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글로로고
[독서노트]《타이탄의 도구들》을 읽고
조글로미디어(ZOGLO) 2024년7월30일 15시55분    조회:771
조글로 위챗(微信)전용 전화번호 15567604088을 귀하의 핸드폰에 저장하시면
조글로의 모든 뉴스와 정보를 무료로 받아보고 친구들과 모멘트(朋友圈)로 공유할수 있습니다.

◎ 리행화

‘인생을 걸어볼 만한 것이 있는가? 이 책이 최고의 코치가 되여줄 것이다.’

표지에 나오는 작가 팀페리스의 말이다. ‘타이탄’이란 ‘거인’이라는 뜻으로 각 분야에서 최정상에 오른 사람들을 말한다. 이 책은 세계 최정상에 오른 ‘타이탄’이 밝힌 성공의 비밀에 관한 자기계발서이다. 작가는 ‘세상에서 가장 지혜롭고, 가장 부유하고, 가장 건강한 사람’이라고 평가 받는 인물들을 만났고 이 책에 그들과 벌였던 열띤 토론과 그들이 더 큰 결과를 얻기 위해 매일 실천하고 있는 방법들을 썼다.

새로운 각도로서 접근

이 책은 이전의 자기계발서들이 내세운 관점을 바꾸어 놓았다. 이전엔 인간 내면의 힘인 의지의 부분을 중점으로 다루었다면 이 책은 인간 외면의 힘인 ‘환경설정’을 중점으로 제시하였다. 성공할 수 있는 포인트가 ‘자신이 어떤 사람인가에 달린 것이 아니라 자신이 어떤 환경에서 살아가는 것인가’에 따라 결정이 된다고 말하고 있다. 내가 의지가 없는 못난 사람이라서 성공하지 못하는 것이 아니라 내가 처한 환경이 나를 성공하지 못하게 한다고 말한다. 어떤 시점에서는 자기 자신에 대한 죄책감을 없애주고 자존감을 높여주는 역할을 하는 책이기도 하다.

기존의 틀을 바꾸다: 평범한 사람이 천재와 싸워서 이기는 법

보통 사람들이 성공을 하려면 자신이 있는 분야에서 상위 1%안에는 들어야 한다. 즉 극소수의 최고의 사람들만이 성공을 한다. 하지만 그렇게 성공하려면 시간이 너무 많이 든다. 어린시기부터 꾸준히 준비하지 않으면 성공할 수가 없다.

하지만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누구나 일정한 노력을 기울이면 상위 25퍼센트까지는 올라갈 수 있는 분야가 적어도 두개 정도는 있다. 이 두가지 재능을 찾아내고 잘 개발하면 천재도 이길 수 있다.

저자는 스콧 애덤스라는 만화작가와 인터뷰를 했다. 스콧 애덤스의 만화 《딜버트》는 57개 나라, 2,000개 신문에 련재되고 있다.

스콧 애덤스는 이렇게 말하였다.

"나는 만화인인 탓에 대부분의 사람들보다 그림을 잘 그립니다. 하지만 피카소나 고흐 정도의 실력을 가지고 있지는 않습니다. 또 나는 코미디언들보다 웃기지는 않지만 대부분의 사람들보다는 유머감각이 뛰여난 편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건 그림을 잘 그리면서 웃긴 얘기도 잘하는 사람은 적다는 것입니다. 이 두가지가 조합된 덕분에 내 만화작업은 매우 평범하지 않은 진기한 일이 될 수 있었습니다. 여기에 사업경험까지 추가하면 놀랍게도 나는 세상에서 매우 찾기 힘든 만화가입니다."

스콧 애덤스가 거창하고 특별한 기술을 련마해서 성공했던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해준다. 그 대신 적당한 그림재능과 적당한 유머코드 등 두가지 이상이 결합되여 자신을 소수의 특별한 존재로 만들었다.

전세계 인스타그램 팔로워수 1위부터 3위를 차지하고 있는 블랙핑크의 사례만 보아도 알 수 있다. 기존의 가수들은 노래만 잘하면 성공했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다. 노래를 잘하는 것은 기본이고 눈으로 보여지는 패션의 역할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주고 있다. 블랙핑크는 현재 샤넬, 디올, 입생로랑, 블가리, 셀린 등 세계 유명 패션브랜드의 뮤즈로 활동하고 있다. 두가지 이상의 괜찮은 능력을 결합해서 어떻게든 자신을 진귀한 존재로 만들어야 한다고 작가는 말하고 있다. 그리고 한가지 능력을 더 결합할 때마다 성공 확률을 올릴 수 있다고 알려준다.

나의 하루를 ‘환경설정’하라

이 책에서는 주요하게 아침계획을 소개했다. 하루의 최소한 1시간이 그 이후의 12시간을 좌우한다고 한다. 하루에 12시간을 의도한 대로 보낼 수 있고 그런 12시간이 하루하루 쌓인다면 우리는 원하는 것을 이룰 수 있지 않을가.

작가는 다섯가지 방법을 제시하였다.

첫째, 잠자리를 정리하라. 둘째, 명상을 하라. 셋째, 한 동작을 5~10회 반복하라. 례하면 팔굽혀 펴기, 허리 돌리기, 내 몸을 풀어주기 등이다. 넷째, 따뜻한 차를 마셔라. 례하면 보이차, 룡정차 등이다. 다섯째, 세가지 질문을 가지고 아침 일기를 써라.

