의 틀을 바꾸다: 평범한 사람이 천재와 싸워서 이기는 법

보통 사람들이 성공을 하려면 자신이 있는 분야에서 상위 1%안에는 들어야 한다. 즉 극소수의 최고의 사람들만이 성공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어린시기부터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퍼센트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두개 정도는 있다. 이 두가지 재능을 찾아내고 잘 개발하면 천재도 이길 수 있다.

저자는 스콧 애덤스라는 만화작가와 인터뷰를 했다. 스콧 애덤스의 만화 《딜버트》는 57개 나라, 2,000개 신문에 련재되고 있다.

스콧 애덤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만화인인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그림을 잘 그립니다. 하지만 피카소나 고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 나는 코미디언들보다 웃기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유머감각이 뛰여난 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림을 잘 그리면서 웃긴 얘기도 잘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조합된 덕분에 내 만화작업은 매우 평범하지 않은 진기한 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업경험까지 추가하면 놀랍게도 나는 세상에서 매우 찾기 힘든 만화가입니다."

스콧 애덤스가 거창하고 특별한 기술을 련마해서 성공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 대신 적당한 그림재능과 적당한 유머코드 등 두가지 이상이 결합되여 자신을 소수의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다.

전세계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1위부터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사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기존의 가수들은 노래만 잘하면 성공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노래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눈으로 보여지는 패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블랙핑크는 현재 샤넬, 디올, 입생로랑, 블가리, 셀린 등 세계 유명 패션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두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서 어떻게든 자신을 진귀한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능력을 더 결합할 때마다 성공 확률을 올릴 수 있다고 알려준다.

나의 하루를 ‘환경설정’하라

이 책에서는 주요하게 아침계획을 소개했다. 하루의 최소한 1시간이 그 이후의 12시간을 좌우한다고 한다. 하루에 12시간을 의도한 대로 보낼 수 있고 그런 12시간이 하루하루 쌓인다면 우리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을가.

작가는 다섯가지 방법을 제시하였다.

첫째, 잠자리를 정리하라. 둘째, 명상을 하라. 셋째,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례하면 팔굽혀 펴기, 허리 돌리기, 내 몸을 풀어주기 등이다. 넷째, 따뜻한 차를 마셔라. 례하면 보이차, 룡정차 등이다. 다섯째, 세가지 질문을 가지고 아침 일기를 써라.

하루에는 수도 없이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 인간은 감정동물이라 기분에 따라 좋아질 수도 있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하루계획을 정하면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나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완수할 수 있고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의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객관적인 환경이 사람한테 주는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무엇을 성취하려고 할 때 그것에 맞는 자신의 생활과 삶에 대한 ‘환경설정’을 먼저 하라고 한다.

환경과 상황이 자신을 힘들게 할 때 자신에 맞는 문제해결법으로 자신의 환경을 설정하기를 바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4920
  • 길림이 재차 위풍 떨치고 훌륭한 성적 창조하는 데 지혜와 힘 이바지하자성정협 13기 3차 회의 승리적으로 페막황강 호옥정 참석 주국현 사회 한복춘 부주석으로 당선 이번 회의의 결의를 채택16일, 성정협 13기 3차 회의가 장춘에서 승리적으로 페막했다.길림일보 16일 오후, 정협 길림성 제13기 위원회 제3차 회...
  • 2025-01-17
  • 메히꼬의 ‘커플’ 화산메히꼬 아스테카 신화에 나오는 한쌍의 커플의 이름에서 유래된 메히꼬‘커플’화산이 있다. 그중 해발이 5,230메터인 이스타시바텔화산(왼쪽)은 전경이 ‘반듯이 누워있는 녀인’과도 같아 ‘잠자는 미녀산’으로 불린다. 포포카테페트화산은 해발이 5,426메터, 세계에서 가장 활발한 화산중의 하나...
  • 2025-01-17
  • ㅡ빙설산업이 지속적으로 호황, 대표위원들 지명도 높이기 위한 경로 도모전 성 량회가 개막하면서 빙설산업이 재차 대표위원들의 열띤 화제로 되였다.올해, 대표위원들의 관심사는 ‘열풍’에서 ‘출권(出圈)’으로 옮겨졌다. 이는 길림성이 최근 몇년간 전 성을 휩쓴 ‘빙설류량’을 착실하게 받아들였을 뿐만 아니라 그것...
  • 2025-01-17
  • - 인삼산업 천억급에로 가속화 매진, 대표위원들 지혜와 계책 내놓다세계에서의 인삼은 중국에서, 중국에서의 인삼은 길림에서 찾아봐야 한다.인삼은 중화민족의 진귀한 보물이자 가장 우세와 특색이 있고 가장 발전 잠재력이 있는 길림성의 부민 산업이기도 하다. 길림성의 인삼 산량은 중국 총생산량의 60%, 세계 총생산량...
  • 2025-01-17
  • — 대표 위원들 도시와 농촌 융합발전에 대해 열렬히 토론2024년 길림성은 또 다시 풍작을 거두면서 면적, 단위당 생산량, 총 생산량 등에서 ‘세가지 성장’을 실현했는데 파종 면적은 8,780만7,000 무였고 단위당 생산량은 3년 련속 량식 주요생산 성1위를 차지하였으며 총 생산량은 853억 2,000근에 달해 전국 4위를 굳혔...
  • 2025-01-17
  • 전 성 량회 민생주제 소식공개회 15일 오후, 전 성 량회는 민생주제에 관한 소식공개회를 소집했다. 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는 전 성의 2024년 민생실사 완수상황과 2025년 민생실사 배치상황을 소개했다.길림성발전개혁위원회 관련 책임자의 소개에 따르면 2024년에 성당위와 성정부는 취업, 교육, 의료, 양...
  • 2025-01-16
  • 음력설을 즈음해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는 장백조선족자치현 팔도구진 소합마천촌을 찾아 촌의 부분적 로당원가족과 빈곤퇴치가정을 방문했고 음력설의 인사를 전했다.1월 23일, 중조변경 압록강변에 위치한 장백조선족자치현 경내는 령하 25도로 날씨가 아주 추웠지만 백산변경관리지대 십일도구변경파출소의...
  • 2025-01-16
  • 성정협 13기 3차 회의 계속하여 3ㅈ분조토론 진행1월 14일, 성정협 13기 3차 회의에 참석한 위원들은 분조별로 정부사업보고와 기타 관련 보고들을 토론하였다. 위원들은 자신의 업무와 결부하여 감수와 체험을 말하고 발전을 이야기하며 건의를 제출하였다. 정협위원들은 다음과 같이 분분히 표했다. 정부사업보고는 정치적...
  • 2025-01-16
  • 일본 대중 다함께 음력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11일,일본 나고야시에서 중경 량강예술단 배우들이 제19회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축하연회에서 공연하고 있다. /신화넷11일, ‘나고야 중국 음력설제’ 활동현장의 가게에서 음식을 만들고 있는 사장. /신화넷 “음력설 맞이 행사는 이미 나고야(名古屋)의 새해맞...
  • 2025-01-16
  • 9일, 사람들이 추운 날씨에 서울 거리를 거닐고 있다. /신화넷한국 계엄 풍파가 한달 넘게 이어지고 있다. 이는 가뜩이나 피페해진 한국 경제에 엎친 데 덮친 격이다. 한국 매체《조선경제》가 최근 한국 경제 전문가 3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전체 응답자 가운데 약 80%가 올해 한국 경제의 가장 큰 위험이 ‘...
  • 2025-01-16
‹처음  이전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