하루에는 수도 없이 많은 일들이 발생한다. 인간은 감정동물이라 기분에 따라 좋아질 수도 있고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도 있다. 그럴 때 하루계획을 정하면 감정의 지배에서 벗어나 그날 해야 할 일들을 완수할 수 있고 자신의 건강도 지킬 수 있다.

이 책은 의지도 중요하지만 그보다는 객관적인 환경이 사람한테 주는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알려준다. 그러므로 무엇을 성취하려고 할 때 그것에 맞는 자신의 생활과 삶에 대한 ‘환경설정’을 먼저 하라고 한다.

환경과 상황이 자신을 힘들게 할 때 자신에 맞는 문제해결법으로 자신의 환경을 설정하기를 바란다.

[필수입력]  닉네임

[필수입력]  인증코드  왼쪽 박스안에 표시된 수자를 정확히 입력하세요

Total : 3753
  • "백화 만발하는 봄, 상쾌하고 맑은 바람이 부는 여름, 단풍이 붉은 가을, 빙설천지 겨울 모두가  내 사랑..."8월 20일, 길림시군중예술관 소극장에는 많은 연극팬들이 모였다.징과 북을 두드리자 ‘대동산수영천하 · 경강경운화전승(大东山水迎天下·京腔京韵话传承)’창작 경가경곡(京歌京曲) 우수작품 전시...
  • 2024-09-01
  • 최근, 안도현 2024년 민족단결진보 선전월간활동 가동식이 장백산문화박람성에서 성대히 개막됐다.‘중화민족공동체의식을 확고히 수립하고 민족단결진보 승격판을 구축하자’를 주제로 한 이번 활동은 안도현당위 통전부(안도현민족종교사무국)에서 주최했다.활동에서 여러 민족 간부와 군중들은 장백산문화박람성 중화민족...
  • 2024-09-01
  • 승객들이 시험운행에 들어간 연길—장백산 도시간뻐스에 탑승하고 있다.  8월 30일 연변동북아려객운수그룹이 집행 운행하는 연길—장백산 도시간뻐스 시험운행을 개시했다.연변동북아려객운송그룹유한회사는 연길과 장백산 두 지역 시민과 관광객의 출행수요를 만족시키고 더욱 고효률적이고 편리...
  • 2024-09-01
  • 최근, 연길시당위 선전부가 주최하고 공청단 연길시위와 연길시융합매체중심(연길라지오텔레비죤방송국)이 공동으로 주관한 연길의 첫 청년토크쇼 〈나의 청춘은 연길에서〉가 원만히 결속되였다.지난 3월초부터 공청단 연길시위는 연길의 여러 기층 공청단조직과 손잡고 향촌진흥, 귀향창업, 시장집법, 수도열공급, 혼인등...
  • 2024-08-31
  • 호옥정 참석하여 축사8월 30일, 2024 중국(길림)—한국 경제무역교류회 개막식이 장춘에서 거행되였다. 성당위 부서기이며 성장인 호옥정이 참석하여 축사를 했다. 부성장 양안제가 개막식을 사회했다. 성정협 부주석 리룡희와 성정부 비서장 류화문이 개막식에 참가했다.호옥정은 우선 길림성당위와 성정부를 대표하여 회의...
  • 2024-08-31
  • 최근, 위챗안전쎈터는 <위챗계정을 리용한 사기정보 전파에 대한 겸직현금화행위 단속공고>를 발부했다. 아울러 자신의 개인 사생활 정보를 보호하는 데 주의를 기울이고 마음대로 타인을 위해 보조 검증을 진행하지 않음으로 인해 본인도 모르는 상황에서 위법분자의 ‘방조자’가 되는 것을 방지해야 한다고 광범한...
  • 2024-08-30
  • 8월 29일,'석류꽃 피는 이웃정 모두가 한마음으로 민족단결을 말하다'를 주제로 한 연길시 북산가두 제19회 이웃절 및 연변조선족자치주 창건 72주년 경축주제행사가 연길시 북산가두 단산광장에서 펼쳐졌다.이날, 북산가두 각 사회구역의 전체 사업일군들과 주민대표, 가두주재 단위 및 부대의 장병들, 인대대표, ...
  • 2024-08-30
  • 일전 장춘 인민거리 연선 7곳의 립체화단 채색작업이 순조롭게 완수되였다. 이번 작업은 세계 삼림의 날의 ‘삼림과 혁신’ 주제에 초점을 맞춰 생태경관과 문화전승의 유기적인 융합을 촉진했다.ㅎ장춘역 남광장에는 ‘생태가 살기 좋은 삼림도시’를 주제로 한 화단을 만들고 ‘흑송, 꽃물결, 꽃’을 주요원소로 하여 새시...
  • 2024-08-30
‹처음  이전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다음  맨뒤›
조글로홈 | 미디어 | 포럼 | CEO비즈 | 쉼터 | 문학 | 사이버박물관 | 광고문의
[조글로•潮歌网]조선족네트워크교류협회•조선족사이버박물관• 深圳潮歌网信息技术有限公司
网站:www.zoglo.net 电子邮件:zoglo718@sohu.com 公众号: zoglo_net
[粤ICP备2023080415号]
Copyright C 2005-2023 All Rights Reserved